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장훈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8주기 추모 시민문화제 무대에서 욕설을 해 파문이 확산하고 있다.
김장훈은 20일 저녁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시민문화제 무대에 올라 마이크를 잡자마자 이날 경찰과 주차문제로 시비가 붙었던 일을 소개하며 비속어를 섞은 욕설을 뱉었다.
그는 "안녕하세요, 김장훈입니다. 제가 지금 얼굴이 맛이 갔죠. 밑에서 한 따까리 했습니다. 경찰이랑"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시시비비가 있겠으나 제 입장에서는 좀 부당하다고 생각해서 'XX'라고 했거든요. 경찰은 공인이 욕을 하느냐고 하더라"고 말했다.
그는 "(시비) 동영상이 트위터에 돌아다닐 건데, 욕을 한 것에 대해 잘못한 것을 모르겠다. 저는 너무 솔직해서 이런 상황에서는 노래를 못한다. 시시비비는 여러분이 판단해달라"라며 "일단은 노래를 한 곡 할 텐데, XX 진짜" 라고 했다.
그는 "아 XX, X새끼들 진짜. 오늘 좋은 날인데 왜 그러지. '기부천사'가 욕을 하니깐 싸~하죠"라고도 말하기도 했다. 또 "일단 첫 곡을 '사노라면' 할 텐데 역사상 가장 한 맺힌 '사노라면'이 될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주차를 했고, 이상한 데 댔다고 빼라고 했다"면서 "저는 숨는 성격이 아니라 경찰이 소리 질러서 알았다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사랑 내곁에'를 부르던 중간에 "나 이런 사람이야, X"라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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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분은 왜 초대했는지 모르겠네요. 다신 초대받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https://cohabe.com/sisa/230803
가수 김장훈, 노무현 추모제 무대에서 욕설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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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이상한사람.
언젠가는 새누리 의원 선거응원하는것도 봤는데
노통 추모식에 와서 욕뿌리고 가네
저도 충격먹었습니다
점점 치료가 필요해보입니다.
기부를 너무 많이 했는데,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으니 속이 상했나 봐요. 기부 많이 한 사람이 차를 좀 세우겠다는데, 그걸 뭐라고 하냐. 이런 생각. 기부하지 마시고, 이제 자기 자신을 좀 돌보면 좋겠네요.
약드신건가
분노조절장애 있나봅니다.
추모제에 깽판 제대로 쳤습니다.
분위기 싸해서 자리 뜨시는분도 많았는데 그래도 많이들 박수쳐주시고.
시민들이 훨씬 성숙하다는걸 오늘 깨달았습니다.
정권교체하고 처음 맞이하는 추모제였고 밤늦게 까지 추모하고 기억하려고 모인 분들한테 자신이 겪은 일을 어쩌라구 욕까지 하면서 진상을 피는지.
초대한 주최측도 잘못입니다.
그동안 노무현대통령에 관해서 한마디도 안했고 아무 생각도 없다고 하는 사람을 왜 초대하는건가요??????????
ㅂㄱㅎ
새누리 지지하던 놈 답더군요.
무대 등장하자마자 쌍욕을?
역겹다고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새누리지지할 때는 언제고 이제와 정권 바뀌니까 노무현 대통령하고 어떻게든 자신을 엮을려고 하는건 혐오스러웠습니다.
오늘부로 김장훈 인간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기본 개념이없네요 좋은 날이라니. 남의 집 제삿날에 가서 그날을 '좋은 날'이라고 칭하는 것과 뭐가 다르죠? 많은 사람들 모이고 고인의 뜻을 되새기는 날이니 전체적인 분위기가 흥이 돋을 수는 있지만 좋은날이라 하는건 뭐지? 크리스마스에 친구따라 교회에 가서 좋은날인갑다 할 수는 있지만 예수 십자가 못박힌 고난주에 가서 그럴 수 있나요? 정말 개념 못박았네
김장훈 정신적으로 상당히 불안한 사람이죠. 공황장애가 있으니
이 분 정신적으로 무대에 오를만한 상태가 아니신거 일반인들도 알만큼 널리 퍼졌는데 대체 왜 초청한건지...
거 뭐 별 신통찮은 노래실력 안들어도 그만이니까..치료나 제대로 받으쇼..그 나이 쳐드시고 저곳에서 쯧쯧~
미친거 아냐? 지가 뭐라고 경찰하고 한따까리야. 무대에 왜 개인사를 갖고 올라와서 욕질이야. 애들 있는데서... 진짜 제정신 아닌 듯.
