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켓에 어근나기는 하지만 제일 좋은 방법은 재채기를 하는 것입니다.
(소리는 작게...) 자주... 그러고는 '미안합니다'하고 또 재채기하고 또 사과하고..
그러면 재채기로 침 튈까봐 좌석이 있다면 다른 곳으로 앉거나
머리를 최대한 등받이 높이에 맞춰서 내립니다.
구리가라2017/05/21 18:17
요새 영화관은 단차가 커서 저렇게 머리가 튀어나올려면
좌석위에 쭈그려앉아야 저 정도 일 텐데
앞좌석사람한테 안보인다고 뭐라해도 될거 같아요
은빛샘물2017/05/21 18:36
등받이에 안 기대고 허리 숙이면 저래요
오유상주인2017/05/21 23:01
저는 그냥 말해요 안보인다고
Roro2017/05/22 02:59
저거 허리 숙여서 봐서 그래요.
뒷사람 X되보라고 일부러 그러는건 아닙니다..
제주아재2017/05/22 03:11
말하세요
저도 어제 영화보러갔는데 제 앞에사람 수구리고 있어 안보여서 말했어요~
내돈내고 보러간건데 권리는 찾아야죠~!
등려군2017/05/22 04:20
연극이나 뮤지컬 관람시 자주 보이는 진상들이죠... 대체로 본인이 허리를 수그리면 뒷사람 시야에 방해가 된다는 사실 자체를 모르른 분들이 많아요...^^ 톡톡 두드리고 말씀하시면 좋았을텐데 넘 안타깝네요.....
소환술사2017/05/22 05:13
전 뮤지컬 보러 갔을때
제일 싼 맨 뒷자석이고 무대도 앞사람이 다 가려서 당황했는데
일부러 의자를 그렇게 만든 줄 알았어요
싸게 산 사람은 다 가려져서 보라고
니뭐라카노2017/05/22 06:34
저 사람 잘못도 있지만 말씀을 하셨으면 어땠을 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사진까지 찍으시면서 왜 직접 말을 안 했을까요? 자신의 불편을 표현하지 않고 저 사람이 일부러 그런다고 마음대로 생각하시는 건 아닌거 같아요. 정말 뒷사람 불편한 줄 몰랐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nampae2017/05/22 07:44
저정도로 튀어나온거면 애들 앉는 의자에 앉은거 아닐까요
저도 딱 가오갤2 볼때 고딩쯤 되는 야중에 한명이 저렇게 튀어나와서 내려가서 숙여 달라고 말하는데 깔고 앉아 있는거 보고 딥빡해서 내랴와라 하고 협박하거 옴
달의날2017/05/22 08:04
저정도면 그냥 앉은키가 큰게 아니라 최홍만이던가 무개념이던가...
니꾸내꾸빵꾸2017/05/22 08:18
헐 허리 숙이면 저렇구나;; 몰랐어요 자주는 아니고 가끔 저렇게 자세를 바꿀 때가 있는데;
첼로2017/05/22 10:14
머리 튀어나온 정도가 엄청난데요?
혹시 농구선수 아닌가요? ㅎㄷㄷ
오징어젓갈2017/05/22 10:19
돈벌이에만 혈안된 대기업계열 멀티플렉스때매 관객들만 힘드네요
살려좀주세요2017/05/22 10:21
저거 모르는사람 의외로 많음
응??2017/05/22 14:56
영화 상영전에 안내 방송을 좀 해주는 게 필요할 듯
workalone2017/05/22 14:57
앞사람 어깨 살짝 톡톡하고 뒤에 화면 다 가려서 안보이는데 똑바로 앉아주시면 안될까요? 한마디면 해결될 일이었을 것 같습니다. 본인이 진상짓하는지 모르고 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저는 주변에서 떠들거나 핸드폰사용하거나 앞좌석 차는 등을 당하게 되면 얘기해주거든요. 예외없이 본인이 하던 짓을 멈추어 줘서 저와 다른 사람들은 평화롭게 영화감상을 마칠 수 있습니다.
