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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언 지금까지 영화에 나온거 정리해봤음.(브금)

 



일단 예전에도 에일리언 설명글을 썼더니


영화에선 그런 이름 안 나오던데 병시나 하는 예의바르고 친절한 사람이 있어서 시작부터 부연을 할겡.


여기서 분류하는 에일리언 이름들은 2차 창작 및 팬덤에서 지어지거나 설정을 공유하는 코믹스, 소설, 게임에서 지어지는 게 대부분임.


즉 영화 관계자들끼리는 통용되는 개념이 아니고 그냥 팬덤에서 취급하는 분류라고 생각하면 속편함.




일단 영화 시리즈의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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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넌트를 제외하고, 나머지 시리즈에서 에일리언 종류가 뭐뭐 등장하는지 대략적인 개념도임. 요거는 걍 참조용



그리고 리들리 스콧의 세계관과 제임스 카메론의 세계관 설정이 좀 충돌하는 부분이 있어. 이 두 간극을 메우기 위해 팬덤과 다른 매체에서 열심히 머리를 굴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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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


리들리 스콧의 1편 감독판에서는 에일리언이 사람을 산채로 가져다가 알로 만드는 묘사가 있는데, 카메론 경우는 퀸이 생산한다고 박아버려서 이후 이쪽으로 굳어짐.


안에는 페이스허거라는 중간 매개체가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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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허거


이름처럼 얼글에 베어허그하는 괴생명체. 몸 좌우에 부푼건 공기주머니로 숙주를 질식하지 않게 하면서 입 안에 산란관을 집어넣어 유전자 조작 등을 행하여 가슴 한가운데에 체스트버스터를 생성함.

 

그 과정에서 숙주의 유전자를 이어받아서 모습이 결정됨. (영화 설정의 퀸, 게임 설정의 프리토리언은 예외. 이들은 숙주가 뭐든간에 무조건 퀸이나 프리토리언이 나옴.)


페이스허거는 영화에 등장한 것이 세종류가 있는데 일반적으로 알려진 위 모습 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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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 버전에서는 손톱이 길고 다리 마디가 피콜로 팔뚝처럼 생김새가 변형된 버전으로 등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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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 감독판에서 시고니 위버에게 체스트버스터를 생성한 걸로 추정되는, 죽은채로 등장하는 퀸 페이스허거가 존재함. 박쥐처럼 다리 사이에 막이 있고 좀더 날카롭고 검게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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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스트 버스터.


첫번째껀 1편버전, 두번째껀 2편버전임. 2편에서는 작은 팔이 달린 모습으로 나옴.


카메론이 애초에 1편의 에일리언과 다른 종류의 에일리언으로 상정해서 설정을 바꾼 게 몇가지 있음.


그외에 3편에선 개처럼 긴 4개의 다리가 달린 도그버스터.(감독판에선 소에서 나왔기 때문에 그냥 러너라고 부름) 3편 일반판 마지막에 시고니위버의 뱃속에서 나오는 퀸 체스트 버스터가 존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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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 체스트버스터


퀸 체스트 버스터의 설정도 몇가지로 갈리는데 AVP기반의 게임 설정에서는 프리토리언이라는 존재가 퀸으로 진화한다는 설정이지만 폭스가 공인한 식민지 해병대 버전에선 프리토리언이란 건 없음. AVp33에선 드론중에서 주변에 퀸이 없으면 스스로 퀸으로 진화함.


3편 감독판에서는 등장하지 않음. 덩치가 너무 커서 시고니 위버 가슴에서 나온다는게 이상하다고 생각했던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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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1편 버전의 에일리언을 (보통 2편과 구분할때) 이렇게 말함.


특유의 미끈한 머리가 에일리언의 상징이 되어버려서, 에일리언 하면 바로 떠오르는 그모습임. 2편의 워리어보다 이쪽이 훨씬 표준.


몸은 회색하고 갈색계통이고 머리 뚜껑은 투명해서 인간 두개골이 비쳐보임.


리들리 스콧 버전의 에일리언은 무적에 가까워서 인간의 무기로는 타격을 거의 못줌. 카메론의 해석과 가장 큰 차이점.


슈트가 너무 크고 무거워 에일리언의 움직임이 무척 제한적이고 굼뜬 것이 오히려 스릴러적 측면에서는 효과적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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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리어


드론 다음으로 가장 유명한 형태. 각종 액션 게임에선 거의 대부분 이 버전으로 나옴. 


