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집무실 후보지로 서울 용산구 국방부 신청사가 유력시되는 가운데 해당 건물에서 매점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이 윤 당선인을 향한 '청원 글'을 올려 눈길을 끈다.
신청사 지하에서 5년째 매점을 운영하는 A씨는 17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린 글에서 "지금 대통령 집무실 결정을 앞두고 국방부는 혼란 그 자체"라며 "저도 마찬가지로 집무실 이전 때문에 어제(16일) 이달 말까지만 영업을 할 수 있다고 마음의 준비를 하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하루아침에 날벼락도 아니고 이게 무슨 일인가"라며 "당장 그만두라고 하시면 제 가족과 또 저희 직원들의 생계는 어떻게 되는 건가. 앞이 너무 캄캄하다"고 호소했다.
A씨는 이날 연합뉴스와 만난 자리에서도 "계약이 내년 1월까지고 재계약을 하면 최대 8년까지는 근무가(영업이) 가능하다고 들었는데, 갑작스러운 통보에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겠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국방부 매점 아저씨 뭔죄여 ㅜㅜ
하... 서민 다 죽이네 윤재앙
1년도 안남았구만. 뭘 ㅋ
최대 8년까지 한다잖아요
재계약을 할 경우라고 씌여있어서요 ㅋ
윤짜장 내 이럴줄 알았단...
국방부 매점이면 아무나 못들어가는곳인데...
기름칠한 본전 어쩔껴;;;;;
대대손손 매점 할 수 있을 줄 아셨나.....어디든 마찬가지죠...
그냥 청와대 매점으로 계속 입주 시켜줍시다
나라일 하겠다는데 어허..
전에 한번씩 경험해본 나라..
용산 거론된지 하루만에 폐업 통보라니...
진짜 빠르게 가네
그러니까 투표 잘 해야죠.
이거 시작이에요.
어떤것이 민영화 될지 모르겠어요
일단 산업은행 이전건은 좀 아닌거 같은데 ㅡㅡ+
하는거 봐야죠~
용산 확정인가보네요.
시작도 안했다. 죽는 소리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