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스 루터 대리만족의 순간.comics

 

 팬텀존에 갇혀있던 조드 장군과 크립톤인 범죄자들이 풀려나

 

세상이 난장판이 되어버리고 조드를 막으려다 본인이 역으로 팬텀존에 갇혔던

 

슈퍼맨은 뒤늦게 메트로폴리스로 와보지만 폐허가 된 상황

 

 

 

저스티스 리그와 다른 히어로들도 태양빛의 영향으로

 

강해진 크립톤인들 무리를 상대할 길은 없고 다 포로가 됨

 

 

 

슈퍼맨은 다른 몇몇 빌런들과 함께 지하에 숨어있던 렉스 루터의 은거지로 가

 

크립톤인들을 몰아낼 방법을 찾기로 한다.

 

 

  

"이 총들은 태양의 빛을 이용할 수 잇는 태양핵융합 엔진이 탑재되어 있다."

"적색태양의 축소버전을 쏘는 이 총에 맞으면 '슈퍼맨'도 약해지고 불태워버릴 수 있지."

 

 

 

 

"이 방사라이플은 녹색 크립토나이트와 유사한 파장을 내뿜을 수 있도록 조정했고."

 

그전부터 슈퍼맨을 죽이기 위해 만든 무기들을 빌런과 슈퍼맨에게

 

창고정리(?)하는 렉스 루터

 

 

 

크립톤인들의 본거지인 메트로폴리스를 탈환하기 위해 남은 군대와

 

슈퍼맨, 지구 빌런들이 시간을 버는 사이

 

 

 

렉스 루터는 슈퍼맨의 기지 '고독의 요새'로 가

 

크립톤인들을 다시 팬텀존으로 돌려보낼 수 있는 장치를 찾아 나선다.

 

 

 

하지만 이미 조드 장군이 이를 대비해 매복해둔 크립톤인에게

 

붙잡히고 마는 렉스 루터

 

 

 

"널 찢어죽이기 전에 네가 누구고, 여기에 왜 왔는지를 말해라."

 

 

"나는 이 지구상에서, 그리고 네놈들의 행성을 통틀어 가장 위대한 과학자이다."

"난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운명이 선택한 자이니"

 

"나는 렉스 루터다."

 

 

 

"이 크립토나이트 분진은 네놈의 폐를 막을 것이고."

 

 

 

"적색화염은 네놈의 피부를 불태울 것이다."

 

 

 

"하지만 나, 렉스 루터는 관대하지."

 

 

"크립톤인을 죽인다는건 이런 기분이로군."

 

 

 

 

 

 

뭐? 크립톤 놈들을 내 기술력을 이용해 

 

아무런 제재나 문제없이 상상하던대로 죽일 수 있는 기회라고?

 

이건 못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