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본인이 암 수술로 절제하고 질병전역 처분 받은 뒤 싸워서 복직 후 만기전역...
어찌되건 남녀를 떠나 아픈 사람이나 다친 사람을 가장 이해 잘 해주실 분으로 믿습니다.
수많은 대상자분들 잘 처리되길..
@. 군대 일화라네요.
1988년, 대위이던 그는 여군 부사관을 술자리에 내보내지 않아 사령관의 노여움을 샀다.
일직을 서고 있는데 전화가 왔다. 사령관이 나이트클럽에서 술을 마시고 있으니 그리로 오라고 하는 것을 거절했다. 며칠 후에는 여군 일직 사관이 전화를 걸어 사령관이 어느 여군을 보내라고 명령했다며 외출승인을 요청했다. 사령관이 다른 사람들과 술을 마시면서 분위기를 띄워줄 여군이 필요했던 것이다.
이미 여군 부사관들로부터 그 사령관이 툭하면 술자리에 여군을 불러들인다는 얘기를 들은 터였다. 어느 여군을 지목해서 보내라고 할 때도 있고 그냥 알아서 몇 명 보내라고 할 때도 있다는 것이다. 그렇게 불러서는 옆에 앉히고 술시중을 들게 하면서 같이 노래를 부르거나 블루스를 추게 한다고 했다. 접대부가 따로 없었다. 게다가 올 때는 꼭 예쁜 사복을 입고 오라고 했다.
그는 그 여군이 아프다고 둘러대고는 외출승인을 내주지 않았다. 그러자 사령관 참모가 전화를 걸어 “빨리 보내라”며 욕을 해댔다. 고민 끝에 그 여군에게 전투복을 입혀 내보냈다. 덕분에 여군은 곧바로 부대로 돌아올 수 있었지만 그는 이 일로 꼬투리가 잡혀 보직해임을 당했다
일직을 서고 있는데 전화가 왔다. 사령관이 나이트클럽에서 술을 마시고 있으니 그리로 오라고 하는 것을 거절했다. 며칠 후에는 여군 일직 사관이 전화를 걸어 사령관이 어느 여군을 보내라고 명령했다며 외출승인을 요청했다. 사령관이 다른 사람들과 술을 마시면서 분위기를 띄워줄 여군이 필요했던 것이다.
이미 여군 부사관들로부터 그 사령관이 툭하면 술자리에 여군을 불러들인다는 얘기를 들은 터였다. 어느 여군을 지목해서 보내라고 할 때도 있고 그냥 알아서 몇 명 보내라고 할 때도 있다는 것이다. 그렇게 불러서는 옆에 앉히고 술시중을 들게 하면서 같이 노래를 부르거나 블루스를 추게 한다고 했다. 접대부가 따로 없었다. 게다가 올 때는 꼭 예쁜 사복을 입고 오라고 했다.
그는 그 여군이 아프다고 둘러대고는 외출승인을 내주지 않았다. 그러자 사령관 참모가 전화를 걸어 “빨리 보내라”며 욕을 해댔다. 고민 끝에 그 여군에게 전투복을 입혀 내보냈다. 덕분에 여군은 곧바로 부대로 돌아올 수 있었지만 그는 이 일로 꼬투리가 잡혀 보직해임을 당했다
http://v.media.daum.net/v/20170517161402125
참고하세욤
이런저런 걱정이 있었지만 지금까진 참 적절하게 해주네요. 딱 이정도로만 쭈욱!!
오~ 이런 분이면.. 오케이~
아파본 사람이 아픈 사람 마음을 아니까..
아직까지 국방부 인사는 무리 없는 인사 같아요
이제 "그분" 曰 '마이너'한 부서들이 문제지
그 사람을 민낯을 보려면 권력을 가지고 어찌하는지를 보면되니 일단 지켜보는것도 좋을듯합니다.
내각에 여성분 들어온다 하면 가장 먼저 걱정이 앞섰는데... 이분은 좋네요!
군출신의 여성이라니 이건 뭐.. 인사가 만사라는 데 아직까지 이상타하는 인사가 없어요..
대단하네요
겪으신 부조리들이 좋은 방향으로 고쳐지길 기대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페미 아닌 능력자 여성으로 내각 채우는건 찬성입니다.
이렇게 해서 페미에게 명분뺏는거였으면 좋겠다 =.=
이런 인사면 진짜 대환영입니다.
대선 때도 다른 번호 찍을까 하다 차마 찍지 못하고 그대로 찍었는데..하...
여성인사로 가득 채워도 좋으니 이런 분만 적재적소에 배치되면 좋겠네요
이분은 엄청 기대되네요.
존재 자체로 군관련 이슈에서 페미를 무력화시킬 수 있는...
설레발이긴 하지만 군시절만큼 내각에서도 멋진 행보를 보이실 듯 하네요.
능력이 검증되고 도덕적 문제 없는 여성인사라면 얼마든지 환영하지만 할당제는 제발 넣어둬요
와.. 대쪽같은 분이시네.. 앞으로도 능력만큼 멋지게 나랏일 꾸려가주시길..
혹시 성평등이 답이라며 성평등 대통령이 되겠다는 공약이 여성 징집제에 대한 큰그림인건가
신의 한 수 라고 봅니다.
성별때문이 아닌, 능력과 이미지에 맞는 사람을 적재적소에!!
앞으로도 이렇게 성별 상관없이 훌륭한 인사를 선발했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런분들만 뽑으시면
여성이 70~80%라도 환영함
이분 얼마전에는 군게에서 욕먹던데 참고로 이분 여성징병제 반대 하시는 분
저 때 여군 부른 사령관 se끼는 누구일까?
명령하신 병력을 준비했다 ㄷㄷㄷㄷ
훌륭하신 분이네요.
이런 분을 쫒아낸 놈들이야말로 주적이죠.
군 기강을 흐트리고 자기 이익을 꾀하는 놈들.
정말 마음에 듭니다
조만간 여성 징병 주장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