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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개인화기도 못다룰 체력과 지성이면 애초에 그게 정상인이 아닌거 같은데

현대화기의 장점이 조작,숙달의 용이성이라 대충 소년에서 노인까지 대충 단기 교육해도 전선투입에 지장이 없는게 


근대 이후로 국민군 전술발달의 토대가 된것인데 [남녀노소에 차이를 두지 않아도 되는게 화기의 강점 아니었나요?]

,거기서 걸러질 정도면 도데체 얼마나 육체와 정신이 병들어 있으며, 그 기준도 미달이라고 동네방네 자랑하고 다니는지 저는 잘 이해가 안가요.


근무했던 부대최고 책임자도 여성 중령이었고 12소대중, 2개 소대 소대장이 여성이었는데 신체조건이 특출나진 않으셔도 군무에 지장이 전혀 없었습니다.
댓글
  • 오유안뇽 2017/05/21 17:59

    군대에서 여군 일화나 여성 사관 본 사람들응 사실 이해 못하죠.
    그들이 특별했던 건지
    비군인 여성들이 해보지도 않고 엄살 피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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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제엘 2017/05/21 18:01

    개인화기와 기갑장비의 공통점은
    조작의 단순화, 구조의 정형화 로
    양산하기가 쉽도록 만들어 진 것이죠
    1시간 정도만 알려줘도
    기초적인 조작은 할 수 있지요
    관리하는 것은 좀 더 자세한 교육이
    필요 할 수 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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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디드 2017/05/21 18:23

    진짜 군장도 못들고, 행군도 못할 자원이라면
    병무청에서 1차로 거르고, 훈련소에서 2차로 걸러져야 하는데
    지금 대한민국은 병력자원이 워낙에 부족해서 그것도 못하는 자원을 현역 판정해서 부대로 보내니 문제인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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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르시안노 2017/05/21 20:59

    개인화기는 누구나 조작하기 쉽게 만들었는데 그것도 못하면 두개골 안에 뇌가 아닌 우동사리가 들어있는 것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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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GENTAG 2017/05/21 21:00

    총이 개인화기로 빠르게 보급된게 창, 칼 같은 기존의 냉병기나 활에 비해서 교육수준이 낮고 체력이 약한 사람들도 손쉽게 숙달할 수 있었기 때문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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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악잔차 2017/05/21 21:04

    이건 추천 안 할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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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주맛폴라포 2017/05/21 21:05

    최전선에서 싸우는것 까진 무리라도(우리나라 산이 워낙 많아서;;)
    유사시 향토 방위 임무 정도는 여자들도 6개월 정도 훈련 받으면 가능할꺼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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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암 2017/05/21 21:06

    정신의 문제죠 뭐
    사람을 죽이는 기술 따위 배우고 싶지 않아!!...는 개뿔
    누구는 배우고 싶어서 배우러 갔답니까?
    애초에 진짜 배틀로얄 같은 상황이 되면 제일 먼저 배신하고 비열한 짓을 할 것들이 말이죠....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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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롱이 2017/05/21 21:28

    이 의견은 저는 좀 생각이 다릅니다. 경찰 체력시험도 여성체력시험은 따로 있죠.. 현대개인화기를 다룰 체력과 지성은 다들 있지만 완전군장하고 행군하고 포복전진하는 건 좀 다른문제입니다. 군대가서 힘쓸일 엄청 많죠. 군인이 총만 쏘진 않습니다. 삽질도 많이하죠. 진지공사라든지.. 군장무게도 진짜 걸림돌이고.. 버튼전쟁이니 뭐니 하는데 아직은 보병이 전쟁의 중심이고 보병의 체력이 곧 전투력과 직결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여자소방관보다는 남자소방관이 더 믿음직스럽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여성 징병한다면 포병이나 박격포병은 좀 무리일 것이다라고 보고 있습니다. 애초에 남녀 골격구조 차이가 너무 심해서 말이죠. 세계에서 제일 잘하는 여자축구선수라 하더라도 한국 남자 k리그 선수 평균만도 못한게 현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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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요미 2017/05/21 21:31

    혹성탈출 보니까  챔팬지도  소총 쓸줄 알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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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LIYAH 2017/05/21 22:21

    사용자의 완력에 따라 파괴력이 달라지는 칼이나 창과는 달리
    개인화기는 손가락 까딱한번으로 1700J짜리 총알을 꽂아줄 수 있습니다
    군인이 쏴도 1700J!! 옆집 할아버지가 쏴도 1700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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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대리 2017/05/22 03:33

    엄청 끔찍하고 극단적인 현실이긴 하지만...중동과 아프리카에는 소년병이나 소녀병까지 있거든요. 현대의 개인화기라는게 짧은 훈련시간만으로도 숙달가능하고 무게도 엄청나지 않아서 벌어지는 일입니다. 훨씬 과거에야 정상적인 전투수행을 위한 병력이 아니었지만 현대 병기들은 아이들에게 게릴라전투를 치루게 하는게 가능한 수준입니다. 이쪽이야 정병으로 육성하는 건 아니지만, 성인이라면 성별을 떠나서...그것도 밥도 제대로 못먹는 지역의 아이들보다 못하다는건 말이 안됩니다. 도저히 극복이 안되는 영역이 있으면 그건 편제에서 손보면 되는 일이고요. 적어도 보병에서는 여성이 극복하기 힘든 병과는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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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닙니다 2017/05/22 03:41

    공군 병장으로 만기전역한지 얼마 안된 사람인데
    소총이 그렇게 신체적 능력을 요구하는 무기가 아닙니다
    엎드려쏴 방독면 쪼그려쏴처럼 비교적 안정적인 자세에서 사격만 해봐서 그런것같을 수 있지만
    정말 누구나 사용 할 수 있을정도 입니다
    제가 군대에서 육체적으로 '와 난 죽을거 같다.'라고 생각한것보다 '선임(or 간부) 개객기ㅠㅠ'이게 더 컷던것 같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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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경78 2017/05/22 05:00

    다 맞는 말씀이고요
    여성 입대 불허를 내세우던 최고 특수부대 sas에도
    당당히 체력테스트를 남성제치고 1등으르 통과한 여성은
    키가 160 이하였다고 합니다
    여성 징병은 곧 다가오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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