Ptolemaios2017/05/22 14:58
그냥 앞사람한테 머리 때문에 안본인다고 주의 해달라고 하면 끝날 문제 아닌가요;;??
아마 앞사람은 자기 머리 때문에 뒷 사람이 안보일꺼라는 생각을 못해서 저러고 있었을텐데...
바로 해결할 수 있는 명확한 방법을 놔두고 여기다 이런 글 올리시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Brilliant2017/05/22 15:00
뒷사람 배려해준다고 저런 걸 모르고 일부러 숙이는 사람도 있을 거예요.
저도 뮤지컬 볼 때 앞자리가 그래서 죄송하지만 가려지는데 그냥 편하게 기대시면 된다고 했어요.
불편한 자세를 요구하는 것도 아니고 편하게 앉으시라고 말하면 서로 불편할 게 엄서용~
내편이없다2017/05/22 15:02
저런거 말한다고 들을거 같죠? 경험상 잠깐 그러고 다시 저럽니다. 안보인다 말 하는 순간 저 사람하고 같이 온 사람이 뒤돌아서 쳐다볼거구요, 지들끼리 궁시렁 거릴겁니다. 지속적으로 말하셔야 할거에요.
AmamiHaruka!2017/05/22 15:07
나 실제로 의자 이렇게 앉는 사람 본적 있음 ㄷㄷ
녕미2017/05/22 15:07
극장이 오래된곳이 아니면 요즘만든곳은 저렇게 되진 않는데 .. 옛날 공연장이나 저렇지 ..
기억니은디귿2017/05/22 15:07
저도 저런적 있었습니다.
몸을 숙이거나 앉은키가 큰 분은 아니었는데 아프로 머리를 하고 있어서...
머리카락이라 뭐라 하기도 그렇고, 사실 좀 무섭기도 했고...
신흥마을변씨2017/05/22 15:07
지난주에 본 강변테크노마트 4D관이 경사가 낮아서 그런건줄 알았는데...
앞사람 머리가 딱 스크린 중간 자막을 가려서 ㅠㅠ
10000.2017/05/22 15:13
안보인다고 얘기하고 그래도 해결이 안됐다면......저 사진 들고 영화관 관계자한테 푸념하면 해결이 안되려나...
長門有希2017/05/22 15:14
그러니까 작성자분은
앞사람에게 안보인다고 말하지도 않고
도촬을 하기 위해 영화 상영중에 폰을 켰다는거죠?
김연경씨?
에티켓에 어근나기는 하지만 제일 좋은 방법은 재채기를 하는 것입니다.
(소리는 작게...) 자주... 그러고는 '미안합니다'하고 또 재채기하고 또 사과하고..
그러면 재채기로 침 튈까봐 좌석이 있다면 다른 곳으로 앉거나
머리를 최대한 등받이 높이에 맞춰서 내립니다.
요새 영화관은 단차가 커서 저렇게 머리가 튀어나올려면
좌석위에 쭈그려앉아야 저 정도 일 텐데
앞좌석사람한테 안보인다고 뭐라해도 될거 같아요
등받이에 안 기대고 허리 숙이면 저래요
저는 그냥 말해요 안보인다고
저거 허리 숙여서 봐서 그래요.
뒷사람 X되보라고 일부러 그러는건 아닙니다..
말하세요
저도 어제 영화보러갔는데 제 앞에사람 수구리고 있어 안보여서 말했어요~
내돈내고 보러간건데 권리는 찾아야죠~!
연극이나 뮤지컬 관람시 자주 보이는 진상들이죠... 대체로 본인이 허리를 수그리면 뒷사람 시야에 방해가 된다는 사실 자체를 모르른 분들이 많아요...^^ 톡톡 두드리고 말씀하시면 좋았을텐데 넘 안타깝네요.....
