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강 JTBC의 뉴스클립 유튭 영상임 뭐 내용을 당연히 개소히 하고있고
그리고 댓글로 이런 글이 달림. 뭐 어느쪽인지 각자 판단에 맡기겠지만, 개인적으로 볼 땐 지극히 정상적이고 당연한 댓글같음.
근데 문제는 그 대댓글임...
이건 뭐... 사법체계를 아주 기본적이 틀부터 모르는애가 대댓글을 씀.
기소란게 뭔지도 모르는거임.
뭐 그럴수 있는데 더 충격적인건 저 따봉숫자임.
경찰공화국이란건 뭐 될 수도 없는거고, 기소란게 뭔지 알려주고 싶지도 않거니와 알 생각도 안할 것이고...
문제는 저런 대가리에 똥찬새끼들이 뽑은게.... 어휴...
에이 ㅅㅂ 그냥 더러워서 설명을 간단하게 해볼게
좡쥐완 이라는 친일파 세력 국회의원이 있다고 치자고.
그 아들새끼가 비실비실하게 생겨서 지 애비 돈 바르고 뭔 같지도 않은 랩하고 다니는데 어느날 파티를 했어.
근데 거기서 마약처먹고 술처먹고 미성년자 겁탈하고 어디 간다고 지가 운전하고 가다가 경찰한테 걸린거야.
막 음주도 나오고 마약반응도 나와서 경찰이 공무집행을 할려고해. 근데 지 애비가 누군데 어쩌고 하면서 경찰 싸대기를 때려.
그럼 공무집행방해죄에 아마 더 많은게 붙을거야.
그럼 여기서부터가 문제야. 경찰이 이렇게 서너가지 죄목이 있고 증거있고 빼박이고 캔트고 어쩌고 하다고 검사한테 보고서를 내
자 여기까지가 경찰의 일이야. 그게 끝이야. 여기서 경찰이 할 수 있는건 다 했어.
그럼 검사가. 아이고~~ 우리 귀하신 도련님 밥은 좝솼어? 하면서 막 검사실에서 마주앉아서 국밥먹고 그럴거 같지?
아니야 걍 경찰이 수사한 리포트 읽어보고 이걸 법원에 판단해 달라고할지 말지 결정해 이게 기소권이야.
근데 그 선에서 검사가 짤라. 증거가 부족하다. 어쩌구 저쩌구 장모님 수십억 해드신건 의혹이지 증거가 없네 어쩌네 하면서 법의 심판을 받을 자격조차 걍 상쇄시켜버려.
물론 음주운전 걸려서 기계에 불고 그러면 이건 뭐 100퍼 법원에서 벌금 땅땅땅 때리는건 알아. 그냥 허구 판타지로 이러이러하다고 말하려고 엄청 부풀려 봤어.
근데 그건 아니?
딸 입학 과정에서 아주 누꼽만치 의혹이 있다고 어떤 엄마는 징역갔다.
근데 어떤 엄마는 말도 안되는 우연의 일치로 투자하는 족족 수십억씩 땡겨 먹었는데 기소조차 안됐다.
제2 제3 제4 의 이한열 열사가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이 올라가는 어마어마한 시대에 나올 수 있다느거 그게 검찰공화국이고 취임 전부터 검찰에게 힘 실어줄거라고 말하는 윤석열의 5년이야.
재밌겠지?
이거다!!!
무식해서 그래요
참 미치고 팔짝 뛸 노릇입니다. 거기에 비서실장은 노엘이 아빠,,,참 이게 나라인지,,,,동네 양아치 모임인지,,,,,
아 혐짤주의좀...
기소권 뿐인가요 수사권도 경찰보다 막강합니다.
지들도 가족, 친구, 친척, 직원 동료들 전여친 싹다 검찰 출석 통지 받아 봐야 정신차릴텐가?
경찰공화국은 있을수가 없어요. 왜냐면 누구말로는 경찰은 검찰한테 빌붙어야 사니까요
어디서부터 뜯어 고쳐야 할지 막막하네요..
근데 요새 네이버 댓글 보면 저런 기조의 댓글이 갑자기 많이 생기더라고요.