2편에서 처음 등장할때 제노모프란 단어가 등장하여 종족명으로 굳어지게 됨.


영화제작상 카메론은 한정된 예산으로 슈트를 돌려쓰기 했으며 그나마 양산을 쉽게 하기 위해 투명커버를 빼버리고 머리 앞부분을 조금 수정함. 얼굴에 약간 움푹 들어간 부분이 원래 두개골 형상의 눈부분으로 되어있던 모습의 흔적.


내구력은 드론에 비해 매우 떨어져서 권총과 샷건 등에도 무력화됨. 카메론이 애초에 1편 에일리언과는 다른 종류라고 공언했으므로 설정위배는 아님.






워리어만의 특징은 손가락이 3개(검지 중지 ,약지외 새끼가 붙은 형상)이며 드론과 함께 발이 사람 발처럼 생겼음. 이후 나오는 에일리언은 전부 발이 짐승의 것처럼 생김.


그리고 위 모형에도 나오지만 팔꿈치와 팔뚝 사이에 날카로운 낫 같은 뼈가 붙어있는데 모형에 따라 생략하는 경우가 많음. 리볼텍 에일리언 경우는 아예 뼈가 붙은 버전과 아닌 버전 두개를 선택식임.


영화상에서 저 뼈가 붙은 모습을 확인할수 있는 방법은 물에 빠진 뉴트를 납치하러 물에서 올라오는 에일리언을 자세히 보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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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언 퀸


영화에선 세번 등장했는데 2,4, AVP1임. 에그를 만드는 알주머니를 생성하고 주변을 하이브영역으로 변화시켜 에일리언이 살기 적합한 환경으로 만들어줌. 전략게임버전에서는 드론이 하이브 노드를 뱉어서 환경을 바꾸는데 스타크래프트2의 점막종양이 이걸 그대로 따라함.


4편에선 그냥 까메오 출연이고,


2편에서 만든 에일리언 퀸 모형을 어떤 팬에게 선물로 주었는데(이것만이 아니라 2편의 주요 소품 대부분을 처분할 바에 이 팬에게 공짜로 줌. 대신 돈받고 팔지 않는다는 약속을 받은 후) 


후에 4편 제작진이 이 팬에게 허락을 받고 다시 빌려가고선 갈색으로 칠하고 4편을 찍고 돌려줌.;; 즉 2편 당시의 퀸 소품은 처음엔 청색 지금은 갈색상태.





또한 AVP의 퀸은 완전히 새로 제작한 로봇인데 제작하면서 좀더 크고 날카롭게 가시가 나면서 디자인이 바뀜. 세번째 사진이 AVP의 퀸인데 팬덤에선 엠프레스 퀸이라고 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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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너(도그버스터)


3편에서 등장한 에일리언으로 일반판에선 개의 몸에서, 감독판에선 소의 몸에서 나옴.  감독판이 일반판보다 영화적 완성도는 더 높지만, 에일리언 자체는 소보다는 개에 더 가깝게 생김.


주된 특징은 몸은 갈색, 머리는 드론에 가깝고 등의 호흡관이 없으며 체형이 4발 짐승처럼 변함. 하지만 두발로도 서는 건 가능.


각종 게임에서는 이동속도는 빠르지만 내구력이 약한걸로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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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워리어


4편에서 등장.


3편에서 리플리가 죽기전에 체세포를 배양해서 살려내고는 거기서 채취한 퀸으로 배양해낸 에일리언이라서, 리플리의 유전자가 일부 들어갔기 때문에 계보상으로는 2편의 에일리언 분파이지만 생김새는 전혀 다르게 생김.


색은 빨간색에 가까운 갈색이며  전체적으로 드론과 유사하지만 다리가 짐승의 역관절 다리처럼 생김. 2족보행을 함.


그리고 에일리언 영화 처음으로 산성 침을 뱉는 공격을 함. 또한 수영도 할줄 안다는 걸 처음으로 보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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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본


4편의 에일리언 퀸은 정확히는 퀸과 리플리의 유전자가 반씩 석인 존재라(리플리도 마찬가지) 영화 후반부에 인간의 자궁을 생성하여 새로운 형태의 에일리언을 출산하는 데 그것이 뉴본이다.


