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이준석 극적화해 저만 어이없나요?

내일모래 밥상 엎고 또 나갈거에요, 이번에는 치고박고 싸울지도 몰라요,

아이구 언제적 신파냐?
눈물난다

저도 어이가 나갔습니다.
그럴거면 왜 나갔는지.

서로 속으로는 싫어하는데, 이미 한배에 탄거라 갈라설수도 없어서 저러는 거죠.
이준석은 자기 때문에 정권교체 실패했다 소리 나오면 정치인생이 최소 10년은 날아갈테고,
윤석열은 이준석이 밀어냈다가 청년지지율 떨어진거 같으니까 그거 만회하고 싶으니,
서로 싫어하면서도 겉모양새만이라도 화해를 할수밖에 없는거죠.
저들도 속으론 감동이고 나발이고 없겠지만 언론이 떠들썩하게 띄워줄거니까 자랑스럽다는 듯이 저런 분위기 연출하는거죠.

서로 저깟지만 막장가봤자 손해라..
그냥 영혼팔고 타협쇼~
근데 둘다 머리에선 부글부글 눈엣가시..
이는 국짐당의 보편적 인간관계일뿐 새로운건 아니고..
그냥 알려지지 않은 것일 뿐

븅신들이 진짜 자기 지지자들
개돼지만도 못한 것들로 생각하니까
저걸 계속 하고 있는 거죠.
이쯤 되면 지지하는 사람들이 진짜 ㅂㅅ인증하는 거.

지네 나라 (일본)국운이 다한 마당에 뭘 가리겠습니까?

지난번 술집회동 보면서
아 김건희 이슈 묻으려는 이준석의 잔머리구나 생각했어요.
처음엔 싸운건 맞겠지만 중간에 어느 순간
'아 기회로 활용해볼까?' 잔꾀 쓴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이준석 성상납 이슈 터트리는거 보면서
이미 갑을관계가 되버렸고 이준석은 코뚜레 당한건가 하는 느낌도 있고..

정상인은 그 당에 있을 수가 없죠... 그 당은 여러모로 최악이지만 가장 나쁜 것은 저래도 지지해주는 지지자가 제일 나쁩니다.

암튼 뭐 그 당이 쫄닥 망해야 민주당도 분열하고 보수 vs 진보 같은 그림도 가능할 것 같은데 지금은 뭐 사치스러운 생각인거죠...

정치인지 치정인지…

재밌게 놀고 있죠~? ㅋ
국민이 아주 빙다리 핫바지로 보이는 거죠 ~ ㅋㅋㅋ

검찰 캐비넷 열면 준스톤 성매매등 범죄 증거가 가득한가 본데요.
이준석도 이제 알았으니, 시킨데로 해야죠. 운전기사 노릇이나 하고.

한 번 더 하면 양치기소년 되는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