윤씨가 검사출신이니 깨끗하게 다 수사하라는 둥 경찰공화국 막으라는 둥 하는데
올라온지 얼마 안된 기사에 댓글 추천이 몇천개고:::
전 검찰공화국 하려고 밑밥까는 건가 하는 생각도...
다른글에서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못했습니다만
많은 분들에게 알리고 싶은게 있습니다.
‘수사권 조정’ 검찰개혁 기둥을 다졌다 의미를 두지요.
그러나 내면을 깊숙히 봐야합니다.
본래 지휘관계로 검찰-경찰로 되어있었고, 그 당시에도 경찰에 대한 징계요구권은 있었지요.
이번 개정 된 부분을 보면 협력관계로 해놓았다고 하지만
경찰에 대한 징계권 존치, 보완수사라고 말하고 실제론 지휘성보완을 내리는 것으로 압니다. 6대범죄 (쉽게 이야기하면 정치권, 고위공직자, 국가재난) 정치적사건은 여전히 검찰이 합니다!
위에 6대 범죄 외에 그냥 자잘구레한 민생범죄 외 기타등등 경찰이하고 이거에 관하여 수사종결도 너네가 해.
이게 실상입니다. 애초에 개혁의 노른자인 검찰의 수사 완전 분리, 재판정에 세울 결정만 하는 기관만 담당하는게 골자였는데 깨어있는 오유분들 봐주길 바랍니다.
제가 이래서 검찰개혁 시늉만 하고 고소,고발 남발하여 검찰에서 조국처럼 털어대니까 저렇게 하고 적당한 선에서
‘수사권 조정’ 실적인 마냥 이야기를 하는겁니다.
이게 진짜 우리가 말하는 개혁이었습니까?
YS, DJ처럼 민주주의에 평생을 건 싸움처럼 나아가라고
목소리를 보태고 힘을 준거 아닙니까?
조국 털리는거보고 적당하게 타협하고 손절하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이래서 제가 민주당을 고운 시선으로 볼 수 가 없습니다.
조폭들도 꼬옥 필요하다면 경찰은 제끼지만 검사는 함부로 안재낍니다.
권력의 깊이가 다르거든요.
기소권을 행사 안해서 면죄부를 주는것도 문제지만, 윤석열 성격상 검찰을 이 정도로만 이용하지 않을것 같음. 누구나 탈탈 털면 뭔가가 나오게 돼 있으니 게슈타포 마냥 민주당을 비롯한 반대세력들 다 쓸어버릴듯
그래서 생긴게 영장심의제도 검사가 헛소리로 기소를 안하면 경찰이 이의제기를 할 수 있음
그럼에도 검찰이 싸고돌면 법원에 직접 제출도 가능
근데 이건 어디가지나 민주당처럼 경찰의 신분을 보장할 때 이야기고
윤석열이 된 이상 싸그리 무시당할 가능성이 크죠
아무리 생각해도 정말 너무 큰 잘못된 선택들을 하고 아직도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고........ㅠㅠ 예전 mb, 503 때는, '어? 어? 뭐지? 그래도 나라는 망하게 하겠어? 그래도 대통령인데 나라에 해 를 주진 않겠지' 이 생각을 했는데, 이제는 확실히 알았어요....자신의 이익을 위해, 주변의 압력에 의해, 무지에 의해 '나라를 망친다'는 걸....그걸 아니까 무게가 더 느껴집니다
저 대댓글 쓴 놈 하나만은..
그냥 저놈하나는
평생 저렇게 개멍청하게 살았으면 싶네
어휴.... 멍청멍청...
그쪽 지지하는 애들이 그렇죠..얼마전 고깃집 가서 밥먹는데 옆자리에서 이재명 안돼서 얼마나 다행이냐면서 얘기하는 애들있길래 얼굴한번 보고 밥먹고있는데 옆에서 들리는 얘기가 계속 아가씨들이랑 2차가 어쩌구저쩌구 이러구있더라구요...그거듣고 윤씨지지자들이 저수준이지 뭐 이런생각함.. 어쩜 예상이 빗나가질 않는건지....ㅋㅋㅋㅋㅋㅋㅋㅋ그런 인간이 반절이라는게 개인적으로 진짜 충격이었다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