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데이비드팍 입니다.
제주도는 왜 이렇게 가서 살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는 곳일까요?
제주에서 사진생활을 꿈꾸고 있는데요.
현실이 항상 발목을 잡고 있어 쉽지않지만
그래도 와이프와 그 꿈을 조금씩 구체화 해 나가고 있습니다.
몇 주 전 다녀온 제주도에서
별 것 아닌 사진인데, 정말 저에게는
“이게, 내가 살고 싶은 제주야!”
라는 생각이 드는 사진을 한 장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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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제주의 전통적인 담벼락에
한라봉인지 귤인지를 가득 품은 나무 모습인데요.
왠지 모르게 마음이 가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너무 마음에 들어서 액자로 주문을 했습니다.
너무 크지 않지만 그래도 조금 크게 볼 수 있도록
16x24 사이즈로 주문해서 서재방 벽에 걸어두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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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찍은 사진을 감상용으로 액자까지 만들어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한참을 바라보고 또 바라보게 되네요.
디지털이었다면 잠깐 보다가 또 다른 사진 보고 그랬을텐데,
액자로 만들어 놓으니 방해받지않고 오래 들여다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그냥 혼자 뿌듯한 마음에 자랑할 곳이 마땅히 없어서
캐논동에 글 올려봅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꾸벅)
다들 한 주의 마지막 좋은 하루, 행복한 하루 보내시구요.
즐거운 사진생활! 하세요^^
https://youtu.be/uoVhYMT3XHo
https://cohabe.com/sisa/2355769
사진은 벽에 걸어두고 보는 맛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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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너머 보고있는듯한 느낌입니다. 사진 너무 좋습니다
!!!!!
제가 딱 말하고 싶었던 게 이거였던 것 같아요!!
너무 속시원하게 제 마음을 이야기해 주신것 같은!!감사합니다^^
사진 칭찬도 감사해요^^
사진은 모니터에서 보는것 보다 인화해서 벽에 걸어놓고 보는 맛이 제일 멋지지요.
저는 크게 인화해서 걸어 놓고 지낸답니다.
저는 이렇게 제가 보고싶은 사진을 인화해서 걸어둔 건 처음인데,
말씀하신대로 정말 “맛”이 있네요!!
한 동안은 계속 멍하니 볼 것 같습니다^^
저….자..작가님?
이런건 전시회에…가야하는게 아닐까요 ㄷㄷㄷ
아니예요.
그냥 좋아서 촬영하고 한컷 골라서 집안 어디엔가 걸고 보는 그런 재미로 느끼고 살아가지요.
저도 액자주문준비중임다 첨으로 제가 찍은 사진으로 집에 걸어놓을것같습니다 첨으로 뭘거네요 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