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남자친구는 고집이 너무 쌔요
그래서 하지말라고해도 해야겠다고 생각한건 꼭 하는 성격이에욬ㅋㅋㅋㅋ
오늘 오전에 출근하면서 맨날 똑같은 반찬으로 도시락 싸니까 엄청 물려 라고 하고 일하는 중에 맥도날드 감자튀김 먹고 싶다고 얘기 했더니
점심때 간장새우눈 직접 껍질까서 비닐봉지에 담고
계란말이 해서 캐찹이랑 가져왔네욯ㅎㅎㅎ
맥도날드에서 감자튀김도 포장해왔네요ㅎㅎㅎㅎㅎㅎ
아진짜 너무 귀여워요ㅠㅠㅋㅋㅋㅋㅋ
제가 올꺼알면 오지말라고 할께 뻔하니까 몰래 왔어욬ㅋㅋㅋㅋㅋ
사귄지 2년이 넘었는데 항산 처음 같이 좋아한다고 표현해줘서
너무 고맙고 오늘도 눈물날뻔 했는데 참았어요ㅠㅠㅎㅎ
회사에서는 자랑할 사람도 없어서 여기라도 올리거 싶어요!!!!!ㅎㅎ 죄송합니다!!!ㅋㅋㅋㅋ
근데 회사에서 몰래 사진삑을려니까 잘안나오네요ㅠㅠㅋㅋㅋㅋㅋ
2년 넘게 표현을 잘 해주는 남자친구라니 ㅠㅠ
넘나 부러운것 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에잇 쉬야싸고 손안씻엇다!!
괜찮은 남자네요. 잘 가르쳐서 오래 오래 만나세요
헝 부럽다..
안돼요, 돌아가세요
글 안읽고 사짐만 봤는데 응가인줄...
보기좋네요 ^^
ㅡㅡ
간장새우 눈이 그렇게 맛있나요?
아뇨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려고 이글에 들어왔나
저거 새우아니거 그거 같은데요? 그거그거~
간장새우 똥인줄..
정성이 대단하네요 남자친구분 뭘 해도 성공할듯..
그렇게 작성자님만 사랑하길 고집하라지!! 흥~
어우 짜증나... 어디서 자랑질이야...
에라, 그 남친인지 뭔지 고집 센 놈아
그렇게 예쁘게 한결같이 사랑 해서
둘이 같이 평생 행복이나 해라, 쳇
아이...
안물... 안궁... 방이 덥나? 에어컨 틀었는데도 눈에서땀이 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