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급식들은 잘 모르는 과거 중고등학교의 일상

교련이 없던 90~00년대 시절에도 저런 채벌이 흔하게 있었습니다 어르신

그리고 그 이후인 00 ~ 09년 까지도 있었습니다.
하키스틱 들고다니면서 패고, 지 꼴리면 계단 위에서 발로 차서 밀어 굴러트리고 그랬어요. ㅎㅎ

전생에 오리였냐

하키채로 맞음? 혹시 ㅂㅁ이야? ㅋㅋㅋㅋ 살면서 하키채로 맞았단 사람은 ㅂㅁ동기들 말고는 못만나봄. 다른 학교도 있나보네

아님
딴데도 있었나보구먼
옛날에 아이스 하키부가 있었다는데 없어지고 선생들이 하키채 짤라서 몽둥이 만들었음

그것도 내 고등학교 때랑 똑같네 ㅋㅋㅋㅋㅋ 하키부 없어지고 그거로 몽둥이 만든거. ㅋㅋㅋ 채 끝부분 넙적한 걸 쓰는 선생도 있었고, 대를 쓰는 선생도 있었어 ㅋㅋㅋ

어우.... 구래도 처라리 뺨때리고 주먹으로 얼굴 때리는 것 보단 차라리 훈육 목적으로 낫다는 생각이 들긴 했음
얘들 무릎 꿇려놓고 발길질로 가슴차대는 것 보단 낫던거 같음
오히려 하키채로 얘들 때리던 학생부 선생들은 자기도 때리면서 내가 이러려고 교사 됐나 하는 생각 들면서 회의감 든다고 얘들에게 털어놓기도 했는데
손발로 때리는 인간들은 그거 즐기는거 같았음
어우 뻐뀨

ㅎㅎㅎ 맞아 차라리 몽둥이로 엉덩이든 허벅지든 때리는 게 낫지, 때릴 거라면. 안때리는 게 젤 좋았겠지만.
맞는게 당연하던 세대라 나도, 20대 맞을 줄 알았는데 열대 밖에 안맞았다고 좋다고 웃었네 그땐 ㅋㅋㅋㅋ

공감 되네 ㅋㅋㅋ
건강 잘 챙겨라

ㅎㅎㅎ 건강잘챙겨 ㅎㅎㅎ

ㅅㄹㅂ?

나는.필드하키채로 맞음

ㅅㅂ 난 다른 반이었는데 엉덩이 바로 밑으로 엉덩이 허벅지 사이에 대걸레 부러질 때까지 맞음 쉬는 시간 끝났는데 자기 반으로 안 돌아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