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해머) 아뎁투스 조선타르테스

"保佑之-臨抱路妸"(보우지-임포로아)

41번째 천년기에 이르러 발생한 대균형에 의해 반쪽이 나버린 제국은 어떻게라도 최대한 많이 연락이 끊긴 제국령 항성계를 찾는 노력을 하였다. 이 과정에서 발견된 한 항성계 중 워프의 영향으로 인해 최소 1000년간 연락이 단절된 어느 행성계를 발견하였다.

 행성간 독특한 전투-의복문화가 발달한 것이 특징인데, 이중 자신의 행성을 "황제 전하의 고요한 아침(변형된 고딕어로 불리며, Jo-son으로 발음됨.)"으로 부르는 행성에서 프라이마크가 불분명한 아스타르테스 챕터가 발견되었다.(파워아머의 기본바탕이 빨간 것으로 보아 블러드엔젤로 추측되나. 그 외의 추가적인 근거가 전무하여 알 수 없다.)피복기술이 유달리 발달한 해당 행성은 기존의 파워 위에 그들의 경전교리(이단 여부를 반단하기 위해 이단심문관이 파견되어 조사중에 있음)에 의해 제작된 특수 의복을 덧대어 사용한다. 이 의복을 장착한 파워아머를 입은 아스타르테스는 워프에 의한 카오스 잠식에 대해 강력한 저항력을 가진다. 해당 피복은 해당 행성의 PDF(행성방위군) 또한 보편적으로 착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워프의 영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이킥 각성 혹은 카오스 출현이 없는 것에 대한 설명이 된다.

고대의 STC파편을 보유한 이들은 특수제작된 볼터를 사용하는데, 총신이 매우 두꺼운 해당 볼터는 탄알집에 장착된 탄환은 제국표준의 것과 차이가 없지만 격발 시 2배의 크기를 가진 로켓형의 탄환이 사출되며, 폭발력과 관통력의 측면에서 월등한 수준을 보여준다. 메카니쿠스에 의해 회수된 해당 STC는 현재 기술 역설계에 의해 해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