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홍기삼 기자 = 17일 오후 2시 정각 문재인 대통령이 서울 용산구 국방부청사 1층 현관에 도착하자, 도열해 있던 한민구 국방장관, 황인무 차관, 이순진 합동참모의장, 임호영 한미연합사부사령관, 육해공 참모총장 등이 거수경례로 맞았다.
이날 취임후 처음 국방부와 합참 순시에 나선 문 대통령이 청사 현관 안으로 들어서자, 기다리고 있던 수십 명의 국방부 직원들은 환호와 함께 박수로 대통령을 환영했다. 일부는 스마트폰 카메라로 문 대통령 모습을 담기에 바빴다.
이에 화답이라도 하듯, 문 대통령은 행사장인 2층 대회의실로 곧바로 향하지 않고 환영나온 국방부 직원들과 자연스레 악수를 나눴다.
이날 문 대통령 방문 소식을 접한 국방부 직원 수십 여명은 일찌감치 1층 현관 주변에 자리잡고 대통령을 기다렸다. 여성 직원들이 특히 많았다.
이전 대통령의 국방부 방문 때에는 1층 현관을 헌병과 대통령경호실 소속 경호원들이 모두 통제해 이런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다. 문재인 정부 들어 선보이고 있는 국민들에게 친근한 '낮은 경호'가 국방부에서도 시현된 것이다.
문 대통령은 국방부 2층 대회의실에서 순시를 마치고 합동참모본부로 이동할 때도 기다리고 있던 국방부 여직원 2명의 사인 공세에도 응했다. 문 대통령은 국방부 청사를 떠나면서 환대해 준 직원들을 향해 "고맙습니다"라고 인사하기도 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국방부 청사에서 합참 청사까지 3분 여 동안 도보로 이동, 합참 청사 지하에 마련된 전투통제실에서 이순진 합참의장으로부터 대북 경계상황을 브리핑 받고 접적 지역에서 경계근무중인 장병들을 화상 단말기를 통해 격려했다.
https://v.media.daum.net/v/20170517162253518?d=y
여군에 싸인해주는 대통령 군인이 국군통수권자한테 싸인받는 상황이 좀 웃김 ㅋㅋㅋ
젤 잘생김
ㅎㅎㅎ
캬 경례 각 보소 이건 혼모노다..
문통님 화이팅 ~~~~~~~~~~~!!
경례 짜세봐라ㄷㄷㄷ
특전대통령
군---------------------------필
역시 포스!!!!
방산비리 반드시 척결!!!!!
생계형비리 척결!!!!!!!!!!
국방부 여직원 2명 싸인공세
어감이 좀 이상해 나만 그런가
청와대 경호실 남직원 2명이 근접경호중
뭔가 이상해 국방부 직원은 근무중에
자리 이탈해도 되나
ㅋㅋㅋ 좋다좋아
이제야 나라가 제대로 돌아가는 느낌
편하게 해준다고 너무 편하게 대하면 안되지
군인은 군인답게
군필만세~~~~~~~~~~~~~~~~^^
각 사라있네
특전사출신 대한민국 대통령 문 재 인 최고닷!!!!!!!
이순진....내 군생활할때 사단장이였는데
지금은 문대통령님 옆에있네
기압 빠진 년들 ㅎㅎㅎㅎ
추천!!
ㅌㅌㅌ
완벽해.
관진아 좀 웃어라 임마
눈물이.ㅜ.ㅜ^^
특전 대통령!
군인인데 최고 상관한테 싸인?군기가 빠졌네
몰해도 간지구먼
우리 대통령님!!!
김관진 관상은 그냥 산 송장이네..
김관진 저 자식은 표정이 썩네 썩어
왼쪽끝사람....아직도 살아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