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저희 아기가 돌잔치를 하는데 비용이 너무 많이 드는 것 같아서 한번 봐주세요.
돌상 대여 : 100만원
떡, 케익 전부 가짜임.
진짜 하고 싶으면 별도 주문 or 따로 사와야함.
아기 한복 대여 : 40만원
1벌임.
어른것도 없음.
그냥 아기 한복 1벌 대여하는 가격임.
촬영 : 60만원
사진 찍고, 원본주고, 아이패드 만한 액자3갠가 포함가격
양가 식사 12인 : 90만원
인당 75,000원 양식 코스 (양보고 기겁. 배가 찰까 싶음.)
샐러드 or 스프 -> 스파게티 -> 메인 -> 디저트 or 커피
총 300만원
인터넷에 검색해봐도 돌상 대여 비싼순으로 봐도 최고가 35만원인데
왜 저게 100만원짜리인지 이해도 안가고.
한복도 사는것보다 빌리는게 왜 더 비싼지 이해도 안가고.
촬영도 조금 비싼거 같고..
밥도 저게 왜 7.5만원이나 하는지...
95세 저희 할머니도 오시는데..
아이 첫돌인데 뭔가 기분이 안좋네여.
제가 속이 쫍은건가요?
원래 이정도 들어가긴 하나요?
평균보다 살짝 더 비싸면 이해하겠는데 그게 아닌거 같아서요.
앞으로 많이 싸우실듯..제가 비슷한 경험하며 살지만..정말..ㅠㅠ
손절하고 싶네요. 형편이 좋은것도 아닌데..ㅠ
창열스럽긴 하네유
돌상대여가 100만원이라구요? 10만원이 아니구요?
네 사진 저게 100만원입니다. ㄷㄷㄷ
돌상 대여 100만원은 좀....
제벌이신가요??
하라고하세요.괜히 싸우지마시고..
그렇게하다보면 와이프분도 현타와서
안하게됨..
비싸다하지마라하면 오기생겨서 더함
평생두고두고 안까일려면 그냥 진행하셔야 될듯...ㅜㅜ
저같으면 소갈비집 예약하고 나머지 비싼 유모차나 200만짜리 빽을 사라고 하겟음..
저도 공감... 100만원으로 식당 잡고
가방 사라고 합니다....
그건 이미 해줬을듯.... ㄷㄷㄷ
아무리봐도 기획하신분(?)의 자기만족인것 같은데 참 골치아프실것 같습니다.
음청 비싼 돌잔치네유..ㄷㄷ
걍 한번하고 지나갑시다 ㅋㅋㅋㅋ
첫째 아이시죠?
비싸긴하네요..그래도 부담아니시라면 그냥 와이프 하자는대로 하는게 나~중을 위해 편하실듯합니다.
위추...
아..
40만원이면 한복맞춤 ㄷㄷㄷ
아....
엄청 여유가 있으신가 보네요....
저흰 돌상 대여해서 집에서 셀프로 했습니당
여유 없습니다 ㅠ 전세살고, 차도 없어요. 사긴사야하는데..
그렇게 여유 없으신데 와이프분은 무슨 능력으로다....
설득하셔야 합니다...이번에 묵인하고 넘어가면
나중에 더큰 화를......
저 구성이 그 가격이 아닐건데요????
저희 비슷한 구성이 었는데 식사제외하고 한복까지 다해서 50도 안들었는데;;
님 능력이 꽤 좋으신가 봅니다. 와이프님이 그거 믿고 그러시는거겠죠 ㅎ
아뇨 저 능력없어요.
와이프가 개념이 없어요. 그냥 생각없이 사는거 같아요
그럼 이번 한번만 해주시고 다음부터는 좀 강하게 나가시죠. 이걸 못하게 하면 결국 근거가 부족해지니깐요
돌상 양옆의 저 나무를 주는게 아닐까요 ㄷㄷㄷㄷ
상전모시는거 아니잖아요 간략하게 하시는게..
와우~~ 식사는 그렇다고 치고..
나머지는 기본 50% 깎고 시작해야 겠고 알뜰하게 가자면 최대 70% 까지 깎아도 무방할것 같네요..
한숨 나옵니다. 죄송...
방산시장 매우 고급 어린이 한복. 한벌에 10만원 안해요.
이참에 한벌 사세요
구성은 그닥인데 창렬 그자체네요.
촬영이 뭔 60..
그냥 하세요.
그게 가정의 평화를 지키는 일입니다.
아기때 딱 한번이니까...
너무 아끼지 마시구요.
제 아이도 양가 직계 가족만 모시고..호텔에서 식사했는데...돌상은 그냥 무료로 제공되던데요.
저렇게 한식은 아니지만..머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롯X호텔에서 했어요..식사는 뷔페..
좀 오래된 이야기이기는 하지만..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무슨 염병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헐.... 엄청 비싸네요
저라면 절대 안함
어르신들한테 욕먹을듯.... 밥 땜에
(비용이야 어르신들 모른다지만..)
햐.. 많이 답답하시겠네요
호구인듯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겠지만 저라면 절대 돈이 있어도 저렇게 안합니다.
