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괴담) 우리중대는 아니고 찰리중대쪽에 괴담임

구글에 검색치면 나오는데 

금성 지구 전적비라고 북한군이랑 엄청싸워서 사상자 엄청많이 나왔던곳에 우리부대가 쌓아졌음

그래서 귀신썰이 좀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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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중대 귀신썰인데 

우리 중대는 포상갈려면 내려가야하는데 

옛날 찰리 중대 155mm 포상가려면 산위를 올라가야했음

근데 우리 대대 막사랑 찰리중대 올라가는사이에 큰 도로가 있음 (민통선이라 밤에 거의없움)

거기 근무가 어딘지는 자세히 못들었는데 성당 자리쪽이라고 , 도로쪽이 보이는 근무였음

새벽에 근무자가 근무를 서는데 , 갑자기 비명소리가 나더래 

고라니인갑다 하고 계속 졸면서 근무서는데 

갑자기 도로쪽에서 군화소리들이 엄청나더래..

야간이라 잘 안보이는데 도로쪽에서 소대 대원들이 행군이 엄청나게 하더래 

야간 행군하는갑다하면서 계속 근무를 서는데

야간근무 선임이 , 그 뒤따라가는 인솔장교랑 마주쳐서 자기도 모르게 경례를 했데

그 장교도 경례를 받고 도로저편 안개속으로 사라졌고, 후번초 근무자가 와서 근무 교대를 한 뒤

지통실에 간부한테 말하니 간부가 이상하다 여겨서 ,

당직사령한테 보고를 넣었데 ..

그래서 당직사령이 바로 옆 연대 전화넣어서 인근부대중에 행군하는부대있냐 

물어보니 그날 야간에 행군이 없었다더라...

그리고 선임이 다시떠올려보니 디지털 군복이 아니였고 ..

민무늬 군복이였다고하더라 .....

옛날에 전쟁중애 돌아가셨던 국군 귀신들이였나봐...

이거 우리부대 실제 괴담임

그후에 찰리 포대가 대대막사 밑쪽으로 내려와서 

내가 전역할때는 부대 내에 다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