인간의 모습에 대단히 유사하지만 완력은 강력하여 싸대기 한번에 퀸의 얼굴이 뽑혀 사망하게 만드는 위력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모든 에일리언 중 유일하게 꼬리가 없고, 안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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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 에일리언


AVP1에서 처음 등장


4족 보행을 기본으로 하며, 기존 에일리언들이 영화촬영기술의 한계로 뻣뻣하게 팔을 휘저으며 달려가는 형상이라면 여기서는 CG의 힘으로 짐승처럼 움직이는 에일리언을 볼수 있다.


생김새는 뉴워리어, 색상은 워리어처럼 청색으로 요약가능.(이로서 반질한 머리가 얼마나 에일리언의 아이덴티티인지 알수있다. 워리어를 제외하면 전부 민짜머리)


그물모양 흉터가 머리에 난 그리드에일리언이라는 네임드가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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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레이브 에일리언


AVP2편의 워리어.


드디어 카메론의 2편버전 워리어와 유사한 머리를 가진 워리어로 컴백이다. 디자인이 완전 동일한건 아니고 약간 차이가 있다.


프레데일리언에게 사육되는 모습이라 팬덤에선 저렇게 부르는 듯. 전투력은 에일리언 영화사상 최악으로 허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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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데일리언


프레데터를 숙주로 한 에일리언.


코믹스와 게임에선 오래전부터 출연했는데 영화에선 AVP2편이 처음이다.


영화상에서는 산모의 자궁을 빌려 체스트버스터를 생성하는데, 너무 무리한 설정으로 AVP2편이 미친듯이 까이는 데 일조하고 있다.


디자인 자체는 게임보다 위협적으로 매우 잘 나왔다.


전략시뮬 게임 AVP 멸종에서는 싸움을 거듭할수록 탈피하면서 점점 더 강해진다.










프로메테우스의 디컨은 에일리언으로 분류하기 뭐해서 제외하고


커버넌트는 네타방지 차원에서 안 다룸.


그리고 게임이랑 코믹스도 너무 방대해서 안 다룸.






마지막으로 기타 여러가지 에일리언 이미지를 올리고 끝내겠음.(코믹스, 게임, 2차창작 섞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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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스에 나온 고릴라 에일리언 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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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메이크 버전


(처음 버전은 90년도 초에 수입됨. 기믹은 호흡관을 움직이면 두팔이 가동되고  머리에 물을 담아서 입으로 물총처럼 발사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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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귀 에일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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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탈 컴벳에 나온다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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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식민지 해병대의 에일리언 종류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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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스에 나온 황소 에일리언 완구.


이것도 수입됨. 기믹은 안사봐서 모르겠음.


그때 같이 수입된 드론은 기믹이 상체 폭발(...)이었음.. 등뒤의 버튼을 누르면 스프링 동력에 의해 몸통과 팔 머리가 쪼개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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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식민지 해병대의 보스 에일리언.


이 포지션으로 프리토리언이 안 나온걸로 보면 게임은 게임, 영화는 영화로 가려나 봄.


참고로 식민지 해병대는 비록 게임이지만 폭스가 공식인증해서 2편 영화랑 설정 똑같음. 즉 영화 설정엔 프리토리언 안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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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렉스 에일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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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거북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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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식동물을 숙주로 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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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쉽 트루퍼스의 아라크니드를 숙주로 한 에일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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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공룡 컨셉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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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대로 4,3,2,1편의 에일리언 대가리 형상(워리어 빼고 헷갈리는 건 기분탓인듯)




여기까지 봐주느라 수고했음여. 꾸벅.

댓글
  • 말하는 2017/05/25 01:04

    난 이게 제일 궁금한테 이거에 대해 다루는 유투브 영상은 없음
    있어도 까메오니까 신경꺼라임

  • 내아내♥유이가하마 유이 2017/05/25 01:04

    저 디자인 진짜 79년도에 나온게 믿기지가 않음;;
    79년도면 스타워즈에서도 인간형에다가 화성침공으로 유치한 외계인들이 주류였을텐데;;
    진짜 천재적인 디자인이다 하;; 50년가까이 지나서봐도 전혀 촌스럽지가않아

  • Death군 2017/05/25 01:05

    이름은 디컨인데 그 이후로 나올 일없어서

  • 말하는 2017/05/25 01:06

    거기서 굶어 죽은거이뮤ㅠㅠㅠ?

