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옛날 영화인 마지막에 와시즈 ( 미후네 토시로 ) 가 부하들에게 배신당해 죽는 장면에서
미후네 토시로가 실감나는 연기를 하여 대박이났는데
문제는 그냥 실감나는 연기가 아니라 실제로 무서워서 나온 표정이다.
당시 감독이었던 구로사와 감독이 진짜로 쏘면 어떨까? 라는 생각에
화살 속에 실을 넣어 원하는 위치에 날아가게 만들었지만 공기 압축기와 실제 궁도를 하는 사람들을 모았다.
공기 압축기는 일반 사람들이 쏘는 것보다 더 강하게 날아갔으며
궁도 사범이 아닌 일반 학생들을 동원해 발사하게 한 것이었다.....
물론 미후네 토시로 또한 이 사실을 미리 알고있었으나 촬영 전날부터 잠을 자지 못했고
촬영이 끝난 후 술김에 총을 들고 구로사와 감독의 자택에 가서 난동을 부렸다고 한다.
착한난동 ㅇㅈ합니다
이 표정이 연기가 아님
C...CG로 한댔는데!!!! 라는듯한 표정이다.
이쪽은 연기하는걸 까먹음
원래 화살은 활의 드로우웨이트와 화살대의
길이, 촉 무게, 깃 크기에 따라 스파인이 다름. 너무 뻣뻣해도 안돼고, 너무 부드러워도 안됌. 아마 촬영용이다보니 촉을 가벼운거로, 저위력 활로 쏘다보니 스파인이 작아서 화살이 부드러울거임
착한난동 ㅇㅈ합니다
착한 난동 인정ㅋㅋ
진짜 언제봐도 리얼하다
매드맥스
이쪽은 연기하는걸 까먹음
이 표정이 연기가 아님
ㅋㅋㅋ 오히려 더 리얼했음
ㅋㅋㅋ 오히려 더 리얼한게 아니라 그냥 ㄹㅇ임ㅋㅋㅋㅋ
착한난동 인정합니다
빡칠만 하네
영상으로 보면 화살대가 마치 스펀지 마냥 휘던데
왜 그런거임? 그냥 스티로폼 건물에 플라스틱 촉의 화살을
쏜거 아님?
원래 화살은 활의 드로우웨이트와 화살대의
길이, 촉 무게, 깃 크기에 따라 스파인이 다름. 너무 뻣뻣해도 안돼고, 너무 부드러워도 안됌. 아마 촬영용이다보니 촉을 가벼운거로, 저위력 활로 쏘다보니 스파인이 작아서 화살이 부드러울거임
고마워요 화살왜건!!
ㅋㅋㅋㅋㅋㅋㅋ
실제상황을 만듬
근데 일본은 개인총기휴대가 가능해? 첨알앗네
사냥용총이아닐까 무슨총인지 자세히 기술이안되어있네
사냥용총은 처음엔 엽총만 허가하다가 모범택시처럼 무사고기록 채우면 볼트액션식 소총으로 승급할수있음
찾아보니 엽총들고간듯
더 무섭네
권총같은거면 손에 집히는데로 술김에 위협할법도한데
사냥용 엽총이면 거의 반쯤 작살낼 심정으로 간거자나, 그럴만도 한 상황이지만
따지면 살인미수니
저렇게 당황하면 얼굴이고 뭐고 방어할 생각도 안나고
머릿속이 새하얘지나보다 ㄷㄷㄷㄷㄷ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CG로 한댔는데!!!! 라는듯한 표정이다.
몇개 몸에 박혀있는거 아니냐ㅋㅋㅋㅋㅋ
일본영화가 '란'같은 명작을 뽑아낸적도 있는데 지금은 왜 그모양인지;;
그 란도 쿠로사와 아키라를 일본 영화계에서 더이상 안받아줘서 카게무사와 함께 외국자본으로 만든 작품이죠
이때의 일본영화는 좋았는데
지금은 왜..
이 분의 7인의 사무라이도 명작임
저작권 끝나서 유투브에서 무료로 볼 수 있음
대신 애니메이션쪽이 극장에선 치고올라왔으니(너의이름은가은)..
문화마다 발전의 장단점이 있는거죠
얼마전에 일본영화계가 왜 끝장났는지 정리된 글이 올라온 적이 있었는데.
1. 감독에 대한 대우가 시궁창수준.
2. 기본 관객을 보장하는 실사화로 자본이 몰림.
최근 일본 만화 원작의 실사화 영화가 얼마나 많이 개봉되고 있는지 보면 답이 보임.
전 란을 제일 좋아합니다
란에서도 불타는 성 장면을 배우 안에 두고 불질러서 배우가 혼빠진 모습으로 밖으로 나오는 장면을 찍었죠
아직도 란만큼 색감을 잘쓴 영화는 많이 없다고 생각함
감독한테 급여가 월급으로 들어가고, 대박 쳤나 안쳤나에 따른 추가 급여 개념이 없다고 하더라
문화의 차이라기보단 그냥 일본 영화계의 시스템에 근본적인 문제가 있음
그것도 그렇네요 일본쪽은 영화계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면
우리나란 애니매이션업계 시스템에 문제가..
지금 일본 실사영화계의 상태가 진짜 한국 애니메이션 업계랑 비슷할 정도로 암울
저거 실제론 몰랐다던데
촬영이 있는건 알았는데 진짜로 쏠줄은 몰랐다던데
몇발 날라올줄 알았더니, 많이 날라와서 놀란듯
저거 영상보니까 한두발쏜게 아니더만ㅋㅋㅋㅋㅋㅋㅋ
막 수두두두두두두두두하고 쏘더만
악역인 그루버가 추락하는 장면은 앨런 릭먼이 7m 높이의 세트에서 바닥에 깔린 에어백으로 직접 추락하는 장면을 촬영하여 합성한 장면이다.
이때 사전에 릭먼의 손을 잡고 있던 스턴트맨과 셋에 손을 놓기로 했지만
릭먼의 놀라는 표정을 실감 나게 촬영하기 위해 감독과 스턴트맨 사이에서만 둘에 손을 놓기로 하였다.
덕분에 릭먼의 실감 나는 깜놀표정연기가 NG 없이 한 번에 갈 수 있게 되었다.
진짜로 빌딩에서 떨어진 연기는 스턴트맨인 케니 베이츠가 연기했는데 그는 이 한 장면을 연기하고 5만 달러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