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2343189

코믹스에서는 전혀 다르게 표현되는 토와의 파워 밸런스.jpg

Screenshot_20201017-185825_N에이브이er TV.jpg


img.jpg


[Ohys-Raws] Han`you no Yashahime Sengoku Otogizoushi - 08 (NTV 1280x720 x264 AAC).mp4_20201121_223507.926.jpg


 처음에 반요 야샤하메가 첫 방영되었을 때 토와의 저런 공격 방식에 대해서 굉장히 의아해 하는 사람들이 많았을 거임.

왜냐하면 토와의 저 공격 방식은 '키쿠쥬몬지'라는 부러진 검의 칼날에 자신의 요기의 칼날을 더해서 공격하는 형태거든.


그런데 이게, 전작인 이누야샤에서는 한 번도 저런 형태의 공격이 전혀, 단 한 번도 나온 적이 없었기 때문에

전작인 이누야샤와 본작인 반요 야샤히메의 괴리감을 꼽는 부분에서는 토와의 저런 근본 없는 공격 방식을 꼽았었음.


왜냐하면 저런 능력은 아버지인 셋쇼마루가 단 한 번도 보여주지 않았었거든. 그러니까 괴리감이 심할 수 밖에.


게다가 애니메이션에서는 저게 겨우 만 14세의' 반요인 토와가 요력 컨트롤이 매우 뛰어나서 저런 것도 되더라.'라는 식으로

그냥 대충 퉁 치고 넘어갔기 때문에 유독 토와만은 세츠나와 모로하에 비해서 파워 밸런스가 지나치게 한 쪽으로 쏠렸다는 비난도 받았었고.


그래서 애니메이션 제작진의 자캐딸 캐릭터냐, 메리수 캐릭터냐는 비난을 피할 수가 없는 캐릭터가 바로 토와였음.




1.png


2.png


3.png


4.png


5.png


코믹스에서는 이러한 비판을 의식했는지 토와의 능력이 애니판에 비해 대폭 약하게 설정되었는데,


상기한 요력으로 검을 만들어내는 능력도 요력 컨트롤이 뛰어나서가 아니라 오히려 토와가 요력을 다루는 것이 미숙해서

무기에 요기를 두를 수가 없기 때문에 요력만으로 칼날을 인위적으로 만들어냈어야 하는 것으로 묘사되었음.


원래 정상적인 이누야샤 세게관에서는 요력을 무기에 두르는 것이 기본인데 그마저도 못할 정도로

토와가 이를 다루는 것이 미숙하다는 것으로 설정되서 애니메이션과는 완전히 정반대로 묘사한 거임.


그밖에도 세츠나와 모로하가 여유롭게 해치우는 요괴를 상대로 고전하는 등

현대 사회에서 성장했다는 설정에 걸맞게 둘에 비해 한참 미숙하게 표현되었고.


그러니까 애니메이션에서 요괴 퇴치 짬밥이 꽤 되는 세츠나와 모로하보다 요괴 퇴치를 더 잘 하고

요력도 더 쎄다는 식으로 묘사되었으니까 토와 캐릭터에 대한 개연성 면에서 설득력이 부족했던 거지.

댓글
  • 노곤한 떼껄룩 2022/02/08 11:52

    진짜 애니1기는 레전드다 와..

  • 엣시칼트 2022/02/08 11:55

    역시 작가가 짬밥을 허투로 먹지 않는다는걸 알 수 있네

  • 반요소녀 토와 2022/02/08 11:56

    애니는 왜 그리 됐을까

  • 대전 1988 2022/02/08 11:57

    저럴 수 밖에 없었다는 설정이잖아. 예를 들어서 검 형태의 무기가 있다면 셋쇼마루나 이누야샤는 거기에 요기를 입혀서 공격하는 형식이었는데, 코믹스의 토와는 그게 미숙해서 저렇게라도 할 수 밖에 없었으니까.
    즉, 셋쇼마루나 이누야샤가 싸우는 방식이 본래 정상적인 공격 방식이라는 거지.

  • 가안다알프으으 2022/02/08 11:53

    근데 반대여야 하는거 아님? 아무리 생각해도 칼날에 요기 흘리는것보다 요기로 칼날 자체를 만드는게 더 난이도 있어보이는데


  • 루리웹-2337220004
    2022/02/08 11:51

    제다이?

