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문 홍영표에... 친문이.. 친문이.. 에휴

대왕햄스터 2017/05/17 05:10

캠프내에서 일자리정책을 총괄하고 상대적으로 더 오랫동안 문재인 대통령을 보좌했죠.

보들라르 2017/05/17 07:13

좀더 더러운 세상을 못만들어서 난리.
친이, 친박, 친안도 아무렇지 않았던 것들이
문재인만 가지고 친문패권이라고 난리.

Prime1 2017/05/17 07:27

경향이 그나마 조용하지만 그래봤자 지놈들도 기득권층이거든요

악멸 2017/05/17 10:03

선출은 우원식이 됬는데
왜 홍영표보고 친문타령
이렇게 야금야금 살금살금 등뒤로 다가가고 있겠지.
결정적인 순간에 칼꽂으려고

푸른벗 2017/05/17 10:04

진짜 취재는 눈 씻고 봐도 없다. 경향의 기자들의 게으름에 대해서는 지탄해야 마땅하다. 우원식 의원이 원내대표가 된 이유에 대해서 고민 1도 하지 않고 그냥 친문과 비문이라는 공식에 대입하여 결정내고 만다. 이런 기사가 나오려면 그렇다면 민주당 내에 친문이 몇 명이고, 비문이 몇 명인지... 혹시 친문 가운데 우원식 의원으로 빠져나간 표는 몇 표이고, 비문 가운데 홍영표 의원으로 간 표는 몇 표인지라도 세서 얘기해야 하는데 그러지 않는다. 그리고 민주당 내에 현재 친문과 비문의 성향 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우원식 의원이 당선된 이유에 대해서 심도 깊은 고민이 없다. 단지 비문이니까 야당과 협상을 염두에 둔 투표 결과라는 일반인도 3초만 생각하면 나올만한 내용을 기사라고 쓰고 있다.
기자들이 너무 쉽게 글을 양산하고 쉽게 기사를 뉴스 지면과 포탈에 뿌린다. 좀 생각 좀 해야 한다.

규슝이 2017/05/17 10:14

써놓고 보니, 제 주장이 명확하지 않은것 같아서 보충합니다.
친문 비문이란 허상의 경계가 너무 불명확하다는 점에 문제가 있습니다. 쟤네가 싸지른 기사에 의하면 이번에 당선된 우원식 원내대표는 비문계라고 하는데 우대표는 "1988년 재야에서 인연을 맺은 이해찬 의원임채정 전 국회의장 등과 평화민주당에 입당하면서 정계에 입문했다." 라고 되어있죠.
이해찬의원 같은 경우엔 이번에 특사 뿐만아니라 예전부터 노무현 전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을 도왔으니까 걔네 기준에서는 친노 친문일텐데, 이해찬의원과 친분이 있었다면
우원식 원내대표는 친이해찬계일테고, 이해찬옹이 친문계니까 우원식 대표도 친문계? 뭐이렇게 복잡하지 않습니까.
어디 쫓아니면서 쟤는 쟤랑 뭐했으니까 친밀도 +1 뭐 이런식으로 모니터링하는 건가요. 그야말로 구태중에 구태, 적폐중에 적폐 언론이라고 생각합니다.
민주당이 다 같은 민주당이지 그 안에서 누구랑 누구랑 무슨 계파내 어째내 하는건 언론이 만드는 프레임이라고 밖에 보여지지 않네요.

Dreaminfly 2017/05/17 10:15

친노 친문 아닌 인사들 죄다 국당으로 꺼진지가 언젠데..

총종이 2017/05/17 10:16

진짜 기레기네
당선은 우원식 이 됐는데 홍용표로 제목 뽑고
그 홍용표를 친문이니 하면서 편 가르고
참 적폐가 심각하다

강철대오구국 2017/05/17 10:16

더이상 한경오에 대한 미련은 버립시다.
그간 우리들만 저것들이 우리편인줄 알고 있었지 사실 저것들도 등돌린지 오래 되었습니다. 그간 그런 우리를 얼마나 비웃고 갖잖게 봤을지 치가 떨린다 진짜. 후원금은 후원금대로 받아 쳐묵하면서. 조중동+한경오=싸워야할 적폐.
똑같이 취급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