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것중 하나가 바로 이 도라에몽 인형인데
18년도인가 19년도인가에 편의점에서 자양강장제나 사먹으려고 들렸다가 발견한 녀석임
무려 14년도에 나와서 15년에 단종된 한정판 도라에몽 인형(손난로)....
아니 이게 대체 왜 있지 하면서도 당시 내 동생이 도라에몽을 좋아해서 바로 삼
그랬더니 점장님이 대뜸 그게 요즘 젊은 남성들 사이에서 인기있는거냐고 했음
뭔소린가 싶었는데 내용인 즉슨,
편의점 점장님이 창고 정리하다가 구석에 떨어져있던 저 도라에몽 인형(손난로) 몇개를 발견했는데
보니깐 사용기한도 지났고 해서 버릴려고 했는데 마침 일 도우러 왔던 아들이 그걸 보곤
"이거 버리지 말고 챙겨둬라"
"분명 사러오는 사람들이 있을거다"
라고해서 진열해뒀더니
아니나 다를까 며칠뒤 진짜로 왠 젊은? 남성이 제보받고 찾아왔었다는거임
훤칠하고 잘생긴 청년이었다는데 오자마자 도라에몽 인형(손난로)부터 찾길래
어차피 제대로 팔지도 못할거 그냥 공짜로 넘기려고 했는데 정가주고 사서 갔다는거임
그래서 나도 걍 현금주고 사갔음
한 만원정도 했었나 그랬었음
동생은 좋아하더라
훤칠하고 잘생긴 도라에몽 찾는 청년..
헉.. 그 형인가?
그 형이네 ㅋㅋㅋㅋ
뭐지 ㅋㅋ 아들이 치명타형한테 제보했나 ㅋㅋㅋ
인물이 확정되는 바로 그
헉.. 그 형인가?
그 형이네 ㅋㅋㅋㅋ
뭐지 ㅋㅋ 아들이 치명타형한테 제보했나 ㅋㅋㅋ
훤칠하고 잘생긴 도라에몽 찾는 청년..
공짜로 주겠다는거 정가주고 사간 거 보면 빼박이다
인물이 확정되는 바로 그
훤칠하고 잘생겨슨데 공짜로 준다느걸 정가주고 사갔다? 이정도면 합리적인 의심임.
다른 루리웹 이용자 사진도용하면 않되
형이 왜 여기서 나오는게.. 맞구나...
제보받고 왔다는건 누가 저걸 보고 얘기해줬다는건데 도라에몽 진짜 좋아하는 사람인가보네
아니 씹 왜 나만 심형탁 생각한거 아니냐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