그냥 마음이 아픈 사람이려니 했습니다.
스스로의 감상에 젖은 노래를 부르는 사람과 민중의 기를 모아 영혼으로 노래를 부르는 사람. 확실히 구분되더군요.
노래를 껌이 아니라고 했던가요?
정확한 워딩은 생각나지 않지만, 안치환님 덕분에 마음이 푸근해져서 돌아왔어요.
솔직히 인성도 인성이지만
가수인데 노래를 못함
김장훈씨... 그냥 평생 독도지킴이 기부천사로 사시지....
똥오줌 못가리네 -_-..
좋은날?오늘이 좋은날인가....
난 왜 코끝이 찡하지?
일년중에 이날만 사라졌음 좋겠다.....
그냥 원래 지 하고픈대로 살던사람...
김장훈 왜 부른겁니까?
아직 못봤는데요. 그냥 세금이라고 생각하세요. 그게 속편해요.
미쳤구만.
다시는 이런데 부르지 말기를 바랍니다.
이사람 싸이떴다고 질투비스무리하게 하는거봤는데 쪼잔해보였음...
본인 입으로 기부천사...
이 사람 취해 있네 완전
술 말고 다른거에 완전 취해 있어
술취했나? 저런소릴...
근데 이분 실제로 좀 아픈분이에요.
아픈사람 초대해놓고 '저사람 왜저래' 할게 아니고.
저 분을 왜 초대한건가요?
본인이 하겠다고 나선건가요. 아니면 제의를 넣은건가요.
기부많이 한거랑 대우받는거랑은 전혀 다른 문제인데요
장훈이형.. 좀 쉬셔야되지않을지...ㅡㅡ;; 라디오스타 나왔을때 불안불안해보이던데
김장훈 기부 했다는것도 어머니가 하는 선교단체에 한거라면서요? 솔직히 기부도 좋은 마음으로 한게 아니라 사치품,관심 받고싶은 욕구 충족용으로 한걸로 보여요. 정신 감정 받고 치료 받아야 할사람을 왜 저런 자리에 부른답니까? 초대한 주최측이 제일 문제입니다
연예인병 3기
치료 받고 가수면 가수답게 노래 연습 좀 하기를
공황장애 후유증? 같네요ㅠ
목도 다 갔더만.. 노래도 이상하게 부르고ㅠ
가끔 기부와 봉사활동 등을 하다. 과잉 자아확장되는 경우가 있은데. 내가 이만큼 했는데 현실이 날 배신했어 인정해주지 않아. 식으로 생각이 되버리면 진짜 무섭더라고여
취사선택은 주관적이니
노래실력으로 비아냥 하는건 지양하는것이...
그냥 성격, 인격에 좀 문제가 많아보이네요...
홍준표가 당선된걸로 착각하고 있나...
한때나마 이 형 노래 들으면서 위로와 위안이 되어서 그후로 팬이 되었는데.. 기부도 많이 하시고 좋은일 하신건 인정하고 백번 옳다 생각하지만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원래의 김장훈은 음악적으로도, 목소리로도, 그리고 인간적으로도 다 사라져가네요. 아쉽네요 장훈이형..
이 분은 심신이 미약해 보이시던데.. 안정이 필요해 보임
아마추어 꼴리는대로 언행함 자리 봐가면서 침 밭어야지 오늘 김장훈은 진짜 분노조절장애환자
유명하다고 표절가수나 세누리 지지자들 같은사람 안 세우면 좋겠다.
제가 알기로는 기부가 정상적이지 않습니다
김장훈의 어머니가 목사인데
대부분의 기부는 어머니 교회 건축헌금과 일반 헌금 입니다.
그 외의 기부 내역과 실제 내용을 보면
기부한다고 발표하고 언론플레이하고
실제는 하지 않는 경우가 너무 너무 많습니다
조금만 검색해보면 알겁니다
김장훈이 처음 가수로 존재를 알릴 때
제가 알기로는 김현식 사촌 동생이라며 나왔었습니다
하지만 아니었죠.
