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목욕물 문화

왜죠.

그냥 새 물 써 으윽..

음...좀 더러운데

무슨 말이 나올까 궁금..

드러워

개인적으로 시대에 뒤처진 문화라고 생각해

뭔 시벌 사람으로 육수라도 우리나

수도세가 비싸서 그렇다는데

오빠는 꼭 여동생이 쓰고 난 다음에 들어간다

보일러가 아니라 전기온수기같은걸 써서 그런가?
전기로 물데우면 비싸니까?

아이 씻팔...새로 받아서 데우는데 아니라 몇일씩 건더기만 건지고 재사용하는거라고??

수도세 아낄러다가 피부병걸리는게 손해겠다

저거 엄마보다 장남이 우선아니었나 그래서 신기하게 봤던 경험 있는데 아빠-남자자녀-엄마-여자자녀 이런순서

좀 된 옛날 이야기고 요즘 젊은 애들은 안저런대

대체 왜....?

섬 나라라서 물이 비싼가?

저런식으로 물받아서 목욕하면 물 존나 많이 쓰는데 저게 맞는거같음

섬나라가 물이 부족하긴 하던가

역겨움 그 자체
누나랑 아빠랑 같이 목욕도 한다던데

물값이 존나 비쌈 ??

그냥 샤워해..

왜 돌려가면서 쓰는거야 더럽게;

수도 민영화 했음?

저기 물값이 우리나라의 2~3배라서 그런가

수도 민영화 업보인가

이 사실을 알기 전까지 나는 목욕물 데워놨다는 표현을 보일러를 목욕모드로 바꿔서 온수가 잘 나오도록 해놨다는 의미일 거라고 이해했었지.

이게 좀 문제였대
과거엔 목욕탕에 수백명이 돌려 쓰면서 정화 시설도 없어서
수인성 질병부터 위행 문제가 장난 아니었다고.

근데 이거 글 올라올때마다 말이 다르던데
다 저런거 아니다 할때도 있고
그냥 저거 싫어서 샤워만 한다는 경우더ㅠ있고

이거 어렸을때는 우리집도 이런식으로 목욕물썼던거같음. 한번 받아놓으면 순서대로 담그고 나오고 그랬지
어느순간부터 욕조를 아에 안쓰게되었지만은

한번 목욕에 가족이 돌려쓰는 정도라면 물은 아껴지긴 하겠네.

정보)
일본은 전기요금, 수도요금이 엄청 비싸다.

몇년전에 아는 일본 누나가 일본에 이런 엿같은거 있다고 얘기해준거 유게에 썼더니 개소리 하지 말라고 욕 엄청 먹었는데

우리나라에서도 욕조에 물 받으면 돌려서 쓰지 않나?
우리집에선 한번씩 욕조에 물받으면 그렇게 했는데

저거 근데 빨라에서 냄새 날 수도 있어서 안쓴다는 사람들도 있긴하다고 어디서 본 거 같은데 꼭 찾으려니까 안나오내ㅡ이거

아니 물값비싸서 그러는거 이해는 되는데 그럼 그냥 샤워로하면안될까..

역시 문화를 알려고 했던 게시물이 아니라 혐오 도구로 사용되는 거구나

공중목욕탕도 여러사람 같이 쓰잖아 그런거 생각하면 못할것도 없다고 생각이 드는데

그래서 씻은 다음에 들어가는게 예의지

근데 샤위를 욕조밬어서 하고들가나봐?
물아끼고 좋은건가
목욕탕도 그러자나

저거 아직도 함?

샤워로 끝내면 안될정도의 뭔가가 있지는 않을거같은데 왜 그러지.
저런거보면 어항의 정화기같은게 생각나네.

수도민영화 진짜 오래전부터 했나보네 저게 일본매체 만화나 드라마 보면 몇십년전에도 저런게 있든데

족발도 아니고 왜 계속 받아놓은 물을 계속 써...

한국의 동일 용량의 수도를 사용했을때 일본이 한국보다 3배가량 비싸다. 이유는 한국이 oecd에서도 유독싼건있긴한데

저러면서 욕탕에 안 들어가면 더럽다고 생각하는 문화가 있음ㅋㅋ

저게 일단은 우리나라는 목욕 후 샤워를 하고 일본은 샤워 후 목욕이라 글케 많이 더러워지지는 않는다고 하긴 하던데..
샤워먼저 한다고 많이 차이나지는 않긴함ㅋㅋ

??? 뭔찌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