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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카와 달리 아즈텍은 아주 택도 없는 짓을 많이 했다고....
와 나도 미라되면 언제 뭐 먹었는지 분석 가능하려나
디아블로2 엑트3
인간의 미개함이 저때에 비해 지금은 많이 개선이 되었을까 싶네요...산 재물이 되지 않을 뿐이지 아직도 어른들이 벌인 전쟁의 희생자로 많은 아이들이 삶을 마감하고 있는데 ㅡㅡ...
인간사엔 문명시대 드러서고도 별별일이 다 일어났죠.
요즘같은 거의 완벽한 치안시스템이 이루어진 문명국가에서도
범죄가 끊이지를 않는데..
아즈텍말고도 유럽 여러 고대 나라들... 그리스로마신화나 역사기록만 봐도 저거 못잖은 역사임...
어른의 강요한 희생은 현대 우리의 시점이고 저 과거 고대문명의 역사를 현재 우리의 관점으로 이해하는건 옳지않음.
인신공양은 대부분의 문명에서 벌어졌던 일이라..
당장 우리나라만 해도
지증왕 때에 이르러서야 순장을 금지시켰다는 기록이 있죠.
순장이 사실상 인신공양이니..
어쩌면 잘먹이고 약과 술까지 충분히 주었던 잉카가
당시 시대상으론 인도주의적이었을 수도 있습니다.
아즈텍 같이 미친 수준이 아니라면
그냥 문명의 발단 단계 정도로 보시면 될듯요.
같은시기에 마녀사냥으로 멀쩡한 사람들 붙태워 죽이던 유럽인들이 경악할 만한 일은 아니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