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도 그렇고 불 붙으니까 돈 벌고 잘나가고 싶은 궁리만 하게 되네요.
SLR클럽은 취미 특성상 고액 연봉자가 워낙 많기도 하지만
실상은 세전 550 정도 부터는 상위 15% 내외 수준 입니다.
잘 버는 분들 봐도 그냥 그러려니 하는 것이 맞습니다.
1억 연봉이라도 세후 642만원
세금 때문에 고액 연봉 부터는 갭 차이가 적긴하네요.
돈 욕심 같은거 강하게 가져본 적 없지만
올 해는 목표 꼭 이루고 싶습니다.
다들 목표 이루시고 건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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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기준이라 쳐야죠;
애들 있으면 맞벌이 기준으로........
잘모르겠네요. 단순 벌이보다는 다른거 더 행복을 좌우하는듯...
제 벌이가 행복하기엔 턱없이 부족한걸수도ㄷㄷㄷ
투잡러라서 너무 혹사하셔서 그런건 아닐까요?
전 다른건 모르겠고.....
확실히 돈이 더 들어오니까 쓸 일도 없어졌어요.
뭐랄까........ 굳이 허영심 앞세우지 않아도
물질적으로 충족된 느낌이랄까요.
그래서 돈많이준다할땐 네트로 달라해야됨 ㄷㄷㄷ
서양쪽 전문직 방식인데..
셀러리맨들은 잘 해당이 안되죠.
저는 성과급이 변수인데
올 해 1억 돌파가 목표긴합니다.
세후 월 2300정도 버는 ㅊㅈ 아는데 그냥 하고싶은거 별고민없이 다 하더군요ㄷㄷㄷㄷ
네? 너무 어나더 레벨인데요.......
저는 포르쉐911 옵션 막 발라서 고르고
색상도 커스텀 비싼걸로 뽑을 듯요 ㄷㄷㄷ
911도 그냥 대충 가서 충동적으로 계약하고 뽑긴하더군요 ㄷㄷㄷㄷ
다른건 모르겠구 행동패턴보면 돈으로 시간을 사는 느낌이 강해요.
전 서민이라 그런지 딱 그정도 넘을때부터 확실히 편해지는게 느껴졌음 ㄷㄷㄷ
집 대출만 아니면 먹고 살만해지는 시점같아요.
연봉 1억이면 상위 20% 정도라는데
월 400은 좀 빠듯한듯... 1인가구도 그냥 딱 사치안하고 적당히 살 정도
가구 소득 기준 20%일 수 있겠지만
1인 기준으로는 10% 안쪽일거에요.
불행해지는 지름길 - 남과 비교
옳으신 말씀입니다.
잘사는 사람은 물론 못사는 사람과 비교하며 안도하는 것도 예의가 아니죠.
늘 그러한 마음으로 살아왔는데, 연봉협상 하면서 다른 사람들 벌이도 좀 알아야 협상이 되더라구요.
눈을 뜨니까 자극도 되고 인생에 한 번쯤은 불타오르는 시기도 나쁘진 않은 것 같아요. 어디까지나 개인목표로써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