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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 논의에 대비한 문대통령의 놀라운 전략 (뇌피셜 주의)

문대통령의 기조는 한결같이 내년 총선 때 개헌 국민투표를 병행하자는 거잔쏘잉? 그리고 이에ㅈ대비한 자신감도 늘 내비치셨고라잉?
근디 요거이 아무리 생각해도 신의 한수 같아라.
문대통령께서 제대로 돌아가는 대통령제의 묘미를 계속 선보이실수록
대통령제에 취한 국민들이 늘어나면서
내각제를 주장하는 정레기들의 입지는 줄어들 것이고,
그놈들이 설령 민의를 거스르고 다수의 힘으로 억지로 밀어부치려다간
총선에서 가루가 될 것이고 말이죠잉.
이게 도대체 몇수 앞을 미리 내다본 묘수란가요잉?
허면, 지로서는 목숨을 내놓고라도  이분이 가시려는 길을
꼬옥 지켜드려야 하겠지라잉?

댓글
  • 떡진머리~ 2017/05/19 16:59

    그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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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널의유머 2017/05/19 17:00

    총선이면 좋겠는데 지선이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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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르다고 2017/05/19 17:00

    내년엔 지방선거가 있습니다. 총선은 3년후에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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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nimalFarm 2017/05/19 17:02

    악 지선이었구만이라잉! 미안혀라. 잘 알두 못하면서 주책을 떨어서. 총선이었으면 월매나 좋았을까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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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nimalFarm 2017/05/19 17:07

    어쨋든 문대통령께서 현재와 같은 지지율을 계속 유지할수록 내각제는 개소리가 되는 건 맞겠지라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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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라이 2017/05/19 17:49

    아따 찰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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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담온동 2017/05/19 17:56

    지금 문대통령이 대통령 잘뽑아놓으면 나라가 어떻게 바뀌는지 보여주고 있죠. 물론 갈길이 아직 구만리에 내년되면 또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보여준모습이 제가 생각하던 문대통령의 모습이니 퇴임까지 이 모습 유지할거라고생각합니다. 현재의 대통령과 문재인 정부의 행보는 제왕적 대통령제의 막강한권력에 의한 시스템적 문제가 아니라 서로 견제해야할 견제기관끼리의 견제가 아닌 동맹 혹은 군신관계와 같은 모습을 형성해 서로의 권력에 대한 견제의 부재가 일으킨 문제이며 이는 내가 해결하겠다는 행보이죠. 전 처음부터 내각제를 반대했지만 아마 나라의 시스템과 견제구도가 정상화되면 정상화될수록 더더욱 내각제를 주장하는 것이 굉장히 멍청한 짓이 될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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