  • 내아내♥유이가하마 유이 2017/05/25 01:07

    심지어 영화도 감독들이 디자인 천재라고 불리는 제임스 카메론이랑 리들리 스콧이라서
    다행이였음..다른 감독이였으면 저런 디자인으로 B급 영화나 만들었을텐데..
    고급진 호러영화가 뭔지 제대로 보여줬지

  • 보글보글♡ 2017/05/25 00:58

    와 고생했네 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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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사 레바레스 2017/05/25 00:59

    고마워 두시간동안 썼다. 사진도 다 지금 받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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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_로렌 메이버리 2017/05/25 01:02

    페이스 허거 피규어 사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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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사 레바레스 2017/05/25 01:10

    이베이에서 파는 1/1 페이스허거, 체스트 버스터, 퀸 체스트 버스터 샀음. 가격은 말도 안되게 싼데 조형상태가 최악이네...ㅠㅜ 다듬고 도색해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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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하는 2017/05/25 01:03

    프로메테우스에서 나온애는 뭐임?
    페이스허거도 존나 큰 문어고 숙주도 엔지니어인데 그럼 퀸이나 존나 쌘 에일리언아님?
    막 태어났을테 덩치도 기존것들과 급이 다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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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하는 2017/05/25 01:04

    난 이게 제일 궁금한테 이거에 대해 다루는 유투브 영상은 없음
    있어도 까메오니까 신경꺼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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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eath군 2017/05/25 01:05

    이름은 디컨인데 그 이후로 나올 일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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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하는 2017/05/25 01:06

    거기서 굶어 죽은거이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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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eath군 2017/05/25 01:08

    뭐 안먹어도 안죽을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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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사 레바레스 2017/05/25 01:08

    프로메테우스에선 에일리언 안나옴. 이걸 설명하면 개봉중인 커버넌트의 큰 네타가 돼서 말할수 없음을 이해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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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하는 2017/05/25 01:10

    프로메테우스 마지막에 확찢하고 나온애가 에일리언으로 분류 안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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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사 레바레스 2017/05/25 01:11

    ㅇㅇ 에일리언 아님. 궁금하면 커버넌트 보면 입벌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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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하는 2017/05/25 01:12

    커버넌트 개봉날보고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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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사 레바레스 2017/05/25 01:12

    말하자면 에일리언을 인간으로 치면 디컨은 멸종한 크로마뇽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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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하는 2017/05/25 01:12

    신들의 발할라에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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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하는 2017/05/25 01:13

    내가 봤다는 증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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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하는 2017/05/25 01:13

    캬 설명 지렸다 한번에 이해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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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igarette39 2017/05/25 01:13

    태어나는 과정은 비슷한데 전혀 다른 생물
    인듯 행동 자체가 많이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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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아내♥유이가하마 유이 2017/05/25 01:04

    저 디자인 진짜 79년도에 나온게 믿기지가 않음;;
    79년도면 스타워즈에서도 인간형에다가 화성침공으로 유치한 외계인들이 주류였을텐데;;
    진짜 천재적인 디자인이다 하;; 50년가까이 지나서봐도 전혀 촌스럽지가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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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아내♥유이가하마 유이 2017/05/25 01:05

    저거 개봉했을때 극장에서 봤던 관객들은 얼마나 충격이였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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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아내♥유이가하마 유이 2017/05/25 01:07

    심지어 영화도 감독들이 디자인 천재라고 불리는 제임스 카메론이랑 리들리 스콧이라서
    다행이였음..다른 감독이였으면 저런 디자인으로 B급 영화나 만들었을텐데..
    고급진 호러영화가 뭔지 제대로 보여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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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사 레바레스 2017/05/25 01:09

    대단함. 기거나 스콧감독이나...제임스 카메론들..다 시대가 낳은 천재들임. 특히 카메론은 퀸 디자인과 모형제작도 직접 함.모형제작에선 SFX의 대가 스탠 윈스턴의 힘이 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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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igarette39 2017/05/25 01:11

    모탈컴뱃은 죽은 바라카를 대신해서 나온 캐릭터이기도 한데 그러해서인지 바라카를 숙주로 해서 생긴게 저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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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사 레바레스 2017/05/25 01:17

    아하 ㄳ 모탈컴벳을 안해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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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2845413800 2017/05/25 01:16

    에일리언 신작은 에일리언보다 (스포일러)가 더 소름끼치더라...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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