    (GvfTq6)


  • 노곤한 떼껄룩
    2022/02/08 11:52

    진짜 애니1기는 레전드다 와..

    (GvfTq6)


  • 가안다알프으으
    2022/02/08 11:53

    근데 반대여야 하는거 아님? 아무리 생각해도 칼날에 요기 흘리는것보다 요기로 칼날 자체를 만드는게 더 난이도 있어보이는데

    (GvfTq6)


  • 대전 1988
    2022/02/08 11:57

    저럴 수 밖에 없었다는 설정이잖아. 예를 들어서 검 형태의 무기가 있다면 셋쇼마루나 이누야샤는 거기에 요기를 입혀서 공격하는 형식이었는데, 코믹스의 토와는 그게 미숙해서 저렇게라도 할 수 밖에 없었으니까.
    즉, 셋쇼마루나 이누야샤가 싸우는 방식이 본래 정상적인 공격 방식이라는 거지.

    (GvfTq6)


  • 시현류
    2022/02/08 11:57

    ??? : 요기 써봤어? 아앙?!

    (GvfTq6)


  • 보일라
    2022/02/08 11:58

    물을 그냥 콸콸 쏟는거랑 용기에 세밀하게 담는거의 차이같은게 아닐까 생각해(뇌피셜)

    (GvfTq6)


  • 나일세
    2022/02/08 11:58

    요기두르기=무기가 안 부서지게 절묘한 밸런스로 흘러야함.
    요기칼날=막 퍼부어서 칼날 만들기

    (GvfTq6)


  • 조바알
    2022/02/08 11:58

    나루토에서도 비슷한 개념 나오잖음
    나서환 2단계 수련만 해서 나선모양으로 만드는거랑 그거 압축해서 구체형으로 묶어놓는게
    위력이랑 숙련도 자체가 다르다고
    요기 흘리는거 = 나선환 3단계
    요기 칼날 만드는거 = 나선환 2단계
    이 개념일듯

    (GvfTq6)


  • 살려줘오미크론에당했어
    2022/02/08 12:00

    머 판타지나 무협에서도 클리셰 비튼 작품에선 종종 나오는 거자너
    오러 블레이드나 검강은 오러나 내력 컨트롤 못해서 질질 흘리고 다니는 모지리들이나 쓰는 방식이고
    완전히 무기에 일치시켜서 싸우는게 무인의 방식이다! 이런거

    (GvfTq6)


  • 엣시칼트
    2022/02/08 11:55

    역시 작가가 짬밥을 허투로 먹지 않는다는걸 알 수 있네

    (GvfTq6)


  • 반요소녀 토와
    2022/02/08 11:56

    애니는 왜 그리 됐을까

    (GvfTq6)


  • 유기농슈크림
    2022/02/08 11:56

    와 제다이! 빔세이버!

    (GvfTq6)


  • 조☆잘
    2022/02/08 11:57

    왠지 얘 생각나넼ㅋㅋ

    (GvfTq6)


  • 시현류
    2022/02/08 11:58

    딜 한정 초 밋힌넘....

    (GvfTq6)


  • 폭풍난장
    2022/02/08 11:57

    아임 유어 파더

    (GvfTq6)


  • 바르하
    2022/02/08 11:58

    쩡 빨리 나오는 쪽이 승리다.

    (GvfTq6)


  • Merem Solomon
    2022/02/08 11:59

    근데 어차피 칼에 요기 두르는건 이누야사 세계관에 나왔었는데
    창룡파 같은것도 사실상 요기를 발사하는 기술이고
    바쿠류우하는 요기를 되받아치는건데

    (GvfTq6)


  • 슈레페이레
    2022/02/08 11:59

    칼날에 요기를 두르는게 더 낮은거 아냐??
    빈공간에 요기를 칼날로 만드는게 가능하다면 굳이 저 칼을 쓸 필요도 없다는거고
    칼날 형태만이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이미지로 변형 가능할텐데

    (GvfTq6)


  • 이뭬병
    2022/02/08 11:59

    역시 팬인 작가다운 전개로군 납득이 충분히 가네

    (GvfTq6)

(GvfTq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