글을 보니 제 아내한테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고마워 여보 ㄷㄷㄷ
저도 ㄷㄷㄷ
돌잔치인가요? 예식인가요...;;
잔치는 배불리 먹어야되는거 아닌가요 ㄷㄷㄷㄷ
식사야 그렇다쳐도..
돌상이랑 애 한복은... ㄷㄷㄷㄷ
차라리 한복을 사서 입히는게 쌀듯..
예쁜 한복과 멋드런진(맛과 양은 상관 없는) 음식, 아름다운 돌 상 등등을 보면
화려하고 예쁜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고 싶은 마음이 크신 듯 싶네요.
내 아이의 첫 생일을 기록으로 남기고자 하는 마음이 크신 것은 알겠지만
기록 만큼이나 중요한게
아이의 첫 생일을 축하해주러 올 가족 분들에 대한 배려와 그 분들의 축하/축복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2개가 균형을 이뤘으면 어떨가 싶은 생각이 드네요
첫째면 엄마 하고싶은대로 맘껏하게 해주세요
엄마 만족임
아니..나이 많으신 어르신도 오시는데.. 식사를 저걸로 한다고요?....
생각이 너무 없으신건 아닌지...축하 받을 자리에 ..잔소리만 가득한 자리가 될듯...
이건 허세 낭비 문제가 아니라.. 생각이 없는건데..
차라리 100만원으로 가족끼리 식사하고
아이앞으로 200짜리 통장만들어주셈
돌상 100, 한복 40 이면 엄청 비싸네요.
뭐라 말하기가 조심스러운데
저는 그냥 좋은 뷔페가서 돌상 10정도에 했습니다.
그냥 돈아껴서 분위기 좋은 뷔페나 식당가셔서 가족, 친지 분들 좋은거 대접해 주시고
돈이 남으시면 애기 첫돌기념 가족사진찍으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가족사진 찍자고 와이프분 설득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하게 나두세요 두고 두고 바가지 ㄷㄷㄷ
님 자주 올리시는데 어차피 그냥 사실거잖아요.
제가 님 글 자주 보는데.
근데 수위가 점점 쌔지네요... 힘드시겠어요 ㅠㅠㅠㅠ
답이 없네요.
결혼을 결혼'식'으로 착각 하는 것과 비슷한 케이스네요.
월급이 한달에 1억씩 되시면 그냥 하시고 조금 안된다 싶으시면 한마디 하세요. 몬한다고...
백만원이면 저 돌상세트 구매하고 남겠네요.
저라면.. 가족 식사 100만원 빼고
200 애통장에 저축해주겠어요 ㄷㄷ
상황 보니 이건 아닌듯 ㅠㅠ
싸워야겠는데요....
대화로 해결할수있으면 좋겠지만 아기엄마가 거의 백프로 마음상해서 삐질거고요
저라면 저는 와이프한테 비용부담 다하라고 하겠습니다
전에는 돌잔치하면 그래도 봉투가 들어오니 하고 나면 그래도 부담은 적었습니다. 요즘은 가족까리 하니 봉투 한계도 있고....그리고 아기 한복대여비가 40만원이라면 그냥 사는게 어떨까 싶네요. 아이들은 명절에 한복 입으면 좋죠.
일단...돌잔치는 내새끼 1년동안 이렇게 키웠습니다. 하고 가족,지인들께 인사 드리는 거잖아요.
내가 이렇게 돈 들여서 우리 새끼 럭셔리하게 해줬다 자랑 하는 자리가 아닌....
능력껏 하는 겁니다...내가 생각 할때 좀 과하다 싶은 건 안하는 겁니다.
하나만 과하게 할꺼면 전 식사 대접은 아끼지 않고 하는게 맞다고 보구요.
특히 어른들은 배부르게 고기반찬에 푸짐히 드셔야 와...잘먹고 간다..고생햇다 소리
들으실겁니다....
길가는 누구를 붙잡고 물어 보더라도 저건 아니다 라고 할꺼에요...
저정도 비용...곱하기 2를 써도 나에게 아무 지장이 없다 하시면 하는 거지만 서도요...
정말 눈뒤집히겠지만...
이번은 넘어가는게 어떨까요...분명 SNS용 같은데..
걱정되는건 손님들 식사네요.
잔치는 식사에서 90% 말나오는거 아시죠..양이적다 맛이그렇다..그중의 최고는 양입니다. ㄷㄷㄷ
다른건 모르겠고...
한복은 대여하지 말고 예쁜 새옷 한 벌
사 입히는게 낫지 않을까요?
우와 한복도 40만원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좀 아껴서 돌잔치 하고 명품백 하나 구입하는 것으로....
이건 허세가 아니고 호구아닌가요?ㅋㅋㅋㅋㅋ
300이라는 돈의 가치가 다르겠죠...
월 3~400버시는 분이면 미친짓이죠 솔직히
월수입 천이상이면 할만하네요ㄷㄷ
제 상식선에선 대판 싸울듯
워커힐 가세요. 그 돈이면. 저런 돌상을 100이라니
아이고...
능력되면 하는거죠
아 한복 유주부띠끄 20만원 이면 좋은거 사는데요 헐
대여가 40이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