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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창한 숲, 나무꾼이 호숫가에서 울고 있으메, 산신령이 나타나더니....'


"거기 실하고 우람한 총각... 어찌 그리 섧게 우느뇨?"


"아하... 도끼라..."



"혹, 낯가림이 좀 있지만 가사능력이 출중한 저 아이가 들고있는

도끼가 네 도끼더냐?"



"허허.. 그것이 아니라면 다소곳한 면은 없으나 내조하나는

끝내주는 저 아이가 들고 있는 도끼가 네 것이느뇨?"




"이런 보기드문 굵~직.. 아니 정직한

총각을 보았나. 내, 이 두도끼를 모두 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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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나무꾼은 울음을 그치고 하산하였다더라.'









댓글
  • ump45의 샌드백 2022/02/08 02:22

    4개의 도끼를 얻었꾼


  • ump45의 샌드백
    2022/02/08 02:22

    4개의 도끼를 얻었꾼

    (dfZG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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