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국 시스템이 그리 선진적으로 보이지 않음

작성하는 용지가 이리 많을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듬.
이름,주소 같은거 똑같이 몇번 적어야 하고,,
줄서기는 늘어지고..
몇번이나 사람을 상대하는건지,,,
입국전에 인터넷으로 미리 정보 입력하고 qr스캔하면 빠를건데,,
인천공항도 다른 나라 공항은 심야에 앉을 자리도 없을 정도로 미어터지는데
파리나 날리고 있고,,시스템도 좀 뒤져 보임..
세계 1위도 이제 옛말인 듯..
코로나 시대에 줄서기가 많다보니
새치기도 많아졌는데,,,아랍,흑인들은 뭐 이제 그냥 그러려니...
차별적으로 들릴지도 모르지만 경험이 각인되는건 어쩔수 없음..
한국에 들어올때도 환승 공항에서 중국인 하나가 내뒤에 서는게 아니고 옆에 서더니
자꾸 앞으로 감,,
코로나 때문에 거리두고 서있으려고 하는데 옆에 붙어 있는게 짜증나서 앞으로 가라고 손짓함..
고맙다는 표시도 없고 무표정하게 당연하다는 듯 앞으로감,게이트에서 뭔가 작성해야 한다고 붙잡힘..
인천에 도착해서도 줄이 엄청 늘어졌는데,,,
역시나 흑인하고 아랍인 두명이 뒤에 서는게 아니고 내옆에 밀고 들어옴,,
그러더니 앞으로,,두명다 계속 떠들어대서 차라리 그게 낫다고 앞으로 보내고,,
뒤에 한국 젊은 처자 2명이 오더니 역시나 옆에 서더니 내앞으로 나아감,,
한명은 자기 엄마가 마중을 나오는지 계속 여기가 터미널 1인지 어딘지 모르겠다고 전화로 떠들고,,,
뒤에 아기2명 데리고 백인 젊은 남자가 서있길래 앞으로 가라고 양보함..
괜찬다고 사양하더니 고맙다고 한국말로,,
아마 아기도 혼혈인거 보니 한국에 거주하나 봄,,,
공항의 군에서 파견나온 사람등, 직원들은 많은 사람 상대하면 짜증날텐데도
잘 응대해주었고
시스템은 좀 갸우뚱하는 면이 있긴 하지만 어쨌든 조금 손보면 더 나아질것도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