찍어 먹어 보는 설정들

1. 선생님

플레이어, 너.

학원도시 키보토스 외부의 존재로 평범한 인간일 것(적어도 육체적인 면에선)으로 추정.

하지만 모종의 이유로 기억을 잃은 채 키보토스에 도착하게 되었고 키보토스 전 통제권을 가진 싯딤의 상자(*성궤, 게임내 모습은 태블릿)의 권한을 취득

키보토스의 정상화를 이루어내면서 자신의 존재가치를 보여줌, 그리고 그 싯딤의 상자로 취득한 키보토스의 제어권은 총학생회에게 양도해줌.

그리고 참고로 어른이나 선생 등 익숙한 용어들도 블루 아카이브에서는 다르게 쓰이는 경우가 있는데 플레이어의 경우가 그렇다. 신용카드를 비유한 듯한 어른의 카드를 사용할 때 돈 이상의 디메리트가 있다는 장면과 더불어 다양한 묘사로 단순히 나이가 많아서,교편을 쥐고 있어 어른이자 선생이 아니라는 것임. 

현재는 샬레라는 특별한 동아리 고문으로 있으면서 초월적인 권한으로 각 학교 학생들에게 가르침을 빙자한 데이트를 즐기고 있음.

2. 키보토스

블루아카이브의 배경이 되는 학원도시.

규모가 상상초월로 엄청나게 크다. 

그리고 각 학교별로 자치구를 가지고 있으며 그 자치구의 전권을 그 학교가 가짐.

사실상 학교가 시청 내지는 도청이라고 보면 됨.

1장의 아비도스는 학교 반쯤 망해있었잖아? 즉, 아도비스 자치구는 매드맥스 상태라는 것임

이렇게.

근데 선생과 학생 이외에는 인간을 볼 수 없고 로봇이나 고양이와 개의 수인만 볼 수 있음.

이는 단순히 장르적으로 남성의 존재를 지우는 현 남성향 컨텐츠의 영향인지, 떡밥인지는 불명. 다만 후에 몇몇 언급으로 떡밥일 가능성이 높음.

3.학생

플레이어블 캐릭터들, 전부 여자이며 인간형. 대신 단순히 인간이라고 부르기 어려운 천사,악마,동물귀들이 가득하다. 

전부 헤일로를 달고 있으며 육체적으로 내구도가 엄청나다.

이에 대한 해답으로는 이런 학생들이 "신격"을 가진 존재이기 때문으로 보여지는데

이는 검은 양복이란 악역이 호시노를 두고 호루스라고 직접적으로 지칭하는 장면이 있기 때문.

다만 게임내에서 직접적으로 신명이 표현된건 둘 뿐으로 호루스의 호시노, 아누비스의 시로코

그 외에는 게이머들의 추측. 다만 거의 확실시 되는 경우도 많다-소품에 신명이 새겨진 경우-

그리고 신비라는 힘으로 격이 나뉘어지며, 그 차이에 따라 학생들의 강함의 정도가 나뉘는 것으로 보임.

이 게임의 한계돌파 시스템 명칭이 신비해방인 것과 그 재화가 신명(神名)문자(*글로벌 서비스에서는 엘레프로 바뀌었다)인 점으로 보아 신비를 축적해 제 신격을 되찾는다라고 볼 수 있음

그렇기 때문에 신격의 증명인 헤일로가 파괴되면 학생들은 죽을 수도 있다는 것.

3. 신비와 공포

신비에 반대되는 개념이 공포.

이 게임에 나오는 악역들이 주로 노리는게 이 공포라는 개념

공포 또한 격이 쌓이게 되면 힘을 가지게 되는데 이게 시로와 쿠로.

검은 양복의 첫 목적은 신격을 가진 학생에게 공포를 주입하려는 것.

5. 키보토스의 목적 - 뇌피셜

키보토스는 노아의 방주라는 뜻.

비정상적인 크기와 비정상적인 주민들

비정상적인 자치제도

그리고 위에서 검은 양복이 호시노를 호루스라고 부를 뻔하다가 정정하며 덧붙인 말 때문에 어느 정도 유추가 가능한대.

키보토스의 외부자인 검은 양복의 경우 호시노를 호루스라 부르는게 익숙하다는 것.

뇌피셜을 굴려보면 키보토스는 인위적으로 목적으로 만들어진 곳일 가능성이 높음.

그 목적은 완벽한 신격체의 완성일 가능성이 높고 그것을 인도하기 위한 존재가 너.

덧붙여 프롤로그의 떡밥 또한 이 가설에 무게를 실어주기도 함.

4. 각 학교의 모티브 및 인식

3대 학교 모티브는 아래와 같음

게헨나 - 악마/독일 - 사고뭉치 집단

트리니티 - 천사 및 기독교/영국 - 아가씨 학교(일단)

밀레니엄 - 과학적 사고 집단(여러가지로)

그외 아비도스(이집트 신화), 레드윈터(소련/슬라브계 신화), 산해경(중국 신화), 백귀야행(일본 신화)가 있음.

덧붙여 밀레니엄의 존재로 블루 아카이브에서의 신격은 단순히 신화적 요소만이 아니라 과학적 진리도 포함되는 것으로 보임

ㅡ

요약

1. 플레이어는 선생님으로 권력으로 각 학교 상관없이 학생과 데이트를 즐길 수 있다.

2. 학생은 신격을 가진 존재, 헤일로는 그 증명,

3. 아비도스는 사실 김성모의 대털이 모티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