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하키팀 시애틀 크라켄의 팬 나디아 포포비치는 지난 10월 시애틀 크라켄과 밴쿠버 커넉스의 경기를 보러 감
밴쿠버팀의 장비 관리자인 브라이언 해밀턴이 장비를 정리하고 있을 때 포포비치는 그의 목 뒤에 이상한 점이 있다는 것을 발견함
병원에서 자원봉사한 경험으로 뭔가 이상함을 눈치챈 포포비치는 해밀턴에게 이를 알리고 싶었지만,
자기를 수상하게 여길까 봐 일부러 휴대폰에 문자로 타이핑해서 병원에 가보라고 알려줌
이를 본 해밀턴이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본 결과 그 이상한 점의 정체는 악성 흑색종
해밀턴은 자신의 목숨을 살려준 여성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구단의 도움을 받아 포포비치를 수소문했고
포포비치가 자1살 방지 핫라인에서 밤샘 근무를 끝내고 잠을 자던 중 어머니가 이를 SNS에서 발견해 딸에게 알려줌
그렇게 포포비치와 해밀턴은 기쁨의 재회를 했고
양 구단 측은 의대에 합격한 나디아 포포비치에게 1만 달러의 장학금을 수여하기로 결정함
자원봉사 경험만으로? 재능 엄청난데 ㅋㅋ
마지막 문장에 '의대 합격'으로 설득력 Up
훈훈하군
수영선수 피부에 점이 조금씩 커지는거 혹시 피부암 아니냐고 알려준 팬 생각나네
그래서 의대 합격도 했자너 ㅋㅋㅋㅋ
숏더바이더빔 2022/01/04 18:56
자원봉사 경험만으로? 재능 엄청난데 ㅋㅋ
치즈치킨 2022/01/04 18:57
그래서 의대 합격도 했자너 ㅋㅋㅋㅋ
알파리우스 2022/01/04 18:58
마지막 문장에 '의대 합격'으로 설득력 Up
Morning Angel 2022/01/04 18:57
훈훈하군
모태술러 2022/01/04 18:57
훈훈
뽀요요 2022/01/04 18:57
수영선수 피부에 점이 조금씩 커지는거 혹시 피부암 아니냐고 알려준 팬 생각나네
루리웹-5722166004 2022/01/04 18:57
뉴스에서 '한국계' 미국인이라고 국뽕코인 타려하더라고..
에르키스 2022/01/04 18:59
ㅈ레기새퀴들
스파르타쿠스 2022/01/04 18:57
의대에 자원봉사 다니고 악성종양도 알아볼정도면 이 사건이 아니였어도 장학금으로 수영할 학생인거같은데
토나우도 2022/01/04 18:57
이건 절올려도 되지?
MQEY2KH/A 2022/01/04 18:58
의대까지 들어간 수재네
탄산고양이 2022/01/04 18:58
예전에 남자수영선수 가슴이었나 배였나 어디 점 생긴거보고 검사받아보라고 해서 이런게 발견한적도 있던데
다들 눈썰미가 대단하네 ㄷㄷㄷ
슬리핑캣 2022/01/04 18:59
서양애들이 저거로 휙가는 케이스가많다더린
첸없찐 2022/01/04 18:59
■■방지 핫라인.. 대단
Dr 6년차 2022/01/04 18:59
이게 참 원발부위 못찾는 경우도 있어서 참 개같았던 적이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