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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아카) 화이트데이 트위터 이벤트 번역


일섭 화이트데이 트위터 이벤트 번역했음.

마키, 사야, 시즈코, 체리노는 안 올라와서 못 했음...

나중에 올라오면 추가해야지.


https://twitter.com/i/status/1503204666628141058


샬레의 해피 화이트데이

~답례 대작전~


아로나 : 선생님, 좋은아침이에요! 아로나입니다!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아시나요?

선생 : 유우카의 생일이야!

아로나 : 어, 아, 에? 아아아, 그랬죠! 유우카씨 축하드립니다!

유우카씨는 언제나 선생님 뒷바라지를 해 주셔서...

샬레의 경비정산을 도와주시거나, 부실의 정리정돈도 유우카씨가 도와주시고 계산다던가?

선생님 유우카씨한데 너무 응석부려요. ...가 아니고!

유우카씨의 생일축하는 개별적으로 해 주세요!

크흠... 오늘은 3월 14일! 화이트데이입니다!

선생님. 이 전에 많은 학생분들께 발렌타인 데이 초코 받으셨죠?

오늘은 그 답례를 하는 날입니다!

선생 : 아 화이트데이말이지.

있었지, 그런 이벤트

아로나 : 어라라? 선생님?

혹시나 하는데, 화이트데이 잊어버렸던 건가요?

선생님 : 인 척하고!

짠!

아로나 : 서, 선생님?!

뭐, 뭔가요?! 이 과자의 양은?!

도대체 얼마나 준비하신 건가요?!

선생 : 발렌타인 데디에 잔뜩 받았으니까.

성의와 감사를 담아서

학생들 전원분 준비했어!

아로나 : 오오, 선생님 다시봤어요!

역시나네요!

선생 : 에헤헤

아로나 : 좋아요! 그러면 학생 여러분들께 평소의 감사를 담아서!

"샬레의 해피 화이트데이 ~답례대작전~의 개시에요!

화이팅! 오!

선생 : 오!


나츠


오늘은 화이트데이. 선생님은 로망을 과자에 담았지만, 나는 거기에 응하기 위한 말을 찾아내야만 하는 날...

잠깐 기다려줘 선생님. 선생님에게 감사가 전해질만큼 한가득의 말을, 지금부터 천천히 전할테니까


네루


그, 그, 땡큐...

으가아아아아! 아 정말 맘에 안 들어!

뭔가 즐거운 듯한 선생도 뭔가 들뜨는 자신도, 전부 맘에 안 든다고!

뭐야 이 화이트데이인지 뭔지는! 이봐 선생, 희죽대지마! 날려버린다?!


노노미


와아, 고맙습니다~♪

이건, 발렌다인의 답례인 걸로 괜찮겠죠?

그러면 "아앙"으로 받아도 괜찮을까요?

부끄러워하지 않으셔도 괜찮다구요, 모두에겐 비밀로 할 테니까☆


노도카

우헤, 우헤헤헤헤... 이걸 받을거였으면 망원경만이 아니라 현미경도 준비해두는 편이 좋았을지도 모르겠네요...

선생님한테 받은 답례, 구석구석까지 바라보면서 즐겨야 하니까... 우헤헤헤헤헤....


답례, 입니까. 그 꼼꼼함이 업무쪽에도 발휘된다면, 저로서는 더할나위 없을텐데요.

...아뇨, 이런 날에 잔소리는 그만두죠. 고맙습니다, 선생님. 앞으로도 계속, 함께 힘내보도록 하죠.


마리

선생님, 잠깐 귀를 이쪽에 기울여주실 수 있을까요? 그, 다른 분께 들리면 부끄럽다고 할까요, 뭔가 버릇없다는 느낌이 든다고 할까요...

죄송합니다, 조금 더 옆에... 고, 고맙습니다, 선생님


마시로

저격임무의 대기중이나, 훈련후의 휴게시간. 그런 때, 정의에 대한 건 물론이지만, 최근엔 이 날에 대한 것도 생각했습니다.

