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신화의 대표영웅의 허무한 죽음

마우이

폴리네시아 신화의 대영웅으로

낚시바늘로 바다 밑의 땅을 들어올려 섬을 만들고

하늘을 높이 들어올려 사람들이 허리를 펴고 살 수 있게 만들고

바람을 당겨와 항해할 수 있게 하고

태양에 머리카락을 묶어 태양이 늦게 지게 만들어 낮을 길게 하고

지하세계에서 불을 훔쳐와 불을 쓸 수 있게 한

초특급 영웅이다.

그는 인류에게 불멸을 주기 위해 죽음의 여신의 심장을 훔치려고 했다가 실패했는데

죽음의 여신 성기를 통해 들어가 심장을 훔치는데는 성공했지만 반쯤 나올쯤에 새들이 우는 바람에 들켜서 나오지 못하고 성기에 달린 흑요석 이빨에 찔려 죽었다고 한다.

믿거나 말거나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