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부터 도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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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엔 라면소식보다 사살소식을 좀 봤으면 함.
임대주택을 주니 그나마 다행.
여자들은 식당일이라도 하면 200은 버는데,
남자들은 기술없으면 막노동 하며 힘들게 살아야 하니.
어렵게 살던 사람들보다, 평양에서 성분좋고, 잘살던 사람들이 더 박탈감 느낄듯.
돈도 없고 가족 친구도 없고 회사에선 왕따 당하고.. 그래서 갔다는 군요
요샌 식당 일만해도 300가까이 주는데... 힘든일은 안하려 하니
사회삶 이란 상대적인것이죠......
남한 왔더니 자기 보다 죄다 다 잘 사니, 먹고 사는건 북쪽보다 좋아도 만족 못하는 것이죠
북한에서는 법이라는게 무의미하고 담배한두갑 찔러주면 해결되던게
대한민국에서는 안되니
거기다가 정착성공한 탈북민들 봐도 초기에 말도 못알아먹고 힘들엇다고 하죠
다만, 자기들이 제공받는 주거시설보다 더 못한곳에서 사는 대한민국 국민들 보면서 충격도 먹고, 봉사도 하고 사는사람들도 많음..
푸드트럭하는데 노인네들 와서 정부가 탈북민들한테 해주는게 얼마나되는지 아냐면서 머라하는 영감들도 많고..
북에서도 잘 살던 사람들은 남에서도 잘 살더군요..
못살고 떠 밀려 온 사람들은 남에서도 여전..
힘들게 사는 사람들 많이 봤네요..
공산주의 사상은 뭐든 알아서 정해주는 일만 해버릇해서
사실 적응하기 힘들긴할거임
ㅋㅋㅋㅋㅌㅌㅌ개소리보소 정착지원금만받아도 감사합니다 나온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