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아무리 촉촉보 들으며 성적개방을 외쳐도
내 자식에게는 내 안의 청교도 드래곤이 깨어나 순수한걸 들려주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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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부모님에서 BTS가 먹히는 이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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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 그 자체.
가사에 르브론이 나오고 킹콩이 나온다
건전 그 자체.
가사에 르브론이 나오고 킹콩이 나온다
그런 애들도 나중에 크면 촉촉보 다 듣는데 뭐 ㅋㅋ
어릴때 듣는것과 커서 듣는건 완전히 다름.
가치관 정립시기에 촉촉하게 적셔줘 같은거 들으면 커서도 저급해지지.
커서듣는거는 상관없음. 아니 조금은 상관있지만 어릴때와는 다르지
심지어 이 콘서트는 가수들이 그루피의 ㄱ자도 안받고 관객들도 건전하게 자기들끼리 잘 놀고 감.
요즘 미국 팝이 힘이 없는게 너무 막나가는 가사와 뮤비 때문인것도 있음.
이게 미국처럼 개방적인 사회에서나 먹힐 내용이라, 미국과 유럽 일부에만 먹힘.
조금이라도 보수적인 국가에선 안먹히는 컨셉이라 점점 우물안 개구리가 되고 있는 실정.
팝의 황금기 8090년대에는 미국에서 인기인 음악은 전세계적으로 난리났음.
전세계인이 같이 즐기는 문화에서 이젠 미국에서만 즐기는 문화로 고립됨.
에이.. 미국 빌보드 TOP10에 카디비 같은 가수만 있는것도 아닌데...
미국 근본 크리스천이 유교와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엄격함.
ㄹㅇ 그들에게는 동방박사들이 현대에 강림한 격.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 물들어
우리가 잊고 지내왔던 유교와 청교도를 일깨우는...
가사 보면 아찔한데 ㅋㅋㅋㅋㅋㅋ 아무리 미국이라도 이런건 애들에게 못들려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