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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지지율 추이보고 사과드릴게요.

윤틀러는 자신이 뱉은 말과 행동에 절대 노빠꾸 인생인데,
사과를 쉽게 할 인간이 아니다.
하지만 자신도 격어보지 못한 김거니사태에 상당히 당혹한 것처럼 보인다.
기레기들 목구녁 붙들기 직전까지 몰아부치는 모습이 상당히 흥미로웠다.
아마도 추정을 해보자면,
그동안 지지율에 취해서 이미 자신은 대통령에 당선된 것과 다름이 없다고 느꼈을 것이다.
좃선이 팍 팍 밀어주고 있었으니까!
이번주 또는 다음주에 새로 집계될 지지율의 변화가 감지된다면 윤틀러의 사과 정도를 가늠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지지율에 큰 변화가 없다면, '어이 국민 냥반들, 미안하게 됐수다!' 정도...
지지율에 큰 변화로 곤두박칠 친다면 아버지에게 허리띠로 쳐맞던 학창시절을 기억해야 할지도 모른다.
만약 후자의 경우가 실제 발생한다면, 쥴리는 남편이 휘두르는 엄청난 가정폭력을 경험하지 않을까?
위와 같은 상상은 현실에서 일어나지 않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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