자의든 타의든 어떤 형태로 참여 했는 지를 떠나서 주최 측이 한번쯤은 신중하게 고려했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유튜브로 보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김장훈의 행동이 전체로 오인되지않기 바라는데
기자놈들이 달려들까 무섭네요
더이상 이런 일없게 진보진형에서 김장훈 보이콧이라도 해야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아마 김장훈은 짭새가 부당하게 했다 라고하면
사람들이 동조해줄거라고 생각했다 싶습니다
그러나 맥락은 그런것도 아닐뿐더러
촛불시위때도 시민들의 성숙이 자리잡았다는것을
김장훈은 알지 못했던것 같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추모제인데 새누리 지지자를 부른거부터가..;;; ㅠㅠㅠ 본인이 하겠다고 해도 거절할 일 아닌가요..
이건 진짜 객관적으로 정신병인데... 무슨 콘서트나 공연도 아니고 추모제가 어떤 의미인지 모르나 ;;
좋은날이라뇨. 추모제가 뭔 결혼식도 아니고....사리분별을 못하시나봅니다
정말 뜬금 없었어요. 관객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도 가수로서 무대 매너도 인지하지못한 천둥벌거숭이같았어요. 정말 어이 없는 상황 속에서도 의연하게 자리 지키고 앉아 호응하신 참가자분들의 시민의식이 돋보였네요.
무대 서자마자 욕을 하셔서 술 드시고 오신줄. 좋은 날이라는 발언도 그렇고 참 안타깝네요
가족단위로 오신 분들 참 많았고 저희도 그중 한 그룹이었어요..초등인 우리 아이들도 분위기에 취해 넋놓고 보고있었는데...그 수많은 아이들이 초롱초롱 빛나는 눈으로 해맑게 웃으며 보고있었다고!!!
근데 나오자마자 한다는 소리가 저 지랄..
순간 분위기 싸~~해지고 완전 기분 엉망되었죠..
아이들은 놀란 토끼눈 뜨고 저 삼촌이 왜 저렇게 욕하고있냐고...아우..
안되겠던지 신랑이 애들데리고 잠시 걷고오더라구요...감정조절 안되서 노래 못부르겠으면 순서를 바꿔 맘 가라앉히고 올라오던가 그것도 정 안되면 하지를 말던가..노래하면서도 화풀이 하는듯 꽤액 소리나 지르고...공인으로써 정말 기본 예의가 안되어있는거죠..더군다나 그 자리가 어떤 자리인데..
김장훈 한사람때문에 완전 다 망쳤어요..
아우 승질나...
노래도 드럽게 못하는것이..딱히 듣고싶지도 않았구만 어쩐다고 낑겨서는 이 난리를 쳤는지..
현장분위기는 더 안좋았습니다..아우..
끝나고 10시30분쯤 출발해서 집에 도착하니 새벽 1시네요...아이들은 지하철 안에서 곯아떨어지고..
솔직히 넘 멀고 힘들어서 촛불집회도 겨우겨우 갔었는데 오늘만큼은 의미가 남다르기에 힘내서 간거였습니다..이런 엉망진창 기분으로 되돌아올 줄 꿈에도 모르고...아..정말 너무 피곤해죽겠는데 화가나서 참을수가 없네요!!!
김장훈!!!
두 번 다시는 마주치지말자..
내가 무슨 짓을 저지를지 모른다..
당신이 하는 모습을..
노무현 대통령님이 기대하고 지켜보고 계셨다고!!!
이 나쁜 사람아!!!
아..눈물나....
다른 행동들도 충분히 이상하지만, 무엇보다도 고인을 추모하는 자리에서 좋은 날 운운할 수는 없죠.
진짜로 정신 쪽으로 검사받아야 될지도.
근데 김장훈을 왜 불렀는지 그것부터 의문이네요
정치인 철새보다 더한사람임
새누리에 붙었다가 망하니까 와서 저러고 있네
다른건 차치하고,
좋은날이란 의미가 아마 노대통령 지지자들 입장에선 그동안 한맺혀 지내다가
드디어 정권교체하고 이렇게 기쁘게 노대통령을 추모할수 있게 되어 좋다는
뭐 그런 의미 아닐까 싶네요.......
살인한거나 다를바없는 지난정권 및 언론들은 물론이고
지들 필요할때나 노대통령써먹는것들이 뒤돌아서면 패권이니 뭐니 온갖 헛소리까는거까지 이겨내며 결국 이렇게 되었으니.....
이 사회가 김장훈에게 좋은 영향도 많이 받았는데, 너무 까기만 하는거같아 한번 써봅니다.
한때 이미지 좋은 가수였고 노래도 좋아했는데
참 안타깝네요....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재기하길 바래봅니다.
부역자명단 나올 때 거론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