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렌즈나 그냥 렌즈나 그냥 모니터 사이즈로 보기엔 거기서 거기인 막눈인데....
주변부 해상도가 어쩌니 하면서...
주변만 열심히 확대하면서......아....역시 해상력이 안 좋아...
더 좋은 렌즈 써야지...더 좋은 바디 써야지 하고...
맨날 렌즈 지르고 있고....
지금은 오디오 취미로 하는데...
거의 소리에 차이를 못 느끼는 황금귀로...
이 케이블을 쓰니까 소리가 다른 거 같아...
이 앰프랑은 안 맞는 거 같아.....
이러면서....더 좋은 앰프 사야지....더 좋은 케이블 사야지....
막 이러고 있음.....
왜 이러는 걸까요?
사서고생류
모르는 사람이보면 왜저러나 싶음
사실...렌즈가 문제가 아니고...
화각이 문제이고...
스피커가 문제가 아니고...듣는 음악이 문제인데...
왜 자꾸.....본질이 아닌 기기에만 집착할까요?
물론 제 얘기입니다....ㅡ.ㅡ;;;
바디는 모르겠는데 렌즈는 차이가 있기는 하쥬...
선예도 차이보다 심도표현 차이가 ㄷㄷㄷ
만투... 처음 사고...
날라가는 심도를 보며
흐뭇해 했는데.......요즘은 폰카도 되는....ㄷㄷㄷㄷ
왜 그랬을까 싶네요.
장비병 멈추기가 생각보다 쉽던데 왜 그걸 못할까요...
그게 재미인데
난 안그럽니다
아 역시 지금 타이어는 접지력이 떨어지는거 같은디 역시 미쉐린 ps4s 같은걸 써야하나..
자기가 꽂힌 것에 이상한 장비에 집착을......
케이블은 싸구려 막선이면 몰라도 카나레급 정도부터는 차이가 없을텐데요.
전 차이을 못 느낌.....ㄷㄷㄷ
사실 전 막선하고 지금 쓰는 20만원 넘는 케이블 차이도 모르겠어요.
그런데...소리 보다는 뽀대가 중요하지...라고 생각하고...
케이블 두께가 엄청난 거 쓰고 있.....
렌즈는 비싼 거에서 싼 거로 바뀐 거는 우리 어머니도 바로 아시더군요.
외관 보면 모를 수가.....ㄷㄷㄷ
사진도 요즘은 뭐 후보정 기술이 좋아져서...
폰카도 잘만 찍으면.......
그쵸 렌즈 바꿧더니 팔로우 하는 친구들이 비로 알이봄
아녀 나중에 사진 찍은 거 모니터로 보여드릴 때유...
조리개 1.2와 1.4 사실 별 차이가 없는데,
.4에서 다이얼 돌려 숫자가 더 내려가는 것에 환호성을 지르시죠.
개인적으로 진짜 돈값하는 장비는 (가격에 비례하는 장비) 스탠드나 삼각대 같은 서포트 장비라고 봅니다 ㄷㄷ
삶이 심심하니깐….
현대인은 인생의 허망함을 소비를 통한 인정욕구로 채워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