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동안 거주하던 동네가 재개발이 진행되면서 조금씩 동네가 비워지는 준비를 하고 있네요.
봄에 본격적으로 이주할 계획이라는데 ...
발빠르게 가까은 신축 빌라로 몇년동안 지낸 집으로 이사를 마친지 일주일이 되었습니다.
아직 적응을 못해 낮선 느낌이지만 두 꼬꼬마들은 이제 자기방에서 거의 나오질 않을만큼
자신만의 공간에 만족하며 즐기는 모양입니다.
침대 3개 세탁기 에어컨 탁자 냉장고 꼬꼬마들 책상까지 생각보다 돈이 쏠쏠히 깨지네요.
알뜰한 아내도 통크게 새제품으로 싹 바꾸는걸 보면 ... 아낄때 아끼고 통크게 쓰는 아내였네요.
이사를 혼자 다하고 정리해서 ... 미안한 마음에 목걸리 한 세트 선물해주는 걸로 고마운 마음을 전했네요.
새 아파트가 올라갈때 까지 정 붙이며 잘 지내야 겠어요... ㅜㅜ
아직도 쓰던 자잘항 것이 어디있는지 찾아야 하는 단점.... ㅡㅡ
이제 나만 열심히 노력해서 돈을 벌기만 하면 될듯 합니다 ㅜㅜ 아이고... 한가한 1월이 아쉽네요.
이 동네는 어째 50% 할인 이벤트를 해도 반응이 없어 ...참 무기력해지네요 ㅜㅜ
주말 근무하는 자게이분들 화이팅 입니다. 이사는 너무 귀찮고 힘들어 ㅠㅠ
https://cohabe.com/sisa/2310747
이사한지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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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귀엽네요. ^^
말 드럽게 안듣습니다 ㅜㅜ
저 나이때 말 잘 들으면 그게 이상할 듯요 ㅎㅎㅎ
빨리 커서 시집이나 빨리 갔으면 좋겠어요 ㅎㅎㅎ
막상 시집가면 펑펑 우신다에 한 표 드립니다. ㅋㅋㅋ
저를 너무 잘 아셔서 ㅎㅎㅎ 아마 사위 좀 고생좀 할꺼에요 ㅎㅎㅎ
저도 2월 21일 이사합니다.
아파트 입주 2년 남았는데, 대단지 아니더라도 아기 키우기 좋고 지하철 근처인
넓은 빌라로 이사갑니다. 모두 좋은일 행복한 일만 있읍시다!
화이팅이요~!~!!!!
아타프 가 뭔가 했네요 ㅎㅎㅎ
새로 아파트 단지가 올라간데요.... 아내가 은근 좋아하네요...ㅠㅠ
2~3년에 한번씩 이사를 다녔더니 이제는 와이프 혼자서 이사 마무리까지 다 합니다
이제 한번만 더 이사가면 끝이 보일것 같습니다 ㅎㅎ
고생좀 하셨겠어요//// 이사가 쉽지 않더라구요 ㄷㄷㄷ
축하드립니다. 행복 행복한 모습이 글에서 보이네요.
애들이 좋아해서 자기공간안에서 꼼짝 안하네요 ㅎㅎㅎㅎ
아내는 늘 걱정이고 ... 그래도 한단계 한단계 해결되어 가니 마음 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