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동에 같은 질문을 올렸습니다.
광각 매크로렌즈와 망원 매크로렌즈의 쓰임새가 궁금합니다.
망원 매크로렌즈를 쓸 때 배경이 더 확실히 날라가고,
멀리서 찍게 되니까 곤충같이 예민한 피사체를 담을 때 유리한 것 같은데
이외에 또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크롭, FF용을 떠나서 광각 매크로렌즈도 꾸준히 수요가 있는 것 같아서
질문해봅니다.
매크로 고수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https://cohabe.com/sisa/228888
매크로렌즈..광각과 망원의 차이를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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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크로는 근접 촬영이기 때문에 배경 날리는게 문제가 아니라 거꾸로 심도를 확보하는게 문제인데, 광각매크로를 쓰면 상대적으로 조리개를 덜 조여도 되니 셔속 확보에 유리하겠지요. 촛점거리가 짧으니 당연히 손떨림도 덜할테구요 ㄷㄷㄷㄷ
저도 잘은 모릅니다만 매크로렌즈는 광각/망원을 따지기 보다는 배율을 먼저 따지셔야 할텐데요.
광각(사실 광각 매크로가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이냐 망원이냐는 촛점거리의 문제로 알고있습니다.
두 분 모두 답변 감사합니다.
광각 매크로렌즈는 환산 50mm 이하를 염두에 두고 질문한 겁니다.
펜탁스렌즈중에 35마와 50마가 있기 때문에 그 활용성도 궁금했고요.
Laowa 에서도 초광각 매크로가 있지요... 1:1인데 15mm였나...
딱히 정해진 건 아닙니다.
보통 곤충과 같은 동체는 망원 매크로, 꽃과 같은 정물은 광각 혹은 표준 매크로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을 뿐이죠.
망원 매크로는 뒷배경 처리에 유리하나 핸드 블러, 렌즈 그림자 문제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광각 혹은 표준 매크로는 핸드블러가 적고 링플래쉬와 같은 외부 광원 이용시 보다 효과적입니다.
펜탁스에서는 F50.4와 같은 호평 받은 렌즈가 있어서 인지 F50마와 F100마에 대한 기호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디지털 바디에서는 DA35리밋이 훨씬 좋습니다. 가격도 폭락해서 중고 가격도 30만원 내외에 불과하네요.
접사하고자 하는 피사체 무엇인지 모르겠으나 곤충학 분야에서는 미소 곤충을 포함한 촬영은 에테르 마취를 해서 움직임을 고정시키고 현미경 혹은 링플래쉬 + 접사렌즈 + 접사링 조합으로 촬영합니다. 물론 돈이 없거나 마취제 및 마취를 위한 쳄버가 마련되지 않은 곳에선 그냥 냉동실에 넣어 두었다가 꺼내서 촬영합니다. 이 때 냉동에 대한 조작이 미숙한 경우 육안으로 보이지 않던 응결된 수증기가 서리가 초 접사에서 보이기도 하고 곤충의 체액이 부피 팽창해 외골격이 갈라진 것이 보이기도 합니다. 뭐 몇 번 해보면 금방 익숙해지긴 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