집중이 끊기다니, 저도 아직 수행이 부족하군요... 선생님께 받은 이걸 먹고, 이제부터도 정진하겠습니다!


모모이

우오- 레어아이템이다! 참고로 쌤은 엘릭서 쓰는 쪽? 안 쓰는 쪽?

나는... 어 대충 알겠다구? 거짓말, 그럼 부실에 확인하러 가자!

세이브데이터 확인해서, 만약 틀렸으면 내년의 레어아이템은 2배 드롭인걸로!


모모카

오 정말로 다스로 명란감자칩을 가져왔구나. 장해라. 어쩔수 없이 그 장한 쌤한테, 자, 한 봉 줄게.

자자, 받아두라구. 그 한 봉 분은 이제부터 잔-뜩 일해줘야 할테니까?


무츠키


왓, 답례 고마워-! 그래서그래서, 쌤은 답례 준비할 때, 내 생각 잔뜩 해줬어?

무츠키쨩으로 머리가 잔뜩이었어? 얼마만큼 쌤이 고민해줬는지 지금부터 잔~뜩 알려줬음 좋겠는데~!


미도리

고, 고맙습니다...! 선생님은 바쁘실텐데, 이 준비를 위해 조금이라도 저를 생각해주셨다고 생각하면...

그런 눈으로는 안 보일지 몰라도, 무척 기뻐요.


세나

세간이 들썩거릴 때도, 저는 업무중일 때가 많습니다.

그걸 싫다고 생각한 적은 없습니다만... 선생님이 와 주셔서, 여기도 "세간'이어도 된다는 걸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내년도 초코를 드릴테니, 꼭 와 주세요.


세리나

실은 오늘, 선생님이 저를 찾아주시는 건 아닐까 생각해서, 이렇게 기다리고 있었어요. 

기다리는 중에는 기대로 가슴이 부풀었고, 만났을 때에는 기쁨으로 가득차서...

선생님. 가끔씩이라도 좋으니, 또 저를 찾아주시겠어요?


세리카

그야, 답례는 당연... 이 아니구, 쌤이 제대로 기억했다니 놀랍네...도 아니고!

그게, 그런 말을 하고 싶은 게 아니고, 그-, 으우... 고, 고마워!


소라

...에,에?! 고, 고맙습니다! 그치만, 이거는 괜찮은 걸까요?

점원이 손님한테 뭘 받으면 저, 해고되는 게...

어, 그냥 선생님으로서...? 아, 그, 그러면, 감사히 받을게요...!


답례...인가요?

고맙습니다, 선생님,

후후... 곤란하네요. 아뇨, 뭔가 선생님 앞에서는 아이처럼 기뻐해버리는 버릇이 들어버린 듯 해서...

이런 늘어진 표정인 채로는, 매화원에 돌아갈 수가 없겠네요.


스미레

답례의 칼로리를 근육으로 바꾸기 위해, 트레이닝량을 늘려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만... 이정도로 가슴이 뛸 줄이야.

이 고동만으로도 칼로리가 소비될 것만 같네요. 그건 그거고, 물론 메뉴는 늘릴거지만요.


스즈미

...아, 아뇨, 자경단은 감사를 받기 위해 하는 게 아니고, 감사받을 기회도 적어서, 이렇게 새삼스레 다른 사람한테 마음을 전달받으니 쑥쓰럽네요...

하지만 역시, 기쁩니다. 고맙습니다.


시로코

...응, 고마워. 신기하지, 아비도스의 모두에게 받은 것도 기뻤지만, 선생님한테 받은 기쁨은 뭔가 조금 달라.

어째서일까... 선생님이라면, 알겠어?

알겠다면, 알려줬으면 해.


시미코

여러 책에 오늘에 대해서 쓰여있어서, 그 묘사를 마치 제 일처럼 느껴왔지만...

