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닌 엄마가
어느날 가게에가니 가게앞 책상아래에 어미고양이가 새끼6마리를 낳았길래 애기키울때까지 거두자해서 사료사다가 사료주고 간식주고 도미 고등어 우럭 광어 이런 생선부터 좋다는건 다 먹이고 2달을 길렀어요ㅎ
어미가 먹을꺼다먹으면 밥달라고 엄마가게앞에와서 안으로는 안들어오고 문앞에서 야옹거렸다네요 귀여워
치즈들이 새끼들인데 어느날부터 한마리는 사람손타서 어미가 죽인건지...ㅜ안보였어요.
저어미 사실 이번이 두번째 우리집에서 몸풀었어요ㅎ 이제많이크니 사람없는 곳으로갔어요ㅎ
그런데 엊그제 또 엄마밭에 저 까망이를 어미가버리고간거예요ㅜ 약해서 어미가 버린거같아요. 주변이야기들으니 다른새끼들은 어미가 물고 갔다그러더라구요...
펑펑울면서 버림받은애기가 불쌍하다고
데려오시고는
어제아침 병원가서 초유랑 산양유분유사서
먹였는데 오후되니 죽을고비인거같아서 병원가서 링거맞고나니 살아나는것같다네요.
둥이라고 이름지어주셨는데 우리둥이잘크라고 해주세요ㅜ 병원에서 살가망성없다하셨거든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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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어머니를 두셨네요.
둥아 이제 그만 아프고 얼른 커!!!!!
둥이 너무 어리지는 않아서 어머니께서 잘 보살펴 주시면 건강하게 살꺼에요.
엄마 고양이가 사람은 제대로 알아봤나 보네요!
잘커서 확대될거에요
훌륭한 뚱냥이가 되길!
둥이야 건강하렴
아가야, 둥아. 살아라. 살아라. 살자.
고양이 확대범입니다.
건강하게 잘 크라는 의미로 저희집 뚱냥이 사진 놓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