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나이는 35살에 대전에 살고 있음. 결혼한지 34개월 정도 되었지만 아직 애는 없음.
2. 아내는 작년에 코로나 때문에 베트남 친정에 못 간 한을 제대로 풀고 있음.
1월 28일에 베트남에 갔고 3월 말이나 4월 초에 한국으로 돌아올 예정임.
3. 솔직히 외로움을 많이 타는 성격이라서 아네가 집에 없으니까 외로움. 남들은 아내가 하루라도 집에 없으면
그렇게 좋다는데, 나는 솔직히 그걸 이해하지 못함. 그래서 아내가 집에 있어야지 마음에 안정이 되고 위안이 됨.
4. 베트남에 있는 처남의 결혼식이 내일임. 솔직히 말해서 장인어른을 매우 좋아해서 베트남 처가에
그렇게도 가고 싶었는데, 작년과 올해 못 가서 마음이 굉장히 울적함.
5. 아내가 베트남에서 돌아오자마자 바로 아기를 만들 생각임. 아내도 이에 동의를 했고.
솔직히 엄마도 손주를 간절하게 바라시기 떄문에. 그래서 아기를 만들기 전에 비뇨기과 가서 정자 검사도 좀 받아볼라고.
6. 아내와 살면서 큰 불만은 없음. 물론 이해가 안되고 불만인 점이 아예 없었던 건 아니지만 그걸 왠만하면
다 대화로 풀었고, 한 번도 언성을 높이며 싸운 적이 었었음. 아내가 자기 고집이 좀 쎄다는 점이 좀 단점임.
7. 아내는 통통하고 복스럽게 생겼음. 절세 미인까지는 아니지만 외모는 보통 이상은 되고.
근데 보통의 베트남 여성들처럼 키가 작은 편임. 아내 말로는 자기 키가 157 정도는 된다고 하는데, 글쎄?
가족 관혼상제는 챙겨야 하는데 못가니 아쉽겠네
그거 검사 꼭 받으셈
한국 난임의 상당수는 아빠쪽 이유임
Ventus01 2022/02/11 11:10
가족 관혼상제는 챙겨야 하는데 못가니 아쉽겠네
대전 1988 2022/02/11 11:21
아숴워. ㅠㅠ 그래서 내년에는 베트남 처가에 어떻게든 가볼려고.
여름감기 0522 2022/02/11 11:23
그거 검사 꼭 받으셈
한국 난임의 상당수는 아빠쪽 이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