역시 진짜로 제 일이 돼 보니 조금 다르네요!

책의 등장인물들이 이런 마음을 품었었다니, 대단해라.


아로나

...어, 어라? 방금 전에 '답례 대작전'으로 나가셨던 게?!

정말, 아로나를 불러주시는 건 기쁘지만, 저는 항상 곁에 있으니까요.

오늘은 먼저 학생분들에게 가 주세요!


아!루

어라, 선물이라니 갸륵하기도 해라.

나한테 어울리는 고급품이라면 받아주지 못할 것도... 어, 수제!?

후, 후훗, 역시 물건의 가치를 금전으로 재는 건 어리석지.

그러니까 그 선물을 당장 내놓으세요, 자 빨리 됐으니까, 듣고 있는거야?!


아리스

...건전지는 아니네요?

충전지도 아니군요? 그럼...

따라란~! 아리스는 보물을 손에 넣었다!

고맙습니다, 선생님. 이건 라스트던전까지, 소중하게 들고가려고 합니다!


아스나

와, 주인님 고마워!

그럼 지금부터 같이, 쇼핑하러 안 갈래? 내가 답례를 사 줄게!

....어, 그러면 끝이 없다구? 괜찮아 괜찮아.

그럴게 그러면 나도 주인님도 더더욱 즐거워지잖아!


아야네

고, 고맙습니다. 그치만 이걸 받아버리면, 그 초코가 그런 의미였던 게 되어버리지 않나요...?!

아뇨, 답례는 기쁘지만... 으우... 그러면 좀 더 제대로 된 걸 드리는 게 좋았을 것을...?!


아이리

고, 고맙습니다!

실은 저도, 또 답례인 건 아니지만... 짠! 아껴줬던 민트초코 간식을 가져왔습니다!

에헤헤, 이걸로 같이 과자파티를 할 수 있겠네요!


아즈사

고마워 선생님. 이런 행사는, 아직 익숙하지 않지만...

신기하게도 싫지 않아. 선물도 기쁘지만, 무엇보다 지금 이렇게 있을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이 시간을 기쁘다고 생각하게 돼.

그러니까... 정말로 고마워 선생님.


아카네

고, 고맙습니다. 이건... 곤란하게 돼버렸네요.

주인님을 위해서도, 항상 할 수 있는 한 완벽한 메이드로 있자는 마음가짐을 해왔었는데...

오늘은 이제, 침착하게 청소나 하고 있지는 못하겠네요.


아카리

그런 걱정스런 얼굴하지 말아주세요. 분명 제가 잔뜩 먹는 걸 좋아하지만, 먹는 걸 양으로 판단하지는 않는답니다.

선생님이 주셨다는 것만으로도, 벌써 가슴도 배도 가득이에요. 아, 그치만 더 주실 게 있으시면 기쁜 맘으로☆


아코

물건을 받았으면 답례를 한다, 업무시간중에는 일에 전념한다...

선생님이 제대로 상식을 익히신 거 같아 다행이네요.

...아뇨, 딱히 아침부터 계속 기다려왔다던가, 그런 의미는 아니구요.


에이미

선생님, 한명 한명 직접 건내주는거야? 그건 조금, 비효율적일지도...

라고 생각했는데, 그렇지도 않을지도. 아직 먹지도 않았는데, 무척 가슴이 따스해.

무척, 효율적인 답례네.


와카모

기뻐요, 선생님...!

이 답례를 입에 넣으면, 선생님의 전부가 제 안에...!

딱히 특별할 걸 넣지 않으셨다고요? 아뇨, 느껴져요.

안에 담긴 선생님의 사랑...! 넘칠 듯한, 흘러넘칠듯한... 아아...!


요시미

그렇게 어른스런 척, 가볍게 답례 주는 거 치사해!

