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카메라 e-m1 행사 스냅용으로 구입 생각 중입니다. 몇가지 질문 드리겠습니다.

지금 오막포에 형아70-200 , 신계륵, 50.8 사용중입니다.
요즘 올림푸스 e-m1 mark1에 12-40 2.8 pro 렌즈 중고로 구매해서
투바디 운영할까 고민중인데.
주로 유치원 행사 주간(야외) 스냅 60프로 발표회 및 실내 20프로 실내행사 20프로 비율로 촬영합니다.
어린이회관 및 강당 발표회 때 2바디가 필요해서
캐논 5D mark4 에 70-200마운트하고 올림푸스 e-m1에 12-40 2.8 PRO 마운트해서 스케치와 개별 인물 컷을
촬영 할려고 합니다.
발표회 특성상 공연 시간이 촉박해서 1바디로 마운트할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요 ㅠ.ㅠ
그래서 위에 설명 처럼 구상할려고 합니다.
2바디 후보 기종들 중에 올림푸스 E-m1으로 결정한 것은
바디의 5축 손떨림보정과 캐논 마크4랑 비슷하거나 더 빠른
AF속도도 마음에 들고요 또 한 제품의 여러가지 기능들이 플레그쉽 답게 최고인 것 같구요..
오막삼이랑 오막포는 어두운 발표회 공연장에서
스트로브 없이 감도 최대 2500~4000까지는 무난하게 촬영이 가능했는데요..(조리개 2.8기준)
여기서 중요한 질문은 올림푸스 e-m1은 마이크로포서드 1:2 잖아요
감도를 오막포,오막삼 기준으로 4000까지 올리면 노이즈가 훨씬 많을까요?
오막삼이나 오막포에 비해 실내 노이즈가 심해서 상업사진으로 좀 힘들까요?
야외 스냅은 사진은 크게 상관없을 듯 한데..
실내 운동회나 발표회가 문제네요.. ㅠ,ㅠ
풀프레임 아닌 2배 크롭은 행사때 써보질 못해서
전혀 감을 못 잡겠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정리하면
2바디 운영 할예정인데.. 1:2크롭인 올림푸스로 실내 아이들 공연 촬영(공연 중 스트로브 사용 안됩니다)에서
오막포랑 같은 감도나 조금 더 올렸을 때 사용 하기 힘든지가 궁금합니다.
아니면 다른 좋은 방법있으시면 세이경청 하겠습니다 . 꾸벅~~
먼저 답변 미리 감사드립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또한 감사드립니다
PS : 캐논 포럼에 올려도 아무래도 기종의 특성을 잘 이해하시는 분이 없으신지 조언 댓글이 없어서
올림푸스 포럼에도 글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