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연극 배우들이나 뮤지컬 배우들은 멀리 있는 관객들이 자신들의 연기를 볼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연기라던지
몸짓이 굉장히 괴장되어 있고, 발성도 굉장히 클 수 밖에 없음. 즉, 어쩔 수 없이 이렇게 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는 얘기임.
하지만 이 사람들이 TV 드라마 같은 브라운관에 진출했을 때는 얘기가 달라지는데, 연기를 하는 배우들의 모습이
모두 TV 안에 그대로 담기기 때문에 과장된 연기와 몸짓이 과해도 너무 과하다는 지적이 반드시 돌아오게 되거든.
그래서 연극 배우나 뮤지컬 배우 생활을 하다가 TV 드라마로 진출하게 된 배우들은 이런 과장된 연기와 몸짓을
최대한 교정하거나 이 물을 빼는 작업을 반드시 거치게 됨. 이래야지 TV 드라마에서의 연기가 한층 더 자연스럽게 되거든.
다만, 이렇게 TV 드라마에 진출한 배우들은 발성과 발음이 매우 단련되어 있기 때문에 발성과 발음 면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아서 이걸 TV 드라마에서 연기할 때 자신의 가장 큰 장점이자 무기로 삼기도 함.
굳이 TV 드라마 뿐만이 아니라, 영화에서도 마찬가지임. 영화에서는 이게 더해서 배우들이 최대한 자연스러운
연기를 하는 쪽으고 강요하고 교정을 하기 때문에, 영화에 진출한 연극 배우나 뮤지컬 배우들은 특히 더 고생을 많이 한다지.
캐릭터 특성상 오버스러웠던 연기가 적절했던 캐스팅
으윽 내 머리에서 나가 엔칸토
고박호구마?
고구마호박이 아니라 호박고구마에요, 어머니
어머니, 호박고구마에요~
자, 따라해보세요. 호.박.고.구.마
태사다르 약해요 2022/02/17 15:28
으윽 내 머리에서 나가 엔칸토
ahawlt 2022/02/17 15:30
캐릭터 특성상 오버스러웠던 연기가 적절했던 캐스팅
가나안의아나키스트 2022/02/17 15:30
고박호구마?
우는고양이 2022/02/17 15:39
고구마호박이 아니라 호박고구마에요, 어머니
nardi 2022/02/17 15:39
어머니, 호박고구마에요~
자, 따라해보세요. 호.박.고.구.마
가나안의아나키스트 2022/02/17 15:39
호박구고마!!!!!
WHO장 2022/02/17 15:42
오~~케이!!
뢀라라 2022/02/17 15:30
전미도가 너무 잘해서 놀랐음
게으른뚱냥이 2022/02/17 15:41
송강호, 최민식, 오달수 같은 배우들은 하나도 안 어색하던데 그 사람들은 따로 훈련을 받은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