내, 내가 얼마나 긴장했었는데...! 나도 절대로, 언젠가 선생님을 당황하게 해 줄 테니까!

내년엔 각오하라구!


우타하

선생님의 답례를 양산하는 기계를 만들면 부자가 되지 않을까...하고 생각해서 도전해봤는데, 구성적으론 완벽히 동일해도,

신기하게도 받은 것과 만들어진 것의 가치가 동일하다고 나는 생각할 수가 없었어. 물건 만들기란 심오하네.


유우카

아, 초코의 답례인가요. 고맙습니다. 그런데, 선생님은 일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프로필도 어느 정도 파악하고 계시죠?

그러면, 그... 하나 더, 주실 게 있지 않나요?


유즈

저, 저, 줄곧 생활이 게임뿐이었던지라... 이런 이벤트도, 잘 모르겠고, 익숙하지 않고... 그치만 기뻐요.

힘내길 잘했다, 고 생각해요. 그래서, 그, 고맙습니다...!


이오리

다, 답례 고마워.

내가 뭘 말해도 선생한테는 이상하게 해석될 거 같으니, 이 이상은 암 것도 말 안 할래.

...잠깐, 왜 가까이 오는거야. 감상? 아니, 말 안한다니까, 잠, 가까워!

기쁘다고, 그니까 다가오지마!!


이즈나

주군한테 답례를 받을 수 있다니, 이즈나는 기쁩니다! 인술, 환희의 술~!

아, 그치만 이즈나, 잘 생각해보면 주군에게서 받기만 했던 듯한...

그러면 오늘은, 언제나 이상으로 전력으로 주군의 호위를 하겠습니다! 닌닌!


이즈미

쌤, 아까 준 애 정말 맛있었어! 고마워!

거기에 숨겨둔 맛은 뭐를 쓴 거야?

고수? 굴? 아니면 낫토?

어, 아무것도 안 들어갔다구? 그렇게 맛있었는데, 신기해!


주리

와아, 선생님한테 답례를 받을 수 있다니!

아... 아 아뇨 그, 혹시나 제가 만지면 이 아이도 움직이는 거 아닐까 하고...

저기, 괜찮으시다면, 선생님의 손으로 먹여주실 수 있으신가요...?


준코

고, 고마워...

아니, 여기선 안 먹을거야. 분명 맛있을 건 알아!

거기다, 무척이나 기쁘기도 하지만...!

여기서 떨어트리면 아까우니까... 가져가서, 소중하게 먹을거야!


츠루기

이, 이런... 소, 소설이나 잡지의 등장인물같은, 반짝반짝한 이벤트...

아, 아뇨, 아닙니다!

저, 오히려 그, 줄곧 동경해와서...

저, 정말로, 감사합니다...!


츠바키

나, 수행부족일지도.

이렇게 가슴이 두근두근해서... 지금은 못 잘 거 같아...

좀 더 쌤이랑 수행하면, 이런 게 없어질까? 아니면, 더 못 자게 될까?

후후, 시험해보는 것도 좋을지도...?


치나츠

과연, 화이트데이입니까.

그나저나 이것에 관해선 교칙위반의 물품으로 몰수... 라던가.

후훗, 작은 농담입니다. 어, 제 얼굴색이... 말인가요? 아, 아뇨, 딱히 몸상태가 나쁜 건...?!


치세

           눈

      말   마

마   한   주

음   마   

불   디   과

타   만     

니   으     

     로    


치히로

아, 답례? 일부러 고마워. 다들 마음이 풀어지기 쉬운 하루지만... 뭐 오늘만큼은 어쩔 수 없나.

선생님이 보기에 나는, 언제나처럼으로 보여?

....흐응, 그래. 그럼, 시큐리티가 제대로 작동하는 걸로.


카린

아, 고마워, 쌤. 뭔가 나도모르게, 얼굴이 풀어져버리네.

C&C의 스나이버로서 항상 마음을 다잡아야 한다고 생각하면서, 쌤에게는 이런 얼굴 잔뜩 보여주네...

