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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술중입니다

와이프랑 이혼위기..
처가집감..
13년동안 내 비위 맞춰주느냐 힘들었다 더이상 못하겠다내요.
미안하다 노력하겠다했는대
1달째 열받아있는중..
아마 이혼할거 같습니다..
저도 와이프 성격 맞춰주느냐 조용히 살고 친구들이랑 다 연락끊고 처가집 근처로 이사오고..술도 자주 안먹는대 와이프랑 매일먹어주고 ..
주변에 아무도 없는대.. 휴..힘드내요
어이는 12살입니다. 휴..
ps.
1.아직 결혼 안하신분.. 술좋아하는 여자랑 결혼하지 마세요.
2.장모님될사람하고 술먹어보고 무시하는 느낌있음 헤어지세요
(정모님이 술만 먹음 무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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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pctools 2022/01/08 18:40

    일단 위로의 말씀을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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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드나잇베르가못 2022/01/08 18:42

    혼술과 사연 보니까 눈물나네요 ㅠㅠ
    예전 생각도 나면서...ㅠㅠ
    같은 경험이 있는 1인입니다.
    옳은 결정 하시길 바라며 행복하게 사시길....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UX4yqk)

  • 팩트몽둥이 2022/01/08 18:42

    밥이 노래요?

    (UX4yqk)

  • 미드나잇베르가못 2022/01/08 18:42

    치자밥같네요

    (UX4yqk)

  • 그늘의소중함 2022/01/08 18:43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하지만 말씀하신간 명언이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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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윈터 2022/01/08 18:43

    술먹는여자....절레절레...

    (UX4yqk)

  • 혼술아재 2022/01/08 18:48

    두분이 딱~ 1년만 금주 해보시고..
    그 다음에도 같은 상황이고 벗어날 수 없다면
    그때 이혼하셔도 되지 싶습니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12세 아이를 위해서..
    두분이 1년쯤 금주해 볼만 하지 않을까요
    이혼! 결정은 1년후 해도 되지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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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D]사천호수 2022/01/08 18:52

    이전 와이프랑 싸웠을때 술좀 줄여라해도 안됩니다 싸울때마다 술이야기해도 안고쳐집니다. 이래놓고 저보고 지랄합니다.포기할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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