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중고 커튼 사러 갔다 오라고 해서 다녀왔는데요.
아파트 2층인데 빈집이라고 하더라구요.
별 생각 없이 들어갔는데 들어가자 마자 약한 향 냄새가 나서 좀 소름이 돋았습니다.
아무 것도 없는 집에 작은 방에 달려있는 커튼을 떼고 나오는데 스산한 느낌이 가시질 않더라구요.
빈 집은 처음 가보는데 한 밤중에 빈 집은 다시는 못 갈것 같습니다.
아직도 그 음침한 기분이 가시질 않네요...ㅠ
https://cohabe.com/sisa/2342381
빈집 거래 후기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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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ㄷㄷ
제가 등치가 있는 편인데 너무 무서웠습니다.
ㄷㄷㄷㄷㄷ
ㅠㅠ
곰팡이 냄새 아니구요?
분명 향 냄새였는데 왜 향 냄새가 났던걸까요...ㅠ
무섭~~~~
그쵸 ㅠ 후우... 미쳤지 제가 왜 갔을까요?
조만간 심야과담회에서 뵙겠네요
쫄보라 얘기 하는 것도 싫어합니다. 자꾸 생각나요 ㅠ
BBC 다큐 ㄷㄷㄷ 저라믄 남에집 믿고 안들어감 요즘 세상에 모르는집 드가다 ㄷㄷㄷ
저도 빈집이라면 다신 안가려고 합니다. 너무 무서웠네요...ㅠ
저 커튼 거래
ㅋㅋㅋㅋㅋ
와~ 이걸 또 살리네요~
ㅈ 같은 거래
집에 갔더니 와이프가 금시초문이란 표정으로 어딜 갔다가 이제 오는 거냐고 묻는데...
ㄷ ㄷ ㄷ ㄷ ㄷ 왜 이러세욧 ㅠㅠ
커텐 버리셔야...
오늘 첫날 밤인가요...ㄷ ㄷ ㄷ
ㄷ ㄷ ㄷ ㄷ ㄷ ㄷ
ㄷ ㄷ ㄷ ㄷ ㅠㅠ
귀신이 커튼에 붙어와서,,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오는 내내 백미러를 보게 되더라구요. 너무 무서웠어요.
얼마주고 사셨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런기분이 들었다면 전 안쓰고 버릴거같아요ㅎㄷㄷㄷㄷ
와이프랑 진지하게 얘기 해봐야 겠습니다.
저도 이사하고 원래 살던집이 몇일 비었었는데
두고 온거 가지러 밤에 갔는데 으스스 하더군요. ㄷㄷㄷㄷ
사람이 살다 없는 집이 이렇게 무서울수 없더군요. 이런데 한 밤중에도 인테리어 하시는 분들은 진짜 존경합니다.
모기향 피운듯
공방 하시는 분이시라는데 그래서 그럴까요?ㄷㄷㄷ
혼이 들어온겁니다. 비슷한 일이 있었죠.
혼나는 일만 남았나요? ㄷ ㄷ ㄷ
참고로 덩치랑 무서운거 상관 없슴니다
저도 한덩치 한인상하는 데요
말씀만 들어도 개무섭네요 ㅎ ㄷ ㄷ ㄷ ㄷ
다른것보다 남자 비명소리가 들렸을때 전 소름끼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