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람이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어서..
늘 11월이면 업체에 졸업사진을 위탁촬영합니다.
뭐..발로 찍는 실력이라도 제가 촬영할수는 있지만..
졸업앨범은 학부모에게 경비를 받고 진행하는거라..
전문가들에게 위탁을 합니다.
물론 많은 비용은 못드리지만...
원아 한명단 15,000원(학사모+턱시도)
저희원 기준 43명 촬영 15,000x43= 약 65만원
촬영시간 점심식사 시간 포함 약 4시간...
지역에서 업으로 하시는 스튜디오 분들께 위탁했는데
결과는 이렇네요..ㅡㅡ
너무하다 싶어 전화했는데..
뭐가 이상한지 모르겠다네요..ㅋㅋ
https://cohabe.com/sisa/225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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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뭐가 이상한지 모르겠는데요?
그런가요? 제가 전문직업분들에 대한 기대치가 너무 높았나 보네요..
저게 도대체 ....사진찍는분이 60이 넘으셧나 ...
배경도 그렇고 좀 옛날 스타일이긴하네요. 첫번째 입옆에 침인거 같은데 최종결과물인건가요? 저런건 포샵으로 지워주지.. ㄷ ㄷ 안경에 조명반사된것도 아쉽긴 하네요.
일반 사진관에서 진행하신거면 15000원에 의상+촬영이면 이정도 퀄리티가 당연한것 같은데요;;
일반사진관은 아니고...전문 베이비스튜디오 샵입니다.
만오천원의 저렴한(?)가격을 감안한다면 평범한거 같습니다
스타일이 옛날식인건 촬영자의 작업 방식이니 뭐하고 못하겠는데 침, 안경반사 이런거 처리가 좀 아쉽네요.
그런데 학사모랑 옷이 뭐저리 뿌옇죠? 곰팡이 핀 것도 아니고.
노출을 실패한겁니다.ㅡㅡ
댓글보면 1.5만원이 문제인것 같은데..
얼마면 현실적인 조건이 될까요?
3시간 촬영에 60만원이면 제 개인적인생각으로는 다른 촬영에 비해 괜찮은거라 생각합니다
화벨 맞추고 노출 만지면 괜찮은듯
결국 돈이죠.. 뭐 더 준다고 더 잘 찍어줄지는 의문이지만요