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한테 희안한 일을 겪었습니다...ㄷㄷ

고등학교 동창회를 함..
2차인가 3차에 곰탕집을 감..
옷에 뭐가 튀어서 상가 공용 화장실 세면대쪽에서 상의를 갈아 입는데..
화장실 구조가 한칸은 남자, 다른한칸은 여자 세면대는 공용으로 쓰는 특이한 구조였음..
급하게 옷을 입다보니 제대로 안입혀지고 옷이 말리는거임..
(샤워하고 물기 남아 있는 상태에서 옷입을때 옷이 말리는것처럼)
그때 갑자기 다른 테이블에서 몇번 눈 마주쳤던 40대(?) 골드미스 같이 생긴 아줌마가 뒤에서
말린 옷 풀어주면서 양손으로 내 가슴 복근 등 허리등을 만지작 되면서 하는말이..
(칸막이 화장실 안을 가르키며) 저기서 하자~~이러는거임...ㄷㄷㄷ
순간 하자는게 그거(?) 라는걸 알았지만..
저 : (당황한척)예???????뭐를요??
골미 : (돈 많다는걸 강요 한듯)나 이런 가게(?) 몇개나 가지고 있다,
해달라는대로 해줄게~
그러면서 화장실 문을 잠그고, 내몸을 막 만지는거임..ㄷㄷㄷ;;
이건 아니다..이러다가 성폭O으로 역관광 당하는거 아닐까란생각이 들어서
여기서 이러시면 안된다고...
차라리 호텔방 잡고 연락 달라고..
겨우겨우 설득해서 알았다고 하면서 화장실에서 나감...
와 너무 꿈같아서 이거꿈아니겠지? 라고 하는순간 알람 울려서 잠에서 깸...
이건 무슨 꿈인가요........ㄷㄷ
전 꿈에서도 가정을 지킴 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