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메진의 페이 시스템은 땡전한푼 못버는 작가에게도 연재만 하면 기본급 200만원을 주고 유료결제수익 200만원을 넘기는 작가에게는 200+추가금을 준다.
이 시스템은 작가들에게 매우 유리한 시스템임. 메진은 네이버보다 낮은 데뷔 허들때문에 작가수가 많아서 대부분의 작가들이 유료결제로 한달에 200이상 수익 못거둠. 레바같은 소수 잘나가는 작가들이 매진 플랫폼과 저소득 작가들을 먹여살려주는 셈.
근데 유료결제수익 200 못넘기는 자까들이 불만 품기 시작함. '200은 그림을 그리는 것 자체의 노동으로 받는거니 추가결제금은 당연히 얹어서줘야죳!' 시전
창작물로 돈을 벌려면 독자들이 많이 봐야 작가도 플랫폼도 수익을 챙길수있는건데
회사원처럼 따박따박 월급받고 살다보니까 자기 작품이 독자들에게 사랑받는지 아닌지따윈 뒷전이고 페이생각만 가득한 신종직업 자까 탄생
본문은 그런 자까들의 분탕질에 기본급 200만원도 못받을까봐 전전긍긍하는 현직작가의 트윗
전에는 메진을 욕했지만 이제는 불쌍할 지경입니다.
공산주의가 왜 망했는지 알고싶으면 고개를 들어
메진코믹스의 상황과 내일 조별과제 발표의 현황을 보라.
트위터를 하지 않아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오유에 올라온 트위터 짤 중에서 제일 절박했음.
근데 메진코믹스 쪽에서 폭주하는 작개들 대부분 메갈성향인데 메진코믹스 운영진도 메갈성향이라 메갈성향 아닌 작가들은 그 틈바구니에서 버티기 힘들 거 같음...
단어 몇개만 바꿔서 해주고 싶은말이죠
성과급제든 뭐든 레진이 그쪽 성향 작가 걸러내지 않는 한 제 안중에서는 영원토록 아웃입니다.
사실상 상위권작가들 몇명만 빠져도 바로 몰락하는게 레진
너무 절박해보인다.... 마음아플 정도로ㅜㅜ
나치가 공산주의자들을 덮쳤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공산주의자가 아니었다.
그 다음에 그들이 사회민주당원들을 가두었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사회민주당원이 아니었다.
그 다음에 그들이 노동조합원들을 덮쳤을 때,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노동조합원이 아니었다.
그 다음에 그들이 유대인들에게 왔을 때,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유대인이 아니었다.
그들이 나에게 닥쳤을 때는,
나를 위해 말해 줄 이들이
아무도 남아 있지 않았다.
정확허게 위의 시와 일치하는 상황이네요.
사회에 나오면 저 200이 그리 쉬운 200이 아님을 알텐데...
배 부른 사람이 많거나
모니터 세상에서만 사는 사람들이 많은 곳인가 보네요..
레진은 아마 문제시 되는 자까들 이제와서 안자를거임
저분 어뜨카냐 시바 괜히 병신들 때문에 피해만 입고
기본급으로 200쳐주는 회사가 그리 많은 줄 아는가보네.
회사에서 월급 관리하고 있는데,
현장에서 일해도 특출나게 일을 혼자 2~3인분 하지 않는 이상,
세금 다 떼고 180 받습니다.
현장에서 땅파고 무거운 자재 이리저리 나르고 여름엔 땡볕아래에서,
겨울엔 살 파고드는 추위속에서 일해도요.
진짜 복겨운 줄 알아야지 진짜... 어떻게 하다하다
월 200도 못버는 주제에 200은 보장 받으면서 거기에다 시위를 하니.
오냐 플렛폼이 호로자까만드는 법입니다
200이 '그나마 200이라도' 소리를 들을정도는...
200정도만 받아도 좋겠네요ㅠㅠ
레진은 미래를 보고 손해보며 운영중. 허접하던 소수취향이던 만화가 많아야 고객이 늘어나고 당장 적자여도 점차 나아지니까. 하지만 그걸 알리가 ㅋ
트윗은 불쌍하지만 어차피 지들끼리 팀킬 하는 중이라서 어쩔 수도 없고 별 생각도 없고 그렇네요.