전 뮤지컬 보러 갔을때
제일 싼 맨 뒷자석이고 무대도 앞사람이 다 가려서 당황했는데
일부러 의자를 그렇게 만든 줄 알았어요
싸게 산 사람은 다 가려져서 보라고
저 사람 잘못도 있지만 말씀을 하셨으면 어땠을 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사진까지 찍으시면서 왜 직접 말을 안 했을까요? 자신의 불편을 표현하지 않고 저 사람이 일부러 그런다고 마음대로 생각하시는 건 아닌거 같아요. 정말 뒷사람 불편한 줄 몰랐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저정도로 튀어나온거면 애들 앉는 의자에 앉은거 아닐까요
저도 딱 가오갤2 볼때 고딩쯤 되는 야중에 한명이 저렇게 튀어나와서 내려가서 숙여 달라고 말하는데 깔고 앉아 있는거 보고 딥빡해서 내랴와라 하고 협박하거 옴
저정도면 그냥 앉은키가 큰게 아니라 최홍만이던가 무개념이던가...
헐 허리 숙이면 저렇구나;; 몰랐어요 자주는 아니고 가끔 저렇게 자세를 바꿀 때가 있는데;
머리 튀어나온 정도가 엄청난데요?
혹시 농구선수 아닌가요? ㅎㄷㄷ
돈벌이에만 혈안된 대기업계열 멀티플렉스때매 관객들만 힘드네요
저거 모르는사람 의외로 많음
영화 상영전에 안내 방송을 좀 해주는 게 필요할 듯
앞사람 어깨 살짝 톡톡하고 뒤에 화면 다 가려서 안보이는데 똑바로 앉아주시면 안될까요? 한마디면 해결될 일이었을 것 같습니다. 본인이 진상짓하는지 모르고 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저는 주변에서 떠들거나 핸드폰사용하거나 앞좌석 차는 등을 당하게 되면 얘기해주거든요. 예외없이 본인이 하던 짓을 멈추어 줘서 저와 다른 사람들은 평화롭게 영화감상을 마칠 수 있습니다.
그냥 앞사람한테 머리 때문에 안본인다고 주의 해달라고 하면 끝날 문제 아닌가요;;??
아마 앞사람은 자기 머리 때문에 뒷 사람이 안보일꺼라는 생각을 못해서 저러고 있었을텐데...
바로 해결할 수 있는 명확한 방법을 놔두고 여기다 이런 글 올리시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뒷사람 배려해준다고 저런 걸 모르고 일부러 숙이는 사람도 있을 거예요.
저도 뮤지컬 볼 때 앞자리가 그래서 죄송하지만 가려지는데 그냥 편하게 기대시면 된다고 했어요.
불편한 자세를 요구하는 것도 아니고 편하게 앉으시라고 말하면 서로 불편할 게 엄서용~
저런거 말한다고 들을거 같죠? 경험상 잠깐 그러고 다시 저럽니다. 안보인다 말 하는 순간 저 사람하고 같이 온 사람이 뒤돌아서 쳐다볼거구요, 지들끼리 궁시렁 거릴겁니다. 지속적으로 말하셔야 할거에요.
나 실제로 의자 이렇게 앉는 사람 본적 있음 ㄷㄷ
극장이 오래된곳이 아니면 요즘만든곳은 저렇게 되진 않는데 .. 옛날 공연장이나 저렇지 ..
저도 저런적 있었습니다.
몸을 숙이거나 앉은키가 큰 분은 아니었는데 아프로 머리를 하고 있어서...
머리카락이라 뭐라 하기도 그렇고, 사실 좀 무섭기도 했고...
지난주에 본 강변테크노마트 4D관이 경사가 낮아서 그런건줄 알았는데...
앞사람 머리가 딱 스크린 중간 자막을 가려서 ㅠㅠ
안보인다고 얘기하고 그래도 해결이 안됐다면......저 사진 들고 영화관 관계자한테 푸념하면 해결이 안되려나...
그러니까 작성자분은
앞사람에게 안보인다고 말하지도 않고
도촬을 하기 위해 영화 상영중에 폰을 켰다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