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랐습니다.
캐논의 EF to RF 아답터는 컨트롤링 버젼이 있다는것을.
얼마전에 알게 되었었죠
소니는 후면의 별도의 다이얼에 iso 기능을 할당할 수 있다는것을
결국 캐논과 소니는 어댑터를 통해 각각의 DSLR 마운트 렌즈를 사용해도
iso 조절기능을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군요....
니콘은 S렌즈들중에서 고급 렌즈들엔 컨트롤링이 별도로 있으며 1.8S 렌즈들엔 초점링을 대신해 컨트롤링으로 쓸 수 있지요
FTZ를 통해 F마운트 렌즈를 사용하면 iso조절기능은 iso버튼+후면다이얼로 사용을 해야 하구요.
D5를 오래 쓴 입장에서 D5대비 Z6의 장점으로는
직관적인 다이얼등이 적어지다보니 불편할 수 있지만.
보이는 대로 사진이 찍히다 보니 오히려 손갈것이 더 없다 라는 것이였습니다.
그로인해 제게는 S렌즈들의 컨트롤링에 iso를 할당해서 쓰는것이 정말정말 큰 장점이였어요
그게 뭐 그리 중요하냐 라고 하실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의 경우엔 급격히 노출이 변하는 상황에서 촬영을 하기 때문에
1. 버튼을 누름을 거친 후 다이얼 조작이 아닌, 해당 다이얼만 조작하면 바로 세팅값이 바뀌어야 편합니다.
2. 독립적인 다이얼로 각각의 노출을 조절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급한 상황에서 iso버튼을 누른다는게 동영상버튼을 누르기도 해서
자칫 iso 대신 셔속을 올리는 경우도 생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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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콘도 FTZ에 컨트롤링을 넣어줬더라면.... F 마운트 렌즈들도
기능적으로 Z렌즈처럼 쓸 수 있었을텐데....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FTZ2 컨트롤링 버전이 나와줬으면 하는데.....그럴일은 없겠죠?
https://cohabe.com/sisa/2371968
Ftz 2가 좀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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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5를 버리면서 까지 미러리스로 넘어온 딱 하나의 이유가 말씀하신 직관적 촬영과 컨트롤링을 이용한 ISO 조정 이었습니다. 다른 곳은 adapter에 그 컨트롤 링이 있군요...부럽네요 ㅠㅠㅠ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ㅜ
사실 소니의 후면휠에 별도로 iso 기능을 할당할 수 있다는 사실에
좀 흔들렸습니다.
그런데 어제 캐논의 컨트롤링 아답터를 보고.....
많은 생각이 들더군요 ㅜㅜ
지금 쓰고 있는 105n도 컨트롤링 달린 ftz와 함께 사용할 수 있다면 정~~~말 좋을것 같습니다~~
저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닐텐데... 아마도 니콘 개발자들의 고지식과 게으름을 탓해야 할것 같습니다.
오히려 골수 유져(F마운트 렌즈 보유자)를 위한 배려와 브랜드 이탈을 막을 묘수 일수도 있을텐데
약간 아쉬운 부분입니다.
설계난이도 등으로 인한 기타 원가 상승은 어찌저찌 이해하겠습니다만..
컨트롤링 있는 버전과 ftz 와 가격이 동등한 점
컨트롤링 없는 EF-RF 마운트는 그 반절에 못 미치면서 기존 EF 렌즈 활용 제약이 덜하다는 점은 역시 아쉽습니다 ㅠㅠ
원치 않는 사람들도 있고 원하는 사람들도 있으니 C사처럼
non버전 컨트롤링 버젼으로 나누어 나왔더라면 어떨까 싶네요^^
앞으로라도 나와주면 정말 좋겠어요^^
니콘을 사용하면서 가장 의아한 것이 플래그쉽조차 다이얼을 두개까지만 넣어준다는 것이었습니다
대개 고급기종은 조리개, 셔터속도, ISO를 각각 조절할수있게 3개의 다이얼을 넣어주는데말이죠
그래서 ISO버튼을 누르고 후면 다이얼을 돌려서 사용하지요
미러리스에서도 똑같습니다
렌즈에 달린 링은 너무 휙휙 돌아서 사용하기 불편해 아예 기능을 죽여놓는 분들이 많습니다
물론 휙휙 안 돌아가고 한 클릭 한 클릭 걸리며 돌아가게해서 넣어주면 참 좋은데말이죠
니콘 FTZ는 내부에 물리적으로 조리개 레버 조절하는 기계? 장치?가 내장되어있어야해서
일찌감치 렌즈 조리개를 전자식으로 제어하는 방식을 체택한 캐논보다 어댑터에 이런저런 기능 넣는게 더 복잡? 불리할거 같더라구요ㅠ
니콘도 디지털로 오면서 캐논처럼 일찌감치 F마운트를 버렸어야 했는데 싶네요..
후면 휠 다이얼 말씀하시는거군요
소니, 캐논, 파나소닉이 갖고 있는 원형 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