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이주일씨랑 하춘하씨가 저 때 탈출스토리 들려준 거 기억납니다.. 탈출하는데 높은 곳에 출구가 있어서 부득이 하춘하씨가 이주일 머리를 발판삼아 밟고 나갔다고.. 그래서 자기 머리가 벗겨진거라고 농담을..ㅋㅋ
곰돌슨2022/01/26 02:16
호송원만 달랑 한명 달려보낸 회사, 뇌물 받아쳐먹으려고 기차 세운 공무원, 폭발물 옆에 촛불 켜놓고 잘 생각하는 호송원, 겁에질려 튈생각부터 한 그의 무책임함중 단 하나만 없었어도 사고는 일어나지 않았을 것
이거좋아2022/01/26 10:08
1977년의 기업과 검찰은 한치의 거짓없이 사고의 원인을 조사하고 성실하게 수습하고 피해자나 유가족에게 충분히 보상했겠지.
한화 회장이 낸 당시 90억원이 어떻게 쓰였는지 기록도 다 있고, 당시는 물론이고 지금봐도 모두 납득할 수 있게 사용되었겠지.
현대산업개발도 당시처럼 조사나 사고처리가 잘 이루어지겠지...
후일담 3번이 대박이네.
만약 축구보던 아들한테 '들어가서 공부나 하렴' 했으면...ㄷㄷ
우리 아부지가 이때 한화에 주식투자를 하셧는데...
한순간에 휴지조각이 되었다고...두번 다시 안하신다해놓고
요새들어 또 같은 실수를 반복중....
광주사람인데 윤장현시장 뭐 한거없이 영부인 사칭사기만 당한지 알았더니 저때는 영웅이었네요
김문수도 그렇고 젊을땐 잘했었네
옛날에 이주일씨랑 하춘하씨가 저 때 탈출스토리 들려준 거 기억납니다.. 탈출하는데 높은 곳에 출구가 있어서 부득이 하춘하씨가 이주일 머리를 발판삼아 밟고 나갔다고.. 그래서 자기 머리가 벗겨진거라고 농담을..ㅋㅋ
호송원만 달랑 한명 달려보낸 회사, 뇌물 받아쳐먹으려고 기차 세운 공무원, 폭발물 옆에 촛불 켜놓고 잘 생각하는 호송원, 겁에질려 튈생각부터 한 그의 무책임함중 단 하나만 없었어도 사고는 일어나지 않았을 것
1977년의 기업과 검찰은 한치의 거짓없이 사고의 원인을 조사하고 성실하게 수습하고 피해자나 유가족에게 충분히 보상했겠지.
한화 회장이 낸 당시 90억원이 어떻게 쓰였는지 기록도 다 있고, 당시는 물론이고 지금봐도 모두 납득할 수 있게 사용되었겠지.
현대산업개발도 당시처럼 조사나 사고처리가 잘 이루어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