아냐, 싫다는 게 아냐. 항상, 정말로 감사하고 있어.


카요코

저기, 고마워.

잘 전해질지 걱정이지만, 꽤 기뻐하고 있으니까.

...어? 표정으로 알겠다고? 그, 그건 그것대로 뭔가 부끄러운걸...

잠깐, 지금은 이 쪽 보지 말아줘.


코타마

어디, 선생님의 답례 위에 도청기를 얹어서... 좋아. 그러면, 거절합니다. 이쪽의 답례는 받을 수 없으니 선생님이 드셔 주세요... 거짓말입니다.

그런 기막히단 얼굴 하지 말아주세요. 물론 이건 제가 받을테니까요.


코토리

저 스스로의 해설을 하는 건 별로 특기가 아니지만요... 하지만, 오늘은 한꺼풀 벗어보도록 하죠!
선생님, 시간은 괜찮으신가요? 그러면 지금부터, 제가 얼마나 선생님의 답례를 기쁘게 생각하는지를 해설할테니, 잘 들어주세요!


코하루

고, 고마워... 그럼 바로... 핫?! 그, 그 시선, 설만 안에 이상한 걸?!

뭘 넣은거야, 이 담에 나한테 뭔가 할 생각이었던 거야?! 발렌타인도 화이트데이도 야한 이벤트가 아니니깐!

알고 있어?!


키리노

가 감사드립니다!

받은 답례는 엄중히 보관해서, 나날이 이 기쁨을 곱씹으면서... 으왓?!

떠, 떨어트리지 않았습니다! 세이프, 세이프입니다만... 장기보관은 저에겐 어려울 거 같으니, 역시 지금 먹는 걸로 하겠습니다...


토모에

후훗, 일부러 답례라니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이 후의에는 저도 전력으로 응하겠습니다.

가장 먼저 체리노짱의 위업과 함께, 선생님의 공적을 붉은겨울 전체에 퍼트리도록 할까요!


피나

선생님! 저희들 사이에 답례라니 새삼스럽습니da! 피나와 선생님은 이제 일련탁생, 무엇을 얻건 잃건, 둘이 함께입니da!

자 답례도 둘이서 먹고, 그리고 답례의 답례를 함께 사러 가는 겁니da!!


하나에

와, 답례인가요? 고맙습니다!

선생님의 마음과 답례로 저, 언제나 이상으로 기운이 나 버렸습니다!

이 기운, 어떻게하면 나눠드릴 수 있을까요?

...역시, 주사기일까요?


하나코

발렌타인 초코를 받고, 그 답례를 준다... 이건 즉 "합의" 라는 걸까요?

후훗, 그런 얼굴 하지 말아주세요. 이렇게 답례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 무척이나 기쁘니까요. 정말로.


하레

선생님의 답례는 굉장히, 먹자마자 점점 뇌가 깨어나는 걸 느껴.

에너지드링크 대신으로 매일 이걸 받으면, 배속으로 코드를 쓰겠어...

그치만, 그러면 안 되겠지. 매일 이렇게 두근두근하면, 몸이 못 버틸 거 같으니까.


하루나

어느 분과 언제, 무엇을 먹는가. 그것에 따라 맛은 변합니다.

그러니, 먹기 전부터 단정하는 건 미식가로서 조금 내키지 않지만... 하지만 그것이 확실히 맛있으리란 것을, 저는 알고 있답니다.

자 선생님. 답례, 받을 수 있을까요?


하루카

이, 이런 저에게 답례라니...!

서, 선생님, 무언가, 해 드렸음 하는 게 있으신가요?! 뭔가를 지워버린다던가, 뭔가를 날려버린다던가!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뭐든지... 어, "먹고 감상을 원해"? 어, 저기... 예!