흠...청강 카르텔 통해서 고생 한 번 안하고 데뷔한 것들이 그러는거 아닐까 싶네요.
자기가 하고 싶은 일로 돈 벌어서 입에 풀칠하고 사는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모르니까 헛소리를 하지.
전 처음에 레진에서 200준다길래 진짜 꿈의 직장이었어요 가끔 밤에는 식당가서 투 잡 뛰는데 투 잡 뛰어도 많이 받으면 150 적게 받으면 130 정도 버는데 몸은 걍 으스러져요
메진애들은 진짜 200벌기가 얼마나 힘든지 모르는 거 같네요 메갈애들이 많은 거 만 아니면 저도 그림공부해서 레진 들어갔을텐데
간절한건 알겠는데
그 200 이라도 라니 ㅋㅋㅋㅋㅋㅋㅋ
실력은 안 되는데 돈은 많이 받고 싶고.....ㅋㅋㅋㅋㅋ
엄마랑 효정이는 왜 찾아;;;
급여 실수령액이 200이면 연봉 2600 가량입니다. 누군가에겐 적어보일지 몰라도, 또 누군가에겐 큰 금액이겠지요.......
저런 진보적인 기업이 존재할수가 있구나 싶을정도로 좋은 시스템이라고 생각했는데 오냐오냐해주니까 분수를 모르는 사람들은 어디에나있네요.
이 문제가 불거진 이유중의 하나가,
굉장히 유명한 작가가 완결을 냈는데- 주1회 연재
월 200만원밖에 못받았다고 했기때문입니다
마지막회 유료뷰가 13만이 넘었는데도요
작가가 워낙 네임드라 작가 영입만으로 따라와 가입한 충성팬들이 많은 상황이라 나의 유료 결제가 작가님에게 안갔다. 가 혼란의 시작이었습니다
저는
5년간 인터넷 컨텐츠의 저작권의 독점권이라
엄청난 배려라기보다 현재로써는 나쁘지 않은 수준의 계약이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운영이 엄청 주먹 구구라서;
정산 헤깔려서 이월됬느니 안됐느니
일에 대한 해촉계약서를 쓰는니 못쓰느니
건강검진 안내를 했다가 못한다고 통보했다가..
엄청 헤매요
지금 문제 되는 것도 코인 정산에 대한 안내를 제대로 안해서 뭔소리야? 로 혼란에 빠짐
+ 자기 작품 코인 정산이 얼마나 됐는지 대해 알려달라니
작가님이 후회하실텐데요? 운운
등 아마추어스러운 운영에 관한 문제입니다
초반에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는 초보가 살려주세요 한 바보같은 트윗만 보고 오해를 키우는 거같아서 씁니다
현재 웹툰계에서 그나마 낫다는걸 모르는게 아니라
코인 정산 비율을 투명하게 공개 안하니
기본급을 미끼로 작가 후려쳤던 이야기들이 하나하나 나오는 중이에요
메진 아니면 어딜가도 200 벌수 없는 사람들 입니다. 절대로 말이죠.
200받고 저작권을 회사가 가져가면 뭐 노동력으로 인정해주겠는데,
200기본으로 받고 저작권도 자기가 가지고 판매수익의 일부까지 가져가는데
이거완전 양아치 아닌가?
레진코믹스를 떠나 트윗 보니... 참... 마음이 아프네요...
참...근데 희안하네요. 기본적으로 작가는 프리렌서고 프로젝트별로 계약을 맺고 일하는거 아닌가?! 그런 시스템이 작가들의 생계를 위협하고 작품의 질을 낮춘다고 생각해서 레진에서 지금과 같은 월급제를 도입했다고 했는데. 이런 결과를 만들기도 하는군요. 처음에 레진보면서 엄청 멋진 방식이라고 기대했는데... 상호작용이 없으면 아무리 좋은 제도도 무용하군요.
이런 식이면 수익을 내야하는 사업체인 레진이 다른 플랫폼처럼 성과급제 형식으로 돌아서는거 아닌가 싶네요. 소수의 인기 작가 빼곤 피말릴텐데....저렇게들 안이할수가...
실력도 없는주제에 200도 적다고 징징거리는 자까놈들은 중소기업 공장강은데서 미싱돌리면서 월 150도 못받아봐야 아...레진은 ㄹㅇ 보살이었구나 하지 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