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는 디씨 글이고 원문엔 스포성 짤 및 내용이 몇개 있으니 주의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긴 유저가 생각한 엘든링 후기 읽어보는데
도전과제 100% 찍을 만큼 열심히하고 애정을 가진 사람이라 그런가 엘든링이라는 게임을 잘 캐치한 것 같음
특히 옛날 작품들의 구려터진 특수무기들이 좋아진 점이나, '이것저것 엄청 퍼줬고 여러 컨셉 다 해보고싶은 거 아니까 환생템도 존나 퍼줄게' 라는 인상을 받은 거에 공감이 간다
진짜 환생템 아직 게임 다 깨지도 않았은데 존나 많이 생겨서
대놓고 환생 권장하는구나 싶었음
단석은 좀 드랍좀 했으면 싶긴하더라
방울도 강화수치에 비해 너무 나중에 먹고
환생템은 퍼주는게 맞는게
닼소처럼 새 태생 파서 진지하게 맵 탐험 다시 다하기엔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림
니가 가진 모든걸 동원해서 돌파해라 가 정말 와닫는듯
개인적으로 이게 제일 맘에 들던데
정 못잡겠으면 초기화 해서 마법을 타든 특수무기를 끼든 대방패를 끼든 해서 어케든 도전해보게 하는게
하다보면 좀 거지같을 때가 있긴 해도 어쨋든 클리어 할 수 있는 방법은 있다 라는 느낌이라서...
근데 그놈의 꼰대망자들이...
도전과제 100%면 대체 몇회차를 한거야?
원문 읽어보니 3회차로 100% 찍은듯
모든 엔딩에 업적달린건 아닌가보네
음 확실히 모든걸 다 써야 편해진다는 관점으로 생각하면 근딜만 고집은 약공만 쓰는 자체 하드모드긴 하지;;
심지어 전회 좀만 좋아도 자꾸 마법취급임
이전 소울시리즈나 블본이랑 비교해봐도 패턴들이 수단 방법 안가리고 날 조지려는 느낌이라
나도 수단 방법 안가리고 대응안하면 개빡센 느낌 팍팍 들더라
환생템은 퍼주는게 맞는게
닼소처럼 새 태생 파서 진지하게 맵 탐험 다시 다하기엔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림
차라리 무기 업글 시스템을 과감히 삭제하는건 어땠을까 쉽게쉽게 바꿔 끼고 싸울 수 있게
오히려 무기 업글이 이전보다 더 과해짐 ㅋㅋㅋ
25강이 말이 되냐 미야자키..
단석은 좀 드랍좀 했으면 싶긴하더라
방울도 강화수치에 비해 너무 나중에 먹고
모든 시도에 대한 다양성의 폭을 확 넓혀준 느낌이 들었음
확실히 어느 하나만 고집하면서 컨셉 플레이를 하게되면 굉장히 게임이 힘들어지게 만들어 놨더라고
이걸로 안되면 다른걸로 시도해봐라 라는 의도가 숨어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함
그런 점에서는 몬헌이랑 비슷한 인상도 받은듯
몬헌도 설계의도부터가 '이 무기 안되면 저 무기 써라'가 기본이긴 해서
다들 무시하는 부분이지만 ㅋㅋ
니가 가진 모든걸 동원해서 돌파해라 가 정말 와닫는듯
개인적으로 이게 제일 맘에 들던데
정 못잡겠으면 초기화 해서 마법을 타든 특수무기를 끼든 대방패를 끼든 해서 어케든 도전해보게 하는게
하다보면 좀 거지같을 때가 있긴 해도 어쨋든 클리어 할 수 있는 방법은 있다 라는 느낌이라서...
근데 그놈의 꼰대망자들이...
그리고 그 의도에 맞춰서 각 특수무기별로 좋은점 안좋은점이 명확하고
안좋아보이는 무기여도 특정 보스 상대로는 날먹이 가능한 수준의 효율이 나올때도 있어서 여러가지 써보고 연구해볼 거리가 생겨서 좋은 거 같음 ㅇㅇ
아이템도 항아리랑 조향병에 추가 커스텀가능한 물약까지 다양하게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