하스미 

평소였으면, 가장 먼저 칼로리가 머리를 스쳤을테지만... 그것보다 지금은, 따뜻한 기분으로 가득입니다.
간식도, 그리고 선생님의 마음도, 무척이나 기쁩니다. 고맙습니다, 선생님.


호시노

에에~ 일부러 답례라니 딱히 괜찮은데.

...뭐 그러면 이왕이니, 하나 응석을 말해도 돼?

지금부터 낮잠 잘 건데, 쌤도 같이 어때? ...라던가, 으헤헤.


후부키

오, 도넛이잖아! 거기다 기간한정! 잘먹겠습니다!!

...응, 생활안전국의 업무? 걱정 안 해도 괜찮아, 다 먹은 담에 할래.

뭐, 할 맘이 내킬지는 차치하고, 기운이 충전된 건 진짜니까?


후우카

누군가가 누군가를 위해 만드는 것은, 역시 무척이나 맛있네요.

이런 마음이, 더욱더 퍼지는 듯한... 선생님, 고맙습니다.

저 내일부터도 힘 낼거에요!


히나

저기... 고마워, 선생. 그, 무척이나 기뻐. 그럼 이걸 먹지 않고 가보로...

라고 말하면, 그 때의 내 기분을 조금이나마 알아주려나?

...안되겠네. 그렇게 기쁘다는 얼굴을 하면... 정말이지.


히비키

선생님은 오늘 답례를 잔뜩 전해주러 돌아다닐테니까, 이런저런 루트를 계산했었는데... 이건 역시 비밀.

선생님이 여기에 와 줘서 알았어.

선생님이 여러모로 생각하고 고민해가며 와 주는 편이, 분명 모두들 기뻐할테니까.


히후미

무, 뭔가 이렇게 선물을 주고받으니, 커플 같아서 쑥쓰럽네요, 아하하...

어, 발렌타인 당일은 커플이었다구요? 그, 그건 그랬지만, 공공장소에서 말하지 말아주세요!

부끄러우니깐...!











댓글
  • 아키로프 2022/03/14 16:29

    유우카 공대녀답게 파이의날에 생일이군

  • 루리웹-7490549863 2022/03/14 16:21

    아즈사 이제 웃을줄도 아는구나

  • 브륭브륭 2022/03/14 16:27

    유우카 생일이라고 하나 더 주라하네ㅋㅋㅋㅋ


  • 와사미의 여자
    2022/03/14 16:19

    길어!
    일단 와드하고 퇴근길에

    (Bi8Lpn)


  • 루리웹-7490549863
    2022/03/14 16:21

    아즈사 이제 웃을줄도 아는구나

    (Bi8Lpn)


  • Esper Q.LEE
    2022/03/14 16:23

    쌤은 엘릭서 쓰는 쪽? 안 쓰는 쪽?
    모모이 ㅋㅋㅋㅋㅋ
    일단 난 안쓰는 쪽이긴 한데 ㅋㅋㅋㅋㅋ

    (Bi8Lpn)


  • 브륭브륭
    2022/03/14 16:27

    유우카 생일이라고 하나 더 주라하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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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키로프
    2022/03/14 16:29

    유우카 공대녀답게 파이의날에 생일이군

    (Bi8Lpn)


  • 나노사
    2022/03/14 16:32

    노도카 저 우헤헤는 ㅋㅋㅋㅋㅋ

    (Bi8Lpn)


  • 유게다움
    2022/03/14 16:39

    블루아카 화이트데이 와드
    두고두고 봐야지.

    (Bi8Lpn)


  • Dr.Kondraki
    2022/03/14 16:39

    오매 마리아나해구 스압

    (Bi8Lpn)


  • Dr.Kondraki
    2022/03/14 16:40

    블루아카 화이트데이 트위터이벤트 번역 와드 ㅇㄷ

    (Bi8Lpn)


  • 코로나변이6974번
    2022/03/14 16:41

    린 최고다!!

    (Bi8L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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