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워요 미군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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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 생존자들은 내 손으로 처리했으니 안심하라구
미스트가 주는 교훈 : 뭔가 일이 터지면 어설프게 깝치지말고 일단 조용히 상황을 살펴보도록하자.
마지막에 지나가는건 광신도 여자가 아니라 초반에 아이들이 집에 있다고 말리는데도 혼자 나간 여자분 아니에요? 지금 나가면 죽는다고 말리는데도 애들구하러 나간 여자
아니, 이럴수가? 자네 앞에 그건 대체? 일단 너는 같이 경찰서로 가줘야겠군 친구!
美군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주인공 : 생존자들은 내 손으로 처리했으니 안심하라구
법원: 살인죄로 유죄
ㅅㅂ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럴수가? 자네 앞에 그건 대체? 일단 너는 같이 경찰서로 가줘야겠군 친구!
이영화 제목이 미스트인 이유는 사실상 맨마지막에 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美군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 천잰데?
둘다 아재라서 가능한 대화
이영화 빌런은 괴물들이아닌데
미군맨! 사이비를 해치워줘!
아줌마를 따라갔어야했어
오 미군맨 고마워요!! 전 종교의 믿음으로 우릴 구해주러 올줄 알았어요!!
.
아줌마 어디있냐 ㅅㅂ
담달에 드라마화된다 ㅋㅋ
미스트가 주는 교훈 : 뭔가 일이 터지면 어설프게 깝치지말고 일단 조용히 상황을 살펴보도록하자.
기대하고 봤다가 욕 나오는 영화.
광신도가 미친짓하면서 날뛰다가 시원하게 헤드샷 맞는걸 보여줌 -> 자신의 길은 종교가 아니라 스스로 개척해야
탈출하다가 상황이 악화되서 가족들 죽이고 자1살하려는데 미군 지나감 -> 응 진인사대천명~
혼란스러운 영화주제ㅋㅋㅋㅋ
스티븐 킹이 원래 호러작가인데다가 크툴루신화 영향을 ㅈ나 받아서 그런거 ㅇㅇ
코스믹호러풍으로 말하자면
너가 한 일 따위는 니 인생에 한낮 도움따위 안됨 ㅋㅋㅋ 이런거?
원작은 영화랑 엔딩이 다름 그냐 열린결말로 끝남
그런데 킹도 엔딩을 다르게 한다면 영화처럼 할거라고 하더라
근데 내가 알기로 스티븐킹이 미스트 영화 엔딩 호평했던걸로 기억하는지라.
열린엔딩이라 하더라도 킹은 아마 저런식의 엔딩이 되지 않을까 하고 열린결말로 낸거라고 생각함
제목과 똑같이 한치 앞도 안 보이는 미래
뭐 진지하게 말하면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인생을 비유한 작품이라 할 수 있지. 뭔가 교훈을 주려는 의도는 아니었고. 굳이 따지면 뿅뿅하지 말자. 정도?
(프사를 보고) 아닛 여우잖아? ㅊㅊ
허무적인 결말 에서는 진짜 끝판왕 급 영화
그래서 존나 맘에 듬
마지막에 그 광신도여자 지나가는거 보면 멘붕옴;; 결말이 왜이래 하면서..
마지막에 지나가는건 광신도 여자가 아니라 초반에 아이들이 집에 있다고 말리는데도 혼자 나간 여자분 아니에요? 지금 나가면 죽는다고 말리는데도 애들구하러 나간 여자
광신도 여자 아님.
맨 처음에 집에 애듷 놔두고 왔다면서 걱정되는데 누구 같이 가줄 사람 엄ㅅ냐 하니까 아무도 안나와서
결국 혼자 나가는 아줌마임
광신도가 아니라 아줌마 아닌가요? 중간에 나간
광신도는 슈퍼마켓서 이미 엔드
그 아줌마가 지금은 워킹데드에서 전투력 1위로 무쌍찍고 다님.
광신도 여자는 머리에 총맞고 죽었는디
아 그 사람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광신도 총맞아 죽을때 극장 전체가 환호성을 질러서 잘 기억하고 있지
음... 내기억에 오류가 있네;;;
애초에 마트에 있던 사람은 엔딩에 한명도 안 나올걸?
와 저거 첫댓 내가 쓴거네
그렇게 그는 퍼니셔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