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저 맨해튼에서 한국의 외교관이 길을 가다가 코뼈가 부러지는 폭행을 당하더니,
이번에는 한국계 여성이 아예 살해됐다는 뉴스까지 보도되는구만.
현지 시간으로 어제, 맨해튼에 잇는 차이나 타운의 지하철역 근처에 위치한 아파트 6층에서
35살의 한국계 여성인 이 모 씨가 숨져있는 것으 발견했다고 함.
살인 사건의 용의자는 25살의 흑인 남성인 '아사마드 내시'라고 함. 참고로 두 사람은
전혀 일면식도 없을 정도로 모르는 사이여서 아시아 인종에 대한 증오 범죄일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네.
미국 내에서 가장 만만하다고 여겨지는 게 아시아계 인종의 사람들이라는 얘기는 뭐
많이 들어서 알고 있었는데, 진짜 특정 인종에 대한 혐오 범죄를 저질러도 되는 인종으로 인식하는지 착잡하네.
게다가 여태까지 한국인이나 한국계 사람들이 대한 폭행은 있었지만, 아예 살해당한 건 이번이 처음인 것 같더라.
한국’계’니까 이걸 갖고 우리가 항의할 건 아니고
난 외교관 묻지마 폭행은 어떻게 되나 그게 더 궁금한데
여기에 또 무지성 흑인 혐오 댓글이나 안 나타났으면
인종범죄인지는 아직 모름. 내용 찾아보면 쫓아오다가 집 들어갈때 현관문 못닫게 막고 침입한 거 보면 성폭O이나 강도질이 목적일 확률도 크니깐
아직 조사 다 끝난것도 아닌데 섣불리 판단할 일은 아님
또 이때다 싶어서 흑인혐오하는 애들 설칠거같은 느낌
EX-GFRIEND 2022/02/15 08:42
한국’계’니까 이걸 갖고 우리가 항의할 건 아니고
난 외교관 묻지마 폭행은 어떻게 되나 그게 더 궁금한데
저는 님친구입니다 2022/02/15 08:47
그거 미국이 대가리 박았다던데
루리웹-3269891700 2022/02/15 08:45
여기에 또 무지성 흑인 혐오 댓글이나 안 나타났으면
333355479534 2022/02/15 08:47
흑인이 동양인 때리는거 한 두번이 아닌데 ㅋㅋㅋㅋㅋㅋㅋㅋ?
kkxkk 2022/02/15 08:46
인종범죄인지는 아직 모름. 내용 찾아보면 쫓아오다가 집 들어갈때 현관문 못닫게 막고 침입한 거 보면 성폭O이나 강도질이 목적일 확률도 크니깐
롱파르페 2022/02/15 08:47
아직 조사 다 끝난것도 아닌데 섣불리 판단할 일은 아님
또 이때다 싶어서 흑인혐오하는 애들 설칠거같은 느낌
algorithm.h 2022/02/15 08:47
정말 극과 극의 국민성을 지닌 나라다. 내가 여행가서 